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있는진 가봐야 알겠지만, 한가지 분명한것은 성경엔 많은 상징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물론 문자적으로 봐야하는 부분도 있지만, 대개는 그렇지 않지요.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에 관심을 쏟는 것도 좋지만 본질은 달을 봐야지요.
앞글에 *만*을 지적한것은 그런 주장으로 타인에게 강요하는 분들 때문입니다. 사실 계시록엔 그와 비슷한 표현이 나오긴 나오지요.
사람은 그 모양만 다른것이 아니라, 생각과 사고방식, 감정, 모든 요소들이 다릅니다. 거기에 살아온 경험, 환경, 시대도 다르기에 그 다양한 사람들에게 하나의 유니폼, 하나의 생각, 등 모든 것을 획일화 할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근본주의 성향이 강한 한국교회들은 그러한 방식으로 믿음을 획일화하여 배타성을 강화시키지요. 전 그것을 참을 수 없습니다. 원글에 나타난 기적들의 스토리가 그러한 성향을 강화시키는 도구로 이용된다면 반대이고요. 그런 노파심으로 댓글을 달아봤습니다. 좋은 밤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