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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부터 시작된 자녀의 거짓.탈선.반항등으로 이민 몇년동안
한 일도 없이 그 일에 허덕이며 지치고 마음과 몸에 상처가
많은듯하네요.아직도 교묘히(?)부모의 마음을 이용.조종하듯
하는 자식의 행동을 보며 언제 휴학후 군대를 보내나,언제까지
공부를 시켜야하나,경제적으로 독립.자립하려는 의지없이 말로만
떠벌리며 내실없이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서라면 가족도 눈에
안보이듯 살아가는 자녀를 보기가 힘들고 외로움과 우울함에 많은
시간을..생각치 않으려도 자꾸 되씹게 됩니다..
이런 상처가 있으셨던 분들 어떻게 힘든 시간과 과정을 이겨내고
우울증을 탈피하여 마음의 괴로움을 털어버리고 새롭게 살아가시는지
세상살아가는 이야기로 편안하고 차분하게 의견을 나누시듯 이런 저런
조언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