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 살수록 확신이 드는것: 기독교는 생 구라. 그건 그렇고 원글님, 자살 같은 극단적 생각을 하시다니요. 결혼생활 힘든건 공감 하지만 세상은 그래도 살만합니다. 정 사는게 고통이면 이혼 하는것도 그리 나쁜 선택은 않은듯 하네요. 애들한테 미안하고 주위에 쪽팔리고 돈좀 뜯기지만 내인생을 다시 찾을수 있고 애들한테도 불행한 가족속에 갈등하는 부모밑에 크는것보다 더 나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자살 이혼 둘다 극단적 선택이지만, 자살까지 생갓한다면 이혼이 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