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취업이 이리도 힘든거였나요..

xXx 50.***.127.94

그 심정 충분히 이해됩니다. 전 항공우주인지라 영주권은 둘째치고 시민권까지 요구하는 경우도 허다했습니다. 다행히 NIW로 영주권받고 난 뒤 security clearance가 필요없는 분야에서 겨우 시작했지만요. 1000군데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500군데 이상 (연구교수직, 시간강사, 내셔널랩 계약직 등 합쳐서) 지원했었습니다. 영주권을 받기전까지는 5년정도 기간동안 딱 두 군데서 오퍼받았습니다. 그것도 둘 다 한국회사 ㅎㅎ. 영주권받고 난 후에는 약 5개월안에 세 개 지원해서 3군데 모두 오퍼받았습니다. 우연인지는 확인할 길이 없으나 내심 이게 미국취업시 “신분”의 힘이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분명 신분이 크긴 하지만 낙심하지 마시고 꾸준히 지원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