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170.***.94.221

아 bk 님 말을 보자니 제 신세가 꼭 들어 맞는군요. 그래도 나름 적지않게 버는 엔지니어인데 차는 대학때 타고다니던거 아직도 타고, 지갑은 10년전꺼 아직도 쓰고, 옷은 대강 아웃렛에서 떨이로 산거 걸치고 다니고, 도곡동 달동네에 사시는 부모님께 용돈드리고….
이래서 만나는 사람마다 다 저를 거지로 생각하는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