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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를 믿으시는 많은 분들..
오만한 님들의 종교에 대해서 뭐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분명 다른 종교에 비해서 오만한 것은 사실이지요)
한낱 신화와 역사책에 지나지 않는 성경에 대해서도 뭐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성경의 창세기와 단군신화의 차이점이 없다는 점도 사실이지요)
근거 없는 십일조와 수많은 명목의 헌금을 강요하는 교회에 대해서도 뭐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예수님이 그토록 멋있고 큰 성전을 지으라고 계시를 내리시지 않은 것도 사실이지요)
무식한 목사들에 대해서도 뭐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목사들이 다른 종교인에 비해서 수양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지요)제발 님들 종교가지고 남들에게 이래라저래라 하지 마십시요.
님들은 그냥 열심히 교회다니시고, 헌금내시고, 또 설교 듣고 하면 됩니다.
남들에게 님들의 종교를 강요하는 것은 예수님이 가르치신 것과는 거리가 멀다고는 생각해 보지 않으셨는지요.세상에 기독교인들만 존재한다고 해서 좋은 세상이 되지는 않습니다.
존 레논이 그랬습니다.
천국이 없다면, 지옥도 없다고,
종교가 없다면, 세상 모든 사람이 평화롭게 살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