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호주 박진순이와 가짜 씨애틀 박진상은 어떤 관계일까요? 수정: 박기순 이군요… 호주 박진순이와 가짜 씨애틀 박진상은 어떤 관계일까요? 수정: 박기순 이군요… Name * Password * Email 말돌리지 마시고요. 글 안올리신다면서요? 님 영어 실력이 웃기네요. 다른 아이피 166.***208로 개소리 한것도 올려드려요? Hi there의 경우를 좀 설명해 주세요 2014-09-1500:33:49#1355385 질문 <strong>67.***.41.121 </strong>1172 회사에서 제 이름을 안 쓰고 Hi there만 쓰는 동료가 있습니다. 제 지인 중에도 저한테 카톡 보낼때 꼭 hi there로만 쓰는 친구가 있는데.. 저랑 별로 친하고 싶지 않다는 걸까요? 참고로 제가 쓰는 영어이름은 어렵지 않습니다. <strong>매춘부</strong> EDITDELETEREPLY 2015-01-1911:55:36#1539392 <strong>미소 67.***.41.121 475</strong> 전 매춘부에요 어릴적부터 불행하게 살아온 저로써 마땅한 지식도,기술도 없어서 하는일이라곤 고작 이따위 매춘부일이죠 찾아오는 손님마다 돈벌겠다는 기쁨은 조금도 있지 않고 오히려 또 다시 내 몸이 더럽혀 지구나 하고 한숨만 나올뿐이죠 찾아오는 손님은 가끔 저희같은 매춘부를 구타하곤 해요 그럴때 마다 이따위 일을 관두고 싶어요 하지만 전 여기 아니면 그 어디에도 있을곳이 없는 사람이 되 버려요 저도 어릴적에는 정말 드라마에 나오는 여자만큼은 아니라도 꽤나 파란만장한 생활을 꿈꿔왔지만 이제 그 어릴적 바램은 절대로 이루어 질수 없는길로 빠져버렸죠 저에겐 이제 꿈도 희망도 삶의 목적도 없는 사람이 되버렸네요 어느날 저희 가게에 손님이 찾아왔어요 또 저는 한숨을 쉬었어요 또 내몸이 더럽혀 지구나 하고 제가 그 남자의 하룻밤파트너가 됬죠 그런데 이 남자는 뭔가 달랐어요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속이 보통 여길 찾아오는 손님과 많이 달랐어요 그저 제가 봐온 남자들은 성욕을 못이기는 발정난 개처럼인 사람들 뿐이였는데 이 남자는 성욕보다는 뭔가 다른 뜻이 있어 보였어요 그리고 얼굴빛은 매우 불행해 보였어요 제가 불행해 봐서 알아요. 이 남자가 얼마나 불행한지 그저 자기가 원하던 장난감 못얻는 철없는 어린아이가 불행하다는 사소한 불행이 아니라 저 만큼… 아니 그 이상의 불행을 안고 있는거 같았어요 괜히 제 마음도 씁씁해 졌어요 이 남자 왠지 모르게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 같은 불행한사람끼리 공동체를 이뤄 같이 있으면 좀더 좋겠따는 생각 등 나쁜감정과 달리 호감이 갔어요 그리고 그 남자와 하룻밤을 보냈죠 대범하게 마음쓰는 거… 어떻게 하죠? 2015-01-1407:56:59#1532639 그냥 67.***.41.121 6 개인적으로 분수에 넘치는 과도한 욕심을 부리는 사람들을 경멸합니다. 자기의 몫을 자기가 처리하지 않으면 남의 짐이 된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분수에 맞지 않는 욕심으로 뻔뻔스레 남에게 떠 넘기는 사람들 말이죠.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미국에는 꽤나 많은 듯 싶습니다. 워낙 소비를 권장하는 나라라 그런지, 소비에 대한 욕구는 심하고, 어린아이들처럼 절제하는 법이 모자르니, 무조건 쓰고 보자. 어떻게든 쓰고 보자는 주의랄까. 주변에도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뭐가 그렇게 하고 싶은 게 많고, 먹고 싶은 게 많고, 사람들 노는 데 빠지고 싶지 않은 건지… 직장도 실직해서 수입이 없는데도 기를 쓰고 사람들 모임에 나와서 어울립니다.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건 없습니다만, 보면 짜증이 납니다. 지인들끼리 좋은 음식과 술을 가져와 나누어 먹는 자리에서 표 안난다고, 어디 1불도 안되는 싸구려 와인을 가져 온다던가, 과거 회사 이벤트로 같이 먹고 남은 와인들, 전부 자기 케비넷으로 챙겨 놓는다거나, 택시로 이동해야할때 기를 쓰고 얻어탄다거나… 자기가 많이 먹었을때는 1/n이 당연한거고, 남이 더 많이 먹었다 싶으면 나는 뭐밖에 안 먹었으니 이것만 돈 내겠다…. 구차하게 지내는 꼴을 보면 짜증이 나고 어울리기가 싫은데 같이 어울리는 사람들은 그걸 다 그냥 넘어가 줍니다. 그렇게 속 넓게 대인지뢰 구는 주변 지인들을 보면, 나도 저렇게 대범해져야지…하면서도 저런 사람들이 하는 꼬락서니들을 보면 똑같이 옹졸해져서 하나하나 따지고 곱씹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마음 너그러이 쓰는 분들은 어떻게 이런 일에 무심하게 되시는지 궁금하고 배우고 싶습니다. 잘난척 쩌는 인도인들 어떻게 상대하시나요? REPLY 2013-11-0808:45:34#170239 허이구 67.***.41.121 4207 다들 겪어보셨겠지만, 인도인들에게는 잘난척하는게 그냥 인종적 특징인것 같습니다. 같이 일해본 남자들은 100이면 100 다, 자기가 얼마나 대단한 집안에서 왔는가 (주로, 인도에서는 우리집 아주 부자다) 자기가 얼마나 똑똑한가를 침튀겨가며 말합니다. 참고로 이런 새끼들이 제 앞에서 저렇게 설치는 건, 만만한 인상과 조용한 성격인 제 탓도 다분합니다. 반성합니다만 고치기가 쉽지 않네요. 여자의 경우는, 의외로 성격들이 좋긴 한데, 좀 드세다, 나댄다 싶으면 하나같이 말많고 저 위에 언급된 남들처럼 잘난척이 심합니다. 최근에 제가 하고 있는 프로젝트 관련 아이디어가 필요해서 저렇게 잘난척하기 좋아하는 인도여자에게 비슷한 프로젝트 경험을 물었습니다. 잘난척할 기회가 왔으니 이 여자는 신나게 자기가 한 프로젝트를 이야기하는데 이야기 도중에 예를 들게 되었습니다. 제가 여지까지 이런 토론을 동료들과 숱하게 했지만, 보통 예를 들때는, A와 B가 있다고 치자, A는 어떻고 저떻고….하는데 이 여자는, 자, 너와 내가 서비스를 받는다고 치자. 나의 세팅은 3-5시간, 너의 세팅은 5-10시간이 되는거지. 왜냐면 나는 프리미엄 고객이고 너는 일반 고객이니까. 왜냐하면 나는 너보다 훨씬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하니까 나는 전화를 걸면 대기시간이 5시간을 넘기면 안되지만, 너는 일반 고객이니까 더 오랜 시간을 기다려도 되는거지…. 사실 이게 그냥 예에 불과한 거지만 듣는 내내 기분이 나쁘더군요. 프로젝트 아이디어와는 직접적으로 연관없는 일례이기 때문에 넘기기는 했지만 기분이 찝찝하더라구요. 이런 경우 제가 어떻게 핸들했어야 할까요? 물론 유머스럽게 넘기시는 스킬 있으신 분은 나름 넘기시겠지만, 제가 그런 쪽으로는 쉽게 감정을 숨기는 편이 못되어서…. 정말 유치한 질문 올려서 죄송합니다만 제가 일터에서 겪는 주 문제점들이 이러한 사소한 인간관계인지라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처방전을 좀 배워볼까 합니다. HomeForumsUS Life 다들 연봉인상 얼마나 받으셨나요? EDITDELETEREPLY 2015-03-0601:20:01#1608754 쩝 67.***.41.121 51 스스로 6 figure라고 위안 받긴 하지만 그래도 주변에서 너무 잘 받으니까 위축이 듭니다. 들리는 소문에 apple 실적 좋은 곳은 rsu가 연봉보다 더 높이 받는다는군요. 보통 150k 연봉에 150k rsu 정도로… 요즘 Apple 사업 잘 되는 거나 stock 가격 치솟은 거보면 안될것도 없어 보입니다. 저는 올해 베이스 1.5% 인상에 보너스 12%입니다. Rsu는 전혀 없고요. 다른분들은? 윤창중에 이어 문전도사님께서도 한 건 하셨어요… 2013-05-1606:04:12 #410440 움 67.***.41.121 2814 이런 거 보면… 남자들은 어떤 생각이 드는지 궁금합니다. 아래에서 하나 찍어 보신다면? 1) 한국의 성문화는 잘못 되었다. 고쳐져야 한다. 변태적 음성적이다. 2) 한국의 성문화는 잘못 되지 않았다. 미국의 법적 규제는 너무 성에 대해 예민하게 대해서 이상하게 보이는 것 뿐이다. 3) 객관적으로 볼때 한국의 성문화 잘못 되었지만… 난 그게 안 변했으면 좋겠다. 남자에게 즐길 수 있는 게 너무 많아서 좋아! 참고로 여성인 제 입장은 1번입니다. 여성에게는 정절을(여자는 결혼때까지 처녀여야 한다, 혹은 처녀였으면 좋겠다…. 문란한 여자는 걸레다.. 드러운 것같으니…) 강요하고, 남성에게는 지나친 방종을 (넌 뭐했길래 아직도 총각딱지도 못 뗐냐. 카사노바(짜식 부러워…긍정적, 동경의 의미)) 종용하는 모순적 가치관과 만성화된 불법 성매매 및 여성의 상품화 (뭐.. 이건 뭐 여성뿐만 아니라 세상이 망하려는지, 모든 게 다 상품화되는 실정인 것 같습니다. 세상이 어찌 되려 이러는지.. 원)등등…. 암튼 성 (꼭 섹스만이 아니라, 남성/여성과 관련…모든 것들)에 있어 한국은 여러면에서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미국 문화 신봉자도 아닙니다. 마약하고 총질하는 문화가 뭐가 좋겠습니까.. 완벽한 건 없죠.. 단지 문제점만 따지자면.. 한국 문화는 성적으로 넘 음성/변태적이예요. 참고로 전 공창제 지지하는 사람입니다.) 정말 그냥 궁금해서 묻습니다. 한국의 성문화 자체에 대해 남자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바늘로 허벅찌 찌르며 보내는 한 여인네가 심심하야 질문해 봅니다…. 나이 40줄에 아직도 senior title을 달지 못하면 문제 있을까요? EDITDELETEREPLY 2015-03-0223:20:49#1605688 entry 67.***.41.121 307 경력이 10년이 넘었는데 아직 공식적으로 senior title을 못 달았습니다. 거의 프로모션이 전무. 회사에서 대외적으로 인정은 못 받지만 직접적으로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만족해 하고 중요한 프로젝트도 많이 주어지고, 별 문제 없습니다. 자부컨데 10명 내외한 팀에서 일로 따지면 2순위정도 됩니다. 참고로 제가 1순위라고 생각하는 미국 사람도 저처럼 30중반에 senior title 없이 그냥 일만 합니다. 참고로 프로모션 받은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도 연봉상의 변화는 전무하다고 합니다. 단지 타이틀 변화. 저 자신은 매니저가 되는 것도 싫고 타이틀에 별로 구애를 안 받습니다. 저와 가까이하는, 높은 곳에 줄 닿는 주변인들은 은근히 저와 다른 힘있는 사람들과 연결을 시켜 주려 하거나 아랫 사람을 둘 기회를 만드는 등 기회를 줍니다. 이런 점을 동료 중에는 경계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주로 나이 많고 능력 없으나 정치 잘하는 사람들. 특히나 이 사람들은 제 영어가 약하다는 걸로 태클을 많이 겁니다. 워낙 나이 많은 사람들이 많아서 제가 젊은 축에 속합니다.) 제가 영어가 약하고 처세에 약하기 때문에 그냥 주는 일만 맡아서 하면 좋겠습니다. 한번 모르고 위의 ceo 급들이 술자리하는데 동료 따라서 갔다가 잔뜩 주눅만 들다 와서 진저리가 납니다. 제가 잘못 생각하는 걸까요? 참고로 현재 하는 일이나 연봉에도 크게 불만 없습니다. — 더 부연설명을 하면, 저와 정적관계(저는 억울하지만 그 인간이 날 싫어하고 못잡아 먹어 안달했었음)의 인간이 퇴출되었고, 프로젝트 퍼포먼스 등등, 저의 입지가 좋은 상황입니다. 상황이 좋아지니 정치에 민감한 윗선 사람중에는 없는 프로젝트도 만들어서 저와 일하려 하더군요. 일보다도 networking 목적이 빤히 보이는….이 상황에서 위로 가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가….의 문제입니다. 자신도 없고 하기도 싫지만 기회를 잡아야 하는가…미국 친구에게 이야기하니, 그건 싫건 좋건 네가 살아남기 위해 꼭 위로 올라가야 한다. 그게 미국 사회다라고 이야기하는데…. 기회를 만들려면 만들수도 있습니다.노력하면 네트워킹도 할 수 있겠죠. 문제는 하기 싫다. 하지만 해야 하는 거면 할 수도 있다. 고민입니다. — 미국 친구와의 대화 중 인상깊은 게 친구: everybody plays politics! 나: no, I don’t… 친구:yes you do! 나:… (영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제가 영어가 약해서…) 이 친구는 직장 동료가 아니라서 제가 어떻게 일하는 지 모르죠. 하지만 어쩌면 저도 그 질색해 마지 않는 politic을 했으니까 10년간 밥벌이하며 살아 남았겠죠. 고로… 정확히는 얼마나 적극적으로 하느냐의 문제인듯…. 개인적으로는 나도 정치를 하긴 했겠구나…라는 놀라운 발견이었슴니다. 처세술에 있어 정말 솔직한 답변을 바랍니다. 2015-02-1313:39:53#1576316 질문 67.***.41.121 160 저는 다른 사람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후한 편입니다. 가능하면 좋은 이야기를 해 주려고 하고, 나쁜 이야기는 안 하려고 합니다. 주변에 나름 사회성 proactive한 사람들 보면 절대 다른 사람의 칭찬에 인색하며 주로 자기 자랑과 남 깎아내리기, 남의 험담하기를 주로합니다. 어느샌가, 나는 저사람이 대해 좋게 이야기해주는데, 그 사람은 나에 대해 나쁘게 이야기한다면 내가 손해가 아닌가, 나도 저사람처럼 남깎아내리고 자기 추켜 세우는게 사실 바람직한 테크닉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한 답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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