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민 간다는 것은 본인 1세대 뿐만아니라 자식들도 미국에서 아주 눌러 살라고 가는거죠.
1세대 자신만에 국한된 문제일까요? 이민자부담으로 그냥 60이라는 것은 1세대만 얘기하는 건가요.
영어를 모국어로 훨씬더 많은 세월 미국인으로 살 후세들 행복을 빼고 이민을 말할 수는 없을겁니다.
그리고 어떤 한 인생이란 것은 님 말씀대로,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인생의 50% 정도는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나머지 50%는 그 사회적 토양에 뿌리를 두고 열리는 열매와 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미국 토양이 낫다는 생각이에요.
한국에서도 ‘나는 노력해서 내 인생 내가 100% 다 바꿀 수 있다.’고 자신하신다면 딱히 반박하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그냥 세월호 같은게 생각나기는 하네요.
그래서 위에 가정이었지만, 사회적 토양을 고려해서 전체적으로, 한국 60점, 미국 90점이라고 해 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