집사람이 아이 한글학교 보내는 걸 결사적으로 반대 하는데

쓰레기씨애틀박진상 104.***.240.159

골수 반미주의자님, 아무리 인터넷이라고 원글님 부인을 알지도 못하면서 쌍욕을 하시며 댓글을 달 필요가 있나요. 저도 한글을 가르쳐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님처럼 무턱대고 쌍욕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님 자제분이 나이가 어려서 아직 한국말을 모르는 거라고 생각하고 싶은데 님의 나이나 문맥상으로는
님 자제분이 한국어를 배우지 못한걸로 들리는데..각 가정마다 사정을 깊게 알수 없는데 미친년이라느니,
이혼을 하라니…..님의 가정사에 저도 한번 쌍욕하며 덤벼들어 볼까요 기분이 어떠신지?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셔야 하는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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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120:35:45
sdga 75.***.37.114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당연히 한국인이니 한국국적도 가져야 된다는 생각에
한국에 출생신고도 하고, 한번도 써보지도 않은 한국여권도 만들고 리뉴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점점 애가 자라면서,
한국국적이 족쇄처럼 여겨만 지네요.
그리고 만약 부모가 건강상의 이상이든 무슨일이 생겨서, 그 서류를 나중에 군대가기 전에 풀어주지 못할경우,
이 한국말도 모르는 아이는 군대문제때문에, 한국에 친척만나러 가지도 못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자꾸
괜히 한국에 출생신고 한거 같아 후회됩니다. 아이는 아직도 어린데, 건강은 자꾸 나빠지고…

이제라도 한국국적 포기하는 방법이 쉽나요? 한국영사관에서 할수도 있나요?
이문제 해결하러, 한국들어가기도 쉽지 않을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