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이란 단어가 더이상 예전처럼 10톤의 쇳덩이가 여자의 어깨에 떨궈지는 그런 이미지가 아닌것 같습니다. 저 역시 결혼을 생각 하고 있지만, 이혼 이란 단어를 결혼과 함께 생각하게 되는 세대가 되었네요.
워낙 자신밖에 모르는 사람들과 싸우다 보니, 정말 대책이 안서는게 몇개 있습니다.
아직 한국 사회에서 이혼녀란 낙인을 찍어둬서 많은 불이익 주는게 좀 실지만, 점점 여자들에게 권리가 많아 지면 많아 질수록 이혼이란것은 늘어만 가는것 같습니다.
일전에 읽은 기사중, 이분들이 동물 학자 인지, 인류 학자인지 모르겟네요.. 결론이 바람을 많이 핀 치타의 2세가 살아 남을 확률이 높다 였습니다. 즉 성관계를 많이 갖은 암컷이 여러 수컷 치타의 도움을 받아서 자기 2세의 생존률을 높인다는 이야기 였는데요. (ㅅ ㄲ가 등록이 안되서 2세로 바꿉니다)
과연 다른 수컷과의 많은 교배가 인간들의 바람의 본능인걸까요?
유럽쪽에서는 이미 결혼안할려고 작정하신 커플들 때문에 교황께서 친히 애를 낳아라 낳아라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혼에 관해서 침묵을 하게 되면, 결국 이혼이란 것이 싫어서 결혼을 기피할꺼란 생각이 듭니다. 프랑스인이 하는 얘기중 가장 이해 못했던 부분이 결혼은 종이 한장이지만, 그 종이 한장 ㅉㅣㅅ을려면 최소 6개월 이상 그것에 소모 해야 하고 매달려야 한다. 그래서 결혼안한다..
그분의 메인스토리는 인생은 짧다 즐겨라!! 이거 였는데요.저는 개인적으로 이기적인 한국 여인들을 많이 봐서 그런가, 보면 도망가기 바쁩니다..찾아 보면 많다고 하는데, 그 노력과 시간을 들일 바에는 다양한 ‘무차별 공격’법을 다양한 대상한테 적용하는게 오히려 짧은 시간에 정답을 얻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 하는데요.
한국 아버지들의 절대적인 가부장 적인 것들의 장점 중 하나는, 남자로써(guy)의 책임을 father로 강제 (up or down) grade시킨후 악역은 다 맡아 가면서 가정을 이끈다고 보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러한것들이 이혼률을 저지 시켰던 요인중 하나인건지요?
오늘 미국 할아버지급이신 분하고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그분 역시, 여자들이 집을 떠난건, 여자에게 돈을 벌수 있는 기회가 생긴후서부터 늘어났따고 이야기를 하시더군요..이분들도 이부분을 이야기할때는 조심스러워 하셨던것 같습니다. 미국여자들이 드세게 대항했다란게 여기서 느껴지더군요..
다덜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이혼 단축 시스템 구축하면 그 미모의 ‘이혼하라’ 변호사한테 고용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