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잡담…

  • #99796
    NetBeans 216.***.104.51 2482

    저는 모든걸 부모로부터 상속받고 싶어합니다.

    부모로부터의 상속은 나에게 항상 중요한 문제입니다.
    뛰어난 부모덕분에, 일과 삶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음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뛰어난 부모를 가졌기에 주변에서 부러움도 종종 받습니다.

    항상 부모를 이해하고 좋은점을 닮으려고 합니다.

    그리나 나는 나이므로 부모의 모든것을 상속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항상 닮으려고만 하지않고 때로는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것으로 행동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내 스스로 노력하여 발전하려고 합니다.

    그럴지라도 비롯 나의 어딘가에는 부모의 존재가 내제되어 있겠지요.

    나의 이런 노력은 또다른 다른 후손을 위한 준비이기도 합니다.

    — a child class extends parents

    상속만이 아닌, 다른 존재와의 나눔이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교감을 나누며,
    서로가 더욱 발전할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나의 능력을 더욱더 확장할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능력은 더욱 발전되어갔습니다.

    부모로부터 상속받은것만이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부모의 상속에 안주하지않고, 남에게 문을 열고 서로 함께 나누었을때 보다 많은것을
    얻을수 있었음을, 그리고 그걸 배울수있음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 a child class extends parents implements interfaces.

    • 타고난혀 67.***.171.165

      operation system이 바뀔 경우, 어떻게 대처 해야 하나요?

      기존에 처리 되던 펑션이 OS가 바뀌면서, 다른 프로세스의 메모리 영역의 침범이 일어 날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 타고난혀 67.***.171.165

      operating system 인데, 오타가 쥐대로 튀나왔네요..

    • NetBeans 216.***.104.51

      하하하~

      operating system이 바뀔 경우, 어떻게 대처 해야 하나요? –> Java를 사용하면 어떨까요?

      기존에 처리 되던 펑션이 OS가 바뀌면서, 다른 프로세스의 메모리 영역의 침범이 일어 날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 자바를 사용한다면, 근본적으로 OS (Java Virtual Machine) 에서 처리해줘야 할문제입니다. Java는 다른 프로세스에 코를 내밀수 없습니다. Java(limited to pure Java) 포인터를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다른 프로세스(메모리)에 대한 direct access가능성이 zero이지 않을까요?

      ** 제가쓴 code는 Java grammar로본 삶의 비유이므로, 다른언어에대한 문제는 생략.(피하기..휘리릭..)

      ** 타고난혀님은 컴싸이긴하네요^^

    • 타고난혀 67.***.171.165

      사실 우스개로 말씀 하나 드리자면, 제 뼈에 허연 부분은 0이고 나머지 빈공간은 1 입니다.. 후배 하나가 자기 인생 19년을 논할때..

      ‘인생은 디버깅이 안되요.’라고 말하는 순간, 아, 이놈도 잠시 휴식을 취할때, ‘부팅하고 올께요..’라고 말할 확률이 높은 놈이구나라고 생각 했지요..

      자바로 가정을 하니, OS문제와 메모리 침범문제가 사라 지네요. 그럼 주제 납치를 해서 프로그래머 입장에서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부모의 상속에 안주하지않고, 남에게 문을 열고 서로 함께 나누었을때 보다 많은것을 얻을수 있었음을, 그리고 그걸 배울수있음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프로그래머의 역량의 중요함이 느껴집니다…어느 프로그래머는 assumption이 너무 강해서, 상속시 부모의 input range을 고대로 물려 받게 합니다..즉 input값은 변화가 없다고 가정 합니다. 기존의 input assumption으로 부터 이어지는논리 흐름이라서, assumption을 벗어난 값의 처리는 바로 error이지, 새로운 값으로 인식을 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또 어떤 프로그래머는 output의 범위를 정해버리고, 결과 값의 표현의 한계 역시 정해 버립니다..예를 들면 if(printable_character) print; 달랑 한줄만 달아 놓아 버리고, else와 else if의 영역은 필요 없다 라고 생각 합니다.

      결국 위의 프로그램의 에러는 프로그래머의 assumption과 잘못된 logic에 의한거란걸 프로그래머는 전혀 모릅니다, 마치 알고 싶어 하지 않는것처럼 보일때도 있습니다….오히려, 다른 핑계가 나옵니다. 즉 co-worker들의 0.1초의 공동 작업이 100% 잘못이라는것이지요.

      또 프로그래머들은 남의 프로그램을 보고선 평가를 하며, error값이 나올경우에 프로그래머의 자질과, error에 비난을 쉽게 하지만, 자신의 프로그램에 관해서는 한없이 관대하면서, input 의 범위만 정확하다면, 0%의 error라고 소리를 치는것 같습니다. 결국 input값의 범위 자체의 ‘정확성’ assumption이 error의 원인이란걸 모르는것 처럼 보입니다..

      Netbeans님께서 언급하신것과 비슷하게, 다른 프로세스와 같은 data영역을 공유하며, pipe를 만들어서, 다른 프로세스의 input자체를 하나의 error값이 아닌, 어쩌면 처리 가능한 input범위로 추가, 처리 하는 펑션 하나만 추가 되어도 정말 좋지 않는가 생각 합니다.

      또 결과값이 평소 input과 다르다고 해서, error처리가 아닌, 단지 input의 차이가 갖고온 결과값의 차이점으로 봐주는 관대한 프로그래머들의 시선 변화도 필요 하지 않나 생각 해 봅니다..

      근데 일전에, 저에게 강한 댓글을 남기신걸로 알고 있는데, 역시 0 과 1로 승부를 보시는 프로그래머 이신지라, 프로그램의 quality 앞에서 관심을 안보일래야 안보일수 없으신건가요??눼?

    • NetBeans 216.***.104.21

      컴싸를 하시니, 타고난혀님에게 관심이있어서 입니다. 모쪼록 멋진 사람이 되세요. 저는 많이 타고난혀님에게 이런저런 말 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고, 일전에 덧글이 마음에 언짢았다면,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글은 타고난님을 위한것이었습니다.

      그럼 앞으로 건승하기를..

    • 타고난혀 67.***.171.165

      제가 설마 그런걸로 마음을 언짢아 하겠습니까?? 여튼 건승 감사 드립니다..근데 이게 왜 미국와서 사춘기를 걸려 버리니.. 보험도 안되고 참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