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밑에 남편이 쓴거같아 제입장 듣고도 제가 니쁜건지 알고싶네요

바보 128.***.181.18

웃음이 나오네요. 아랫글 지금글 모구 읽엇는데 비슷한 경우로 서로 말안하고 지냅니다. 참다참다 저가 욱하고 퍼붓고는 말앗는데 사실 아내는 내가 무슨말 하는지도 이해하지 못하고 너는 나한테 해준게 뭐냐고 이야기 하더군요. 거의 비슷합니다. 저도 집안일 제가 다 하는것 같고 아내는 친구만나고 티비보는게 다인것 갔습니다. 그러면서도 너는 잘하고 있냐고 물으면 제가 뭘라 답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요. 하지만 제일중요한것은 배려인것 같습니다. 상대가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지못하고 나태해져 있다면 상대는 비참하니까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자판을 못 외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