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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펌글도 첨부 했듯이, 한 젊은 신학도의 글을 읽고, 어떤 생각을 하셨는지요?
그래도 이세상은 한번 살아 볼만 하다고 생각되지 않으세요?그 젊은 신학도처럼,
이 세상에는 인간답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세상에는 양심을 버리지 않고 착하게 살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고 했듯이, 그 젊은 신학도의 용기에 감명 받았습니다
비록 펌글의 글씨체가 타박성이라 폼은 없지만 내용은 진솔합니다
유명한 빌 그레햄목사가 이런 젊은 신학도의 용기를 일찌기 배웠더라면…
이 세상은 더 밝아지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이 세상에는,
자기 뱃속 채우려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 젊은 신학도처럼, 양심을 버리지 않고 정의로운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은 살아 볼만 하고 아릅답다고 느낄때가 많습니다이 젊은 신학도를 통해, 하나님은 분명히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이 이 젊은 신학도의 용기과 의지를 통해 역사하심을…..부디 많은 분들이, 길이 아니면 가시지 않기를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 저역시 신학대 다니다가 그만둔 놈입니다 (펀글) ++++++++++++++
신학대 졸업생중 5프로미만이 신의 존재를 인정하는 현실입니다. 95프로이상이 신을 부정합니다.
그 이유중 하나을 이야기 해드리져.
신학대 마지막 코스가 이겁니다. 학장과 일대일 미팅을 하게됩니다.
“목회자을 꿈꾸는 이여 우리의 성경은 우리의 역사는 그것을 증명하지 못하고 있고 이러한 오류가 있다. 그래도 자네는 신앙 생활을 하고 목회자가 될것인가?”
라는 그런 의미의 말을 합니다.
그자리에서 예스라고 대답하면 목사가 되는거구요.그리고 제가 신학대 2년 과정 될동안 절반가량이 중도하차 하더군요. 신학을 하면서 머 어중희 때중이 온놈들도 많지만(현제 신학대 입학 현실상 신학대 80%가 비인가 신학대) 신학을 공부하는 도중에 자신의 신앙이 거짓이란걸 압니다.
바로 성경의 오류로 무너지져. 본문비평학(성경을 가지고 역사학적으로 입증 내지는 그에 대한토론과정) 과정에서 스스로 박차고 나가는 경우가 제일 많읍니다.
결론적으로는 양심팔아서 장사하는 것들이기 때문에 전 까는 겁니다.전 양심이 있어서 양심 팔아서 목사짓 하기 실어서 스스로 박차고 나왓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