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좀 다른 생각인데요 제가 cs가 아니가 EE 하드웨어 쪽이라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인터뷰 하며 본 많은 20-30년 경력자는 자기 고집이 상당했습니다. 그게 자기 일에 대한 자부심으로 끝나면 괜찮은데 그 단계를 지나 일하기 어려운 사람 이란 반응이 대부분의 인터뷰어들로 부터 나오더 군요. 제가 느낀껀 나이가 들면 생각과 주관이 굳어지는데 이걸 어떻게 flexible하게 유지 하는가가 참 어려운거 같고 그래도 그중에 flexible한 사람들은 그 분야에 굉장한 관심으로 새로운 방법, 기술에 많이 열려 있는 사람 이었습니다. 건강도 당연 중요하지만 생각이 굳지 않게 하는것도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 또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를 해야 하는거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