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케줄 잡는게 이렇게 힘든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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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이면 이제 여행을 배울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것 같습니다. 30대에 가정 생기고 그러면 나중에 은퇴하고 꽃보다 할배 찍으러 가야죠.
본인 취향에 따라 도시, 시골, 산, 바다, 강, 유적, 액티비티, 음악, 등등 여행의 테마가 정해지는데, 여러번 다녀보기 전에는 모릅니다.

그러니 첨에는 큰 기대 마시고, 일단 오픈마인드로 떠나세요. 친구랑 같이 가도 좋지만 여행의 맛은 현지에서 만나는 친구입니다. 사교성이 있으시면 유스호스텔이나 펍에서 맘 맞는 사람들과 뭉칠수도 있구요. 중남미나 유럽쪽으로 가신다면 인터넷 까페같은 곳에 동행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전 거의 혼자 떠나지만, 며칠 안에 동행을 찾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