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님은 글을 잘 쓰시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더 잘 읽었나 봅니다.
결혼이라는 사회적 제도내에서
적응하려는 한국남의 성의를 성의 없게 되받아치는 나이 든 여성분들이 너무 많이 있네요.
종교 특히 ㄱㄷ교를 믿는 분은
결혼을 신앙생활의 부분집합 이상으로 생각을 안 하는 경향이 강했네요.
결혼을 통해 우리 라는 존재의 탄생이 아닌
나의 또다른 존재의 확신이라고 생각하는 성향도 있었구요.
미국에 사는 한국인들 특히 여성분들의 개인적 독립적 사고방식 결여
가 많은 이들을 시간 낭비하게 만들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