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영어로 쓴 치는 아마 일본을 참 좋아하고 한국을 참 싫어 하는 사람 같네요. 별로 중립적이지는 않아 보여요.
영화 자체 보다 관객의 선입견 마음가짐이 더 큰 문제는 아닐까요? 한쪽에선 대충 넘어갈 일도 다른 한쪽에다가는 엄격히 질책하는 것 같고…

그나 저나 아직도 소니나 파나소닉이 삼성 보다 좋다고들 그러나요? 사람들 인식 바꾸기가 참 힘든거네요.

그런데 CGI 가 뭡니까? Common Gateway Interface 밖에는 저는 모르겠는데요.
아~~~ 모론!

Computer generated imagery 아닌가요?

그나저나 저 리뷰를 쓴사람은 아마도 유행에 둔감한 평균적인 미국인이군요. 아직도 90년대 사고방식을 가진걸 보니…

미국인이라도 유행이나 최신 제품에 민감한 사람들은 전자제품은 삼성이 최고, 냉장고 세탁기는 LG가 최고 라고 다들 아는데…

웃기는 일본인이군요.. 같이 일하고 있으면 2센츠 마이에스라고 해주고 싶네요… 한국 = 품질신용 왜 안됩니까?? 쌤숭 엘쥐 Vs 쏘니 파나쏘니에게 꿀릴게 뭐 있습니까?? 개봉되는 할리우드 영화중에서도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영화들이 얼마나 많은데..이게 낚시글이 아니면 같이 일하면서 알아들어먹게 설명을 왜 못해주셨는지.. 일본 회사라서 그런가요?… 저라면 웃으면서 말로 조근조근 밟아 줬을건데..

‘아이고’님
저 리뷰는 일본사람이 쓴게 아니라.. 미국 사람이 쓴 리뷰입니다.
전 미국에 있는 일본회사에서 일하고 있구요.
사실 현대, 기아는 혼다 토요타의 품질과 명성에 아직 못미치지만
삼성, 엘쥐는 소니, 파나소닉을 따라잡았다고 생각했는데요.
아직..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진 못했나봅니다.
그래도.. 미국시장에선 삼성 엘쥐의 인지도가 꽤 괜찮은 편인데
일본시장에선 거의 중국제품 취급받더라구요.
우리가 자랑하는 삼성핸펀도 별로 힘을 못쓰구요.
삼성티비는.. 소니를 살 형편이 안되어서 하는수 없이 선택하는 제품이더라구요.
삼성TV, OEM으로 소니에 들어가는데.. 무지한 일본인들은 그걸 모르나봐요.
어쨌든, 아직 남들에게 인정받지 못한다는게 속상하네요.
한국제품이 얼만큼 업그레이드가 되어야만, 몇년이 지나야만
우리도 인정받을수 있을까요?
하긴.. 얼마전에 신문기사 보니까 중국에서 설문조사결과
중국사람들은 중국제품이 한국제품의 품질을 벌써 앞질렀다고 생각한다던데…허허

아..그렇군요..죄송합니다.. 잠시 오바를 회사에서 일때문에 계속 열받고있다가 자세히 읽지도 못하고 답글을 썼네요…

Tv는 모르겠는데 세탁기는 LG가 최고 아닌가요..best buy가면 제일비싸던데.

Computer generated imagery 아닌가요?
CGI – Computer Graphic Images로 알고있습니다.

Wikipedia에는 이렇게 나오네요.

Computer-generated imagery (commonly abbreviated as CGI) is the application of the field of computer graphics (or more specifically, 3D computer graphics) to special effects in films, television programs, commercials, simulators and simulation generally, and printed media. Video games usually use real-time computer graphics (rarely referred to as CGI), but may also include pre-rendered “cut scenes” and intro movies that would be typical CGI applications.
blah blah…

오늘 Staple에서 삼성 모니터를 샀습니다.

여러 모델중 가장 디자인이나 품질이 좋고 가격도 좋아서 선택의 여지 없이 골랐습니다.

Staple에서 일하는 Helper에게 모니터를 사기전 어느 모델을 추천하고 싶냐고 물어보니 대답하기가 곤란하지만 “삼성”을 추천하고 싶다고 하는 군요.

최소한 IT업계에서는 삼성, LG를 우습게 아는 미국인들 별로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Dragon Wars 영화에 대해 악평을 하는 것은 개인 취향이라 할 수 있으나,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우리아이들은 다시 한번 보고 싶다고 말하고 재미있다고 합니다.

어른들이 보기에 내용등이 부실할 수도 있겠지만 명백하게 Dragon Wars는 PG13 등급의 영화이지 성인 전용 영화는 아니지 않습니까?

가전제품들은 일본이 경제 안좋은 동안에 삼성하고 LG하고 다 따라 잡은것 같습니다. 미국이 워낙에 느려서 그렇지, 유럽시장에 가봐도 이미 소니하고 패나소닉 이런 제품들이 한쪽으로 밀려 있습니다.

그리고 소니에서는 삼성과 협력체제 이루기 전에는 팔릴만한 플랫패널 티비를 못내놨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인가 협력체제 한 후에 brivia 내논것이 히티를 치고 있지요. 소니의 티비 색감은 업계 최고 잖습니까?

협력체제로 소니는 뭔가 눈에 보이게 이익을 본거 같은데, 삼성이 건진건 뭔지 모르겠군요.

가격이 소니 > 삼성 > 패나소닉 > 중국제품 이렇게 되던거 같더군요.
엘쥐는 그중에 어디 한곳에 끼인거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누구 말에 의하면 오히려 엘쥐가 낫다던데.. 제가 안써봐서 모르겠습니다.

얘기가 비약을 거듭하야…
전 TV 볼때 화질 보다는 user interface를 더 중요시 합니다. 화질은 가전 매장에서 여러대 비교할때만 문제가 됩니다. 게다가 백화점에 전시된 TV는 full HD로 화면을 보여 주어 실제 우리가 집에서 보는 화질을 보여주지 않지요.
그리고 집에 딸랑 한대 갖다 놓고 공중파 받아 보면 화질이 어떠했는지 기억 조차 나지 않지요. 이때부터는 얼마나 와꾸가 예쁘냐 디자인하고 편의성만 남지요.
메뉴나 기능이 얼마나 잘 배치되어 있고 쓰기 편하게 되어 있는지가 더 중요하지요. 그리고 A/S가 얼마나 잘되나 또한 매우 중요하고요.
제가 전에 화질 보고 TV 샀다가 몇년 고생했다는…

그래서 한국에서는 삼성이 선전하고 있는거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