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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610:09:09 #99930SD.Seoul 137.***.208.33 3331
낚이셨군요.
타고난혀님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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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er 198.***.38.59 2007-10-1613:16:32
conan이 토크쇼 중에서는 가장 웃긴 것 같습니다.
today show의 jay leno 후임자로 내정되었다고 하지요.(leno가 은퇴할 때까지면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요.) -
C2 142.***.100.30 2007-10-1619:13:11
Conan is by far much smarter and funnier than than Leno. He seems to have better understanding of different cultures and is quite sympathetic, whereas Leno is just a pompous egotistic poser with 2-digit IQ, slightly better than an orangutan. He’s got attitude probl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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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혀 38.***.222.120 2007-10-1620:33:49
한참 내공 딱고 있는 중입니다…근데 뭔야기 하는지 도통 못알아 듣겟네요.. 아이고~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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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214.60 2007-10-1621:26:52
혀님..
그래서 영어공부할 때 캡션이 안 좋은 겁니다. 캡션이 있으면 읽기 공부지, 듣기 공부가 아닌 것 같아서요.
하지만, 인터넷의 좋은 점은 계속 들릴때까지 돌려볼 수 있다는 점이죠.
계속 들어보세요. 계속. 그러다보면 들리는 날도 오고, 자신감도 생기고, 뭐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
SD.Seoul 66.***.118.78 2007-10-1621:32:49
tracer/님 그리고 C2/님
저는 Conan 과 Leno 둘 다 재미있는데,
그런 차이도 있군요. ㅎㅎㅎ
예리하십니다..타고난혀/님
화이팅입니다….귀가 빨리 뚤려야 할텐데요… -
bread 74.***.17.156 2007-10-1621:34:34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근데, 왜 이게 낚시글인지는…이해가 잘 안가는군요.
Jim Carrey가 Quantum Theory를 이야기하는 것 만큼 타고난혀님이 말하는 것이 웃겨서인가요? 아니면…수준이 아닌 사람들이 있는 척하는 모습이 비슷해서인가요? (그냥 궁금할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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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달걀 67.***.122.162 2007-10-1622:21:13
저도 이거 보면서 웃고 싶었는(웃을 거라 지레짐작했는데) 지즘 울고 있습니다 ㅜㅜ
아….영어..정말 안들리네.. -
dinkin fli 67.***.10.136 2007-10-1622:31:35
별내용은 없고(세명다 이론 자체는 알지는 못하고-물론 나도 모릅니다.) quantum physics에 관한 이론 공식(?)에 대한 농담 따먹기네요.
Jay Leno의 tonight show의 jaywalking과 jaywalking all star-예전에 김정일,부시,캐스트로 나와서 jepardy하는거 진짜 웃겻는데-하고 headlines는 많이 웃깁니다. -
세치의혀 209.***.208.179 2007-10-1700:29:15
스스로 깊이 탐구해 보지 않고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것이 많아
이리저리 떠벌이며 자가당착에 빠진 모습을 풍자한 듯. -
타고난혀 38.***.222.120 2007-10-1700:50:42
>>스스로 깊이 탐구해 보지 않고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것이 많아
이리저리 떠벌이며 자가당착에 빠진 모습을 풍자한 듯.일전에 온라인 게임에서 이런말이 유행했습니다..
헛소리 즈—을.
..참고로 아뒤 참 맘에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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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er 68.***.125.164 2007-10-1701:02:17
그냥 타고난 혀님이 항상 관심을 표명하는 양자이론에 대한 코미디가 나와서 tribute하신 거 아닐까요? SD.Seoul님이 그렇게 mean한 의도로 이 글을 올렸을 것 같지는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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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혀 38.***.222.120 2007-10-1701:03:09
..can or can’t either have the two values separated by pie..
저는 왜 요부분을 보면서, 순간 짐케리도 앞부분은 어디서 읽은거고 뒷부분은 때려 맞춰서 이야기 하는걸로 보일까요.. 또 저위의 사회자역시 말빨로 ‘후려매치기’를 시도 하신것 같은데..
짐케리한테 다덜 낚이신게 아닌가 추측합니다.
점3개님// 티비가 영어 공부에 도움 된다는 말이 사실인가 아닌가 알아 볼려고 티비 있어도 안보는걸 선택했습니다.그래서 캡션 볼일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티비 안보고, 직접 대화로만 영어 배웠는데 아직도 부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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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혀 38.***.222.120 2007-10-1701:12:50
.. 미국와서 몇가지 바램이 생겼는데, 그 중 첫번째는 ‘세상을 깜짝 놀래킬만한 프로그램 만드는것’ 이 남바~~원이고요..
2번째는 물리.수학 고수가 되서 개인적인 환경 사정상 양질의 수업을 못받는 애덜한테 프로그래밍 + 물리 + 수학 을 갈켰음 하는 바램이 있긴 하네요.
다시한번 세치의혀님께//
미국와서 cocky arrogant triple baster’s ballssss 와 단순히 영어 할주 안다고 목에 깁스 하신 분들을 본의 아니게 보고, 뭔가 주제를 갖고 토론을 갖다 보면…. 뭔가 아는걸 자랑할려고 하는 태도가 참 ‘유치뽕짝 신들린 부르쓰다’ 란 생각을 본의 아니게 느끼게 됩니다.뭔가가 궁금해서 다가가는 시도가 ‘세치의혀’님의 ‘3cm’시야로는 여기저기주워들어서 떠벌리는걸로 보이는 거겟지요.
다음에는 제 ‘혀’가 궁금해서 못참고 묻는것이 태반이니 그 ‘3cm’시야로 너그럽게 ‘3’번의 재고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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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버린혀 207.***.232.183 2007-10-1704:52:29
컴퓨터 공부하는 많은 학생들 보면 인문학 공부를 소홀히 하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요, 타고난혀님이 그런 전형이 아닌가 싶습니다. 바램인지 바람인지, 가르치는 건지 가리키는 건지 구분을 안 하시는 걸 보니 언어사용이 그다지 주의 깊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영어도 그 모양일 수 밖에요. baster는 bastard를 의미하는 건가요? 책상에 hardcover dictionary 하나라도 있는 지 의심스럽네요. 영어를 잘 하는 사람들 보면 타고난 사람들을 제외하곤 대부분 주의깊고 관찰력이 있는 사람들이죠. 그런 노력에 대한 최소한의 respect는 가져 주셔야 성숙한 사람이라 할 수 있겠죠. 참고로 깁스가 아니라 cast라는 단어를 쓴다는 것도 친절하게 알려드리고요. 워낙 젊고 자존심이 강해서 이런 얘기를 인신공격으로 받아들이기 쉽겠지만, 성숙한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맞는 얘기는 인정하고, 쓸데없는 self concept 는 일찍 버릴 수록 정신건강 유지하는 데 도움된다는 도움 말씀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족을 더 달자면, 뭔가 궁금한 게 있다면 무턱대고 게시판에 질문부터 올리지 말고, 귀찮더라도 학교 도서관에 가서 관련 도서를 진득히 앉아서 좀 읽어보고, 그러고 나서 도저히 혼자 이해가 잘 안된다 싶으면 질문을 하세요. 이건 뭐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고 핵심부터 알아내려고 하니까 온갖 잔꾀만 부리는 꼴이지 뭡니까 대체.
triple baster’s ballsss??? 전공 교과서만 본다고 영어 느는 거 절대 아니니까, 좀 인문 사회 커뮤니케이션 과목도 필수교양으로 들어주세요. 말단 코더로만 남고 싶지 않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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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Seoul 137.***.208.33 2007-10-1708:59:57
이 글이 낚시글인 이유는,
제가 타고난혀님께 드린 글인데도
이렇게 많이 떡밥을 물어주시리라 생각했었기 때문이지요.
(역시나 성공입니다 )글쎄요. 제가 타인을 지식의 양으로 풍자하기에는
저 자신의 지식이 일천하므로 /세치의혀/님의
분석은 일단 틀리셨구요.저는 이 비디오를 보면서,
가끔 (타고난혀님께) 먼가 잘 아는척하는 저도,
사실은 짐캐리처럼, 사실은 대본 보며서 읽어나가는 것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했었지요. -
치즈 75.***.71.59 2007-10-1709:30:11
제가 잘 이해하지 못한 건지 모르겠지만, 위에 글올리신 분들은 짐 캐리가 ‘양자 역학’에 관한 책을 읽고 있다라고 하는 부분부터 웃으신 게 아니라는 느낌이 드는 군요. 보통사람들이라면, 짐 캐리가 아무리 책을 많이 읽고 공부를 많이 한다고 해도 ‘양자 역학’에 관한 책을 읽고 있다고 말하는 순간, 짐 캐리가 아무리 진지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어도, ‘아~ 이것 부터 짐 캐리의 익살이구나!’ 하고 웃기 시작할 것 같은데요… 혹시, 다른 분들은 짐 캐리가 알고있는(?) ‘양자 역학’은 어떤 것일까 궁금해 하다가 웃는 시기를 놓치신 건 아닌지 모르겠군요… 아니면, SD, Seoul님이 올려주셨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진지한 맘으로 동영상을 접하셨던가… ^.^
도무지 융통성이 없는 제 와이프는 이 화면을 보고, ‘짐 캐리는 정말 똑똑한 사람인 것 같아. 그 어려운 ‘양자역학’도 책을 읽고 잘 알고 있잖아. 사회자는 잘 모르나봐, 그래서 사람들이 웃는 건가?’ 할 것 같군요.
한국에서 ‘임요한’이 매가패스 광고의(광고가 마치 우주 전쟁하는 장면만 쭉 나오다가) 마지막 장면에 멋있게 서 있는 장면에서 “쌈장” 이라고 임요한의 ID를 성우가 멋찌게 부르고 끝나고 있었습니다. 그때 와이프가 심각하게, ‘요즘은 ‘쌈장’ 선전도 멋있게 하네’ 하더라구요…암튼, 이 사이트에 오시는 분들은 이 동영상을 보고, 만약에 주제가 ‘영어 듣기’로 흘러가지 않았다면, ‘짐캐리가 이야기 한게 맞는 이야기이냐 아니냐’로 주제가 변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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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Seoul 137.***.208.33 2007-10-1711:48:42
*혹시라도 진짜로 내용에 관심있는 분을 위하여*
실제로, 짐캐리와 코난이 비디오에서 이야기 하고 잇는 것은
penning trap 에 가둬놓은 전자electron 에 관하여 입니다.
penning trap 은 전자를 가둘 수 있는 기계이구요,
Dan Brown 의 Angels and Demons 이라는 소설에서 반물질(antimatter) 를
가두는 장면이 있는데, 바로 이것을 의미한다고 생각됩니다.또한 가두어진 전자electron 를 bi-stable 한 상태로 만들려고 하는
논문에 대한 이야기인데, 그렇게 만들려고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전자electron 을 두개의 안정된 상태(0 와 1)로 제어할 수 있다면,
퀀텀 컴터quantum computer에 사용할 수 있겠다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아는척~ 아는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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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skrk 155.***.166.29 2007-10-1712:44:18
타고난혀님…제발 누가 얘기하면, 곱게 알아들으시면 안될까요? Understood? OK?
다 님에게 피와 살이 되는 말들입니다. 님 잘못되라고 하는 말이 아니라. -
타고난혀 38.***.222.120 2007-10-1721:09:12
또다시 이야기가 남이야기 들어라로 리턴이 되는데, 한번 질문 하나 드리죠.
일전에 제가 논술집 수령하러 잠시, 어느곳에 들렀습니다. 그때복장이 윗통 나시에 그냥 저냥 바지 하나 입고 갔습니다.
갑자기, 그 모임 회장 되시는분(한국인) 저에게 이런질문을 하더군요.
“are you an american or korean?” 순간 한국인이라고 깍듯이 존댓말과 대우를 해드렸더니…. 이야기가 참 웃기게 나오기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제 복장으로 한국인으로써 자부심을 갖고 살자란 결론을 도출 하시더군요.
다시 바꿔서, 마약하고, 칼 총 갖고 다니면서 각종 못된짓 하는 흑인한테, ‘다 너에게 피와되고 살이 되는 말이야 좀 들어’ 라고 이야기 하고 다니십니까? 그것도 한번 얼굴 못본 흑인들한테 말이지요?
그럼 또 이런 못된짓 하고 다니는 패거리 흑인들 한테 ‘세치혀”탄혀’란 아뒤를 쓰시는 분들의 말을 전하시는지요??
꼴통 미국인들한테 저런말 하는 한국어르신들 한명도 저는 본적이 없습니다..근데 한국애덜한테는 함부로 하시더군요.
조언은 상당히 친한 사람에게 그것도 ‘욕먹을각오’를 하고서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하는 분에게는 조언이지만, 듣는 사람입 장에서는 ‘잔소리’로 보일수 도 있다란 걱정까지 해야 하니 말이지요.
이러한 생각 없이 던지는 조언은 조언의 모양새를 한 욕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 생각은 변함이 없을꺼 같네요.
다덜 남 생각 할시간에, 지구 반대편에서 몇달러 빚을 갚기 위해 평생 공장에서 바느질 할 사람, 제대로된 교육 과정 못받아서 평생 막노동으로 살아야될 10대, 전쟁때문에 부모님 잃은 고아..들이나 생각 하시는데 시간을 할애 해주시면, 시간들이 참 고마워 하지 않을까 합니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들이요?? 제게 이말 하신분들, 경노당이, 피 덩어리와 살 덩어리를 제조 하는 공장입니다.다덜 경노당 가서 피와 살을 얻으시지 여기서 뭐하시는것인지요?
개인적으로 많은분들을 겪어 가면서 알아 가지만, 자신이 하는 말을 실천하는 분들을 본건 극히 드문거 같습니다. 입은 올바른 말을 하지만, 자신의 행동은 그릇된것을 하면서 나름대로 합리화를 시키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자신이 하는 말을 지키시는 분들은 부끄러워서 함부로 남에게 조언을 하지 못하시고(제가 본분은 항상 겸손하시고, 책읽으시고, 글 쓰시느라 바쁘시더군요), 자기 성찰하는 시간에 좀더 시간을 할애 합니다.
이런분들은 남들이 알아서 존경해주고, 조언 좀 달라고 사정을 합니다.
조언 주시기 전에, 좀 고정 아뒤나 하나 갖고 와주셨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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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skrkek 155.***.166.31 2007-10-1721:23:35
얼마전 가정교육에 대해서 글을 쓰신 분이 생각납니다.
집에서 어느 정도 가르쳐야 하나..또는 어디까지가 가정교육의 책임인가 하는…. -
타고난혀 38.***.222.120 2007-10-1722:24:48
받으신 가정교육중, 남 가정교육에 관해서 논하라는 가정교육도 있으신건지요?? 혹시 자녀분이 있으시면, 자신의 자녀가 남의 잘못을 보고 가정교육 탓하는 장면을 연출 시키고 싶으신지요??
제 부모님은 잘못된게 없으면 짚고 넘어가라고 갈켰지, 남 이유 없이 욕하면서 깍아 내리라고 갈킨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제가 조언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 한 마음도 있지만, 한편 바라는건, 남일에관해 코멘트를 다는걸 당연히 생각 하지 않는 마음가짐상태로 조언을 남기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잘나서 남 이야기 안듣는게 아니라, 인격 수양은 안하고 남 말 하기 조아 하는 분으로 내 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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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151.***.42.157 2007-10-1800:14:29
말하자면 입(혀)만 아프니, 그냥 바라거나 기대하지도 말고 그냥 놔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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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린내나는혀 207.***.232.183 2007-10-1800:25:15
많 이 알고 싶어하는 호기심은 좋아요. 근데 나를 비롯해서 다른 사람들이 문제 삼는다고 생각 드는 건 뭐냐면, 너무 거저먹으려고 하는 거 같다는 거지. 나름대로 책을 파 보지도 않고 질문만 한 다스씩 올리고, 얄팍한 지식으로 혼자 결론을 지어버리는 식으로 자문자답을 하고 있으니까, 잘 모르는 내가 봐도 어처구니가 제대로 없어 보이는 거지. 참고로 어처구니는 맷돌의 손잡이를 얘기해. 맷돌에 손잡이가 빠지고 없으면, 퐝당하지. 그래서 어처구니가 없다는 얘기야.
질문 하나 하기 전에, 아니 고민할 때도 5분 공상으로 결론 짓지 말고, 도서관 가서 참고문헌 한 권이라도 제대로 읽어보고 좀 얘기해. 수업 시간에 너처럼 생각없이 질문만 줄기차게 해대는 가시내가 하나 있는데, 애들한테 짜증나는 눈초리로 왕따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class participation 점수따려고 완전 개무시인 거 있지. 선생도 은근히 무시하고 대답 짧게 하고 다음 슬라이드로 넘어가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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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혀 38.***.222.120 2007-10-1800:37:49
잡다하신분들 다 상대 해드리고 싶은데, 제가 요즘 본의 아니게 바쁩니다..그럼 열심히 타입 하시고요, 그리고 아뒤 적으신거 보시면 .. 부끄럽지 않으신지요??
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요, 이글 올리신 썬 서울님께 본의 아닌 깽판에 -_- 참 죄송스럽게 되어서 죄송할 뿐입니다..
마지막에 글 다신분, 참 조–오–자–압 하게 가시네요..그럼 가던길 열심히 하시고, 아뒤 참 ‘맘에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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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er 68.***.125.164 2007-10-1801:44:50
여기는 freetalk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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