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Politics 박근혜 대통령 각하의 10년전 말씀 박근혜 대통령 각하의 10년전 말씀 Name * Password * Email 다른글에 썼던 댓글임 ——————————————————————————————————————————– 국민을 상대로 한 인질극 및 테러를 사고와 비교하다뇨 교통사고 나서 병원 후송중 사망하면 병원탓, 정부탓 하실 분이네요 국가 및 국민을 대상으로한 폭력적이고 아주 의도적인 폭력행위에 대하여 정부가 그 대책을 수립하고, 테러, 폭력, 전쟁에 맞서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이같은 기준을 ‘사고’와 결합시킨다는 자체가 참 모순된 겁니다. 교통사고 나면 그게 정부 책임입니까? 스키 타다 넘어져서 골절되면 그게 정부 책임이에요? 정말 안타깝긴 하지만, 세월호 사태는 ‘사고’ 입니다 테러가 아니고 인질극도 아니고 ‘사고’ 입니다 전쟁과 테러, 인질극 등은 그 초점이 한 개인이 아닌 국가 전체에 맞춰집니다. 국가 전체,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폭력 및 협박이기에 희생을 감수하고서라도 그에 상응하는 대책을 마련할 의무가 있습니다. 모든 국민이 협박, 폭력을 당하고 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그마저도 미국같은 나라에선 추가적 희생을 최소한 줄이기 위해 “테러와의 협상은 없다”는 방식을 전제조건으로 내걸고 가장 우선시 되는 목표를 “테러의 종식” 으로 놓고 전략을 수립하지 “인질 구출” 을 최우선 목표로 두지 않습니다. 세월호 사태는 사고 입니다. 안타깝지만, 이 사태는 국가 전체의 안보를 위협하는 사건도 아니고 국민 전체를 겁박하는 사태도 아닙니다 물론, 국가 전복세력들은 이 기회를 통해 이 사고를 굉장히 위협적으로 보이도록 애를 쓰고, 정부의 무능함을 조금이라도 어필하고자 애를 써대고 있지만, 그들에게 안타깝게도, 이것은 선장 및 대다수 선원들의 휴먼에러로 발생한 사고일 뿐입니다. 실제로 홍가혜 같은 선동꾼이 검거 되었고 채널A 에서 인터뷰한 유족분에 따르면, 청와대 행군 의 주도세력이 전혀 상관없는 학생들 이었다는 점, 언론에 소개된 딴지일보 기자가 유족들에게 SNS를 봐 보시라며 여기저기 선동하다 결국 유족분들에게 쫒겨난 이런 상홥입니다. 국가 전복 세력에게 현혹되어 테러도 전쟁도 인질극도 아닌 인명사고를 국가적인 위험인마냥 생각하여, 정부의 무능함을 탓하는 글들을 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