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 문화에 따라 조금씩 틀리긴 하지만, 제가 들은건 이렇습니다.
영국쪽 문화를 따르면, 아들들은 부모님을 공양하는데 신경않(덜)쓰고, 딸들이 부모님을 함께 모시고 살거나 양로원에도 더 신경써 준다고 합니다..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결혼식때 딸 부모가 모든 비용을 낸답니다. 결혼식의 모든것은 신부측이 결정. 신랑측 부모는 와인한병 들고 가면 끝이랍니다. 우리식으로 보면 데릴사위 문화가 큰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그외의 다른 유럽 문화권은 아들이 부모님을 공양하는데 더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고, 딸은 출가외인 분위기인거 같은데, 인종의 멜팅팟이 되어서 문화적 경향은 케이스바이케이스 입니다.
다만, 장남/장녀이니까 책임감을 더 많이 느끼고 이런것은 없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