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님은 너무 생각이 많은 편입니다. 저도 남자지만 여자를 대할때 남자가 생각이 너무 많으면 여자가 오히려 부담스러워합니다.
먼저번에 러시아 식당 가기로 했었다면 거기서 부터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여자분에게 먼저 가기로 했던 식당 다시 가길 원하냐며 물어보세요.
그분이 백인 미녀라서 긴장하신듯 한데 여자는 다 똑같습니다. 대화 잘 통하고 독선적이지 않고 그러면서도 섬세하게 배려해주는 남자 좋아합니다. 당연히 남자라면 처자식 부양할 능력은 되야겠지요.
대화를 통해서 그녀가 무엇을 원하는지 원하지 않는지 알아가 나가세요. 먼저 머릿속에서 생각하지 마시고요.
수준 낮은 사람들 의견은 무시하고 상대도 하지 마세요. 그런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끼리 모여 살게 되어있습니다.
다만 한국을 비롯 미국 이민자 사회에 그 비율이 더 높을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