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은 충분히 읽었답니다. 전 미국 온후로 거의 미국분들과만 교류하면서 살다보니 참 희한한, 한국사고방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든일들을 많이 봤어오. 에를들면 미혼인 딸인 집에 와도 방에 여유가 있어도 다른집가서 돈내고 지냅니다. 아주 잠시 부모님집에 머무르는게 아니면 부모님집에 같이 살지 않아요.
여기서 말씀하시는 여자분은 본인 걱정만 먼저 하시면 됩니다.
부모님이 수입이 없으신데도 불구하고 모기지페이가 끝나지 않은 집을 끌고 가시려는것은 원글을 쓰신 따님에대한 배려때문인데 따님께서 인생을 꾸려나갈 결정이 끝나시면 부모님도 집을 정리하시던 렌트를 주시던 결정이 되리라 봅니다. 지금 궁극적으로 따님이 두 가정을 걱정하는건데, 생각해보세요…두 가정 모두를 따님이 책임지고 꾸려가시던지, 당장은 힘들지만 단독가정을 다시 꾸려야할지입니다.
따님이 떠나신다고 부모님들이 모기지를 못 내셔서 걱정이세요? 역모기지도 있고, 렌트나…여러가지 방법이 있죠. 단지 부모님들이 따님과 그 손주들이 눈에 밟혀서 같이 살자고 말씀하시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