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애들 포경 안한 고추 어떻게 씻기나요? (징그러움 클릭조심)

  • #99808
    고래사냥인 70.***.120.147 23561

    아빠인 제가 애들과 같이 항상 목욕합니다.
    저는 어릴때 태어나자 마자 포경을 한지라 포경하지 않은 고추에 대한 경험이 없습니다.

    남자애들이 둘인데 둘다..포경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사이에 때 같은게 끼지 않습니까? 이걸 뒤집어까서 자주 씻겨야하는지…아니면..그냥…밖에서 쭉쭉 잡아당겨주면서 씻겨도 되는건지..
    도저히 경험이 없으니….어디선가 억지로 뒤집어서 씻기면 안좋다는 것을 읽은 기억이 나기도 하고…애들도 뒤집는것을 상당히 싫어(간지러워하기도 함)하는것 같기도..

    어디 물어보기도 애매해서…여기다가 한번 물어봅니다.

    • 11 24.***.197.181

      뒤집어까서!
      그냥…밖에서 쭉쭉 잡아당겨주면서 씻겨도 되는건지.., not efficient

    • 고래사냥인ㅂ 129.***.130.99

      한 놈은 뒤집어 까기가 아주 힘듭니다. 간지럼타기도 하고….그냥 설렁설렁 씻어도 된다는 말도 있기에…이제까지 쭉 까지 않고 쭉쭉 잡아댕기고 설렁설렁 씻겼거던요. 이제까지 별 문제 없었고…그런데, 혹시해서 까보니 국수같은게 끼어 있는게 보이고…좀 지도부탁드립니다. 정말 확 뒤집어까서 씻겨도 됩니까?

    • 어릴때 71.***.164.32

      어릴때 부모님이 목욕시킬 때 특별히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커가면서 물건이 커지면 까지는 부위가 점점 많아지길 래 호기심이 발동하여 끝까지 까보니까 뭐 허연때도 끼어 있고 냄새도 나고 여간 쯥쯥한게 아니었습니다. 나중에는 목욕하면서 깨끗이 씻어 주곤 했는데, 목욕하지 못하는 날이 며칠 생기면 어김없이 꽤재재한 냄새가 나서 결국에 포경수술로 해결을 봤습니다.

      제 경우로 보면, 가만 놔둬도 나중에 스스로 씻을 테고, 더 크면 포경수술 해달라고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전에라도 위생문제가 생기면 상의해서 수술을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경험자 67.***.13.85

      아래부분은 달려있고 윗부분은 표피에 안달려있죠? 그럼 뒤집어서 씻어 주시면 됩니다. 만약 윗부분도 아래부분처럼 표피에 달려 있다면 뒤집을때 엄청난 고통이 있겠죠? 이런 경우엔 성생활도 안되니 수술을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