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밑에 남편이 쓴거같아 제입장 듣고도 제가 니쁜건지 알고싶네요

Jihyun 173.***.175.2

원글님.. 같은 여자로써 그마음 너무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원글님도 말씀하셨듯..
원글님 남편분이 그런분인걸 이제 아셧으니.. 느그탓도 할수 없습니다.

뭐라 위로의 말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지만..
남편분아닌 어느 남자라도 기대 버리기고 자신세우고 올바로 서는일부터 해보세요.

남편 오기전 집안일 싹해놓고 애교로 칭찬해달라 한 마음 천번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그것또한 무언가 원글님은 자신이 최선을 다해 칭친받는걸로 사랑을 채우려하는 모습입니다.

죄송한 말씀드리자면.. 결혼하신 아이 기르는 주부로써.. 그일은 당연히 해야하는 아주 기본적인 일입니다.. 조금더 상황과 자신과 남편을 지금 결혼관곌 이성적으로 차근차근 깊이 생각을 정리해보세여.

남편분의 거친행동 때리는 행동에 어떻게 대처 하셨나요?? 그것또한 습관과 같이 되어질수 있어서 첨 부터 이일은 잘 잡아나가야합니다.

원글님 자신이 남편분이 함부로 행동할수없는 태도와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남편분은 지금 내면이 많이 아픈사람입니다.

원글님이 더 깊은 마음가짐과 사랑을 바라지않고 독립적인 자존감을 지닌 모습이 되어져야 남편분을 바꾸실수 있지 지금 모습으로는 상황만 더 악화시킬뿐입니다..

어린 3,4 살 먹은 꼬마 아이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 아이도 자기가 볼때 만만한 어른, 뭔가 자기 맘대로해도 어떻게 못하고 오히려 우습게 여겨지는 어른앞에서 아주 못되고 나쁜행동 서슴없이 하고 절대 말 안듣죠. 아이는 그래도 힘으로 무력으로 제압이라도 가능하죠. 그렇지만 힘으로 재압하면 어른앞에선 함부로 못해도 다른방향으로 또 그 분을 표충하죠. 남편분의 거친행동도 마친가지입니다.

그럴때 그 아이를 다스릴수 있는 방법은
어른으로써의 바른 모습과 그 아이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사랑해주는 눈높이 대화와 기다려줌 입니다.

원글님. 남편분을 우선 그냥 내버려 두십시오.
충분히 외롭고 자신의 외면의 행동에 원글님께서 닥달하고 어린애같은 모습이느껴지지 않을때 남편분은 슬그머니 고개를 들겁니다.

맘이 견딜수없이 힘들것입니다. 그러나 두분에겐 이런 과정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남편에게 어른스러운 남편분이 마음으로 의지하고 기댈수있는 아내가 먼저 되어주시지 않으면 원글님이 바라는 사랑 기대 채워지지 못하실 남자 같아보입니다. 힘내세요… 원글님이 풀어가셔야할 인생 숙제입니다.. 이 과정이 속히 끝나는 길은 원글님이 자기자신을 일으키고 성숙해져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