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사람 딸 하나는 내가 아는데,
돼지정도는 아닌데? 그래도 인물이나 성격은 영 내 스탈은 아니라서…
동양철학, 인문학은 아니다라고 하시니, 저도 동영상 두세개보고 나니 영 아니다 싶더군요. 완전 땡중인데, 정말 아는척하고 건방진 땡중이 딱이네요. 같이 술마시면, 20분간은 재밌다가 20분넘어가면 박차고 나오고 싶어질듯.
우리 선배중에 아주 박식하고 전래적인 것에 관심많고 말많은 분이 있는데, 그분과 대학축제때 산에가서 술마실때가 생각나네요. 그 선배가 술을마시더라도 이 땡중보다는 훨씬 유쾌하리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