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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구절들 중에 특히 무엇을 하라 말라라고 기록된 내용들 중에 현재의 실정과 비추어서 맞지않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구약에는 그러한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어떤어떤 음식을 먹지말라는 등의 규범이 있습니다. 그러한 규범들은 그당시 실정에 따라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이스라엘 백성들이 정결하게 살도록 구별되게 살도록 주신 것입니다.
신약시대로 와서 초대 교회때 아직 복음이 이방인에게 전달되지 않았을 때 유대인이었던 베드로의 꿈에 부정한 음식을 계속 권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이부분은 베드로가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꿈속에서 베드로는 부정한 음식을 먹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말라 고 하셨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 이방인이었던 고넬료라는 이탈리아 백부장의 집안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을 바꾸신 것이 아니라 이제는 그러한 규범이 필요하지 않은 때가 된 것입니다.
사도행전행 10:9 이튿날 저희가 행하여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시간은 제 육 시더라
10:10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이 준비할 때에 비몽사몽간에
10:11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10:12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색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는데
10:13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으라 하거늘
10:14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지 아니한 물건을 내가 언제든지 먹지 아니하였삽나이다 한대
10:15 또 두 번째 소리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케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10:16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리워 가니라이제는 은혜의 시대입니다. 우리의 노력으로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안에 거하시는 성령께서 이루어나가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인임을 고백하고 예수님을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