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Couples 집을 사려는데 고등학교 배정 고려하다 질문글 올려요.. 집을 사려는데 고등학교 배정 고려하다 질문글 올려요.. Name * Password * Email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확인하니 새로운 의견을 주셨네요. 말씀하신 부분들은 저 역시 항상 궁금한 부분인데 인터넷으로 검색해서는 그러한 세부적인 사항은 알길이 없더군요. 일단 위 두 학교의 최근 진학 대학 리스트는 검색해서 확인했습니다. 학생수가 많은 두번째 학교가 훨씬 많은 대학과 좋은 학교에 진학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아시안 학생의 합격 현황 등 인종별 세부자료는 인터넷 검색으로는 찾지 못했습니다. 하이스쿨 Junior 때 받는 나비앙스 (naviance) ID 를 학교에서 받으면 알 수 있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나비앙스 권한이 조만간 생기는 것도 아니라서 전체적인 판단이 어렵습니다. (특히 아시안 학생의 합격 및 진학 현황엔 저도 관심이 많거든요.) 아시안 학생이 너무 많은 학교에 가면 안좋다고 카더라 통신으로 들은 기억이 나는데, 구체적으로 왜 안좋은지 아직 잘 이해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아이들의 정체성 확립과 예민한 사춘기에 있을지 모를 bullying 을 조금이라도 예방하려면 아시안 학생이 좀 있는 지역 (적어도 15% ~ 25%) 에서 다니는 게 좋지 않나 하는 개인적인 의견은 있습니다. 제 미국인 지인의 경우, 본인의 딸이 학교에서 학업성적이 최상위인데 학교 랭킹은 정말 안좋습니다. 당연히 인근 집값도 저렴하지요. 지인은 본인의 딸이 다니는 고등학교가 좋다고 하는데 그 학교의 경우 아시안 학생이 2% 정도이고 평판을 보면 인종차별로 인한 학생간의 싸움이 더러 있다고 나오기 때문에 순수 미국인 (백인)의 관점에서 좋은 학교와 제가 고려해야 하는 사항은 또 다르지 않나 싶습니다. 아직 장님 코끼리 만지는 식으로 미국 교육, 특히 대학 진학까지 학생의 활동과 부모의 지원에 대해 파악하는 형국입니다. 혹시 고등학교에 대해 다양한 부분을 살펴볼 수 있는 웹 사이트와 검색어 등이 있다면 경험을 조금 더 자세히 공유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사실 제가 한국에서 온지 몇년 안되었기에 미국 교육의 특징 등에 대해 깊히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 이렇게 게시글을 올려봤습니다. 감사합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