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온라인 데이팅 글을 올리신 분 같군요. seemingly 좋은 인품을 가진 분 같아 보이고…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계시니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이런 분의 얘기를 보면서 그냥 지나치고 있는 남자분들, 좀 어떻게 대쉬해 보세요. 나이 몇 살 차이는 정말 별거 아닌 거에요. 1km앱이든 10miles 앱이든, 본인의 이메일이나 전화번호를 알려 드려서든 연락의 끈을 좀 만들어 보세요…! 전에 비슷하게 해봤었지만 잘 안되더라 하고 처음부터 포기해 버리지 마시고…. 아무래도 남자가 먼저 적극적으로 노력해 봐야 하는 것 아니겠어요? 성심으로 계속 노력하다보면 실패도 겪겠지만 그래야만 성공의 가능성이 생기는 것 아닌가요?
저는 이제 20대 중반의 딸과 초반의 아들이 있는데, 둘 다 대학원 공부하느라 많이 바빠요. 공부 마치면 직장 따라 어디에선가 정착하겠지만, 언제 사람 만나서 언제나 가정을 이룰 수 있을까… 저으기 걱정이 되네요. 좋은 짝을 찾는 것도 때가 있다는 얘기이고, 시간을 들이고 노력을 기울여야만 가능성이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