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속풀이

72.***.129.208

아무리 화가 나도 남편과 얘기해서 풀어야지 다른 사람한테 말해봐야 부메랑으로 원글까지 욕먹는 이상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친정 부모에게 말하거나 또는 시댁에 말해야 별로 소용도 없고 돌아오는건 다큰 자식들이 분가해서 살아도 어린애 같다는 소리 듣기 십상이고 친구에게 말해봐야 재들 참 어렵게 사는구나 하는 뒷소리 듣기 딱 좋습니다.

차라리 종교가 있다면 목사든 신부든 아니면 절의 스님이든 붙잡고 고민 상담해보는것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