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nfly님 대단하십니다.
왠만해서는 이런 토론 쪽으로는 간섭안하시는,
이곳의 듬직한 공식 lawyer 이신
한솔아빠님까지 한 말씀 하시게 만드셨군요.

ㅋㅋㅋ….머 과찬의 말씀을…항상 여기서 재밌는 사는 이야기를 눈요기만 하다가 시코보고 필 받아서 함 이거 얘기하면 재밌겟다 해서 올려봤는데…SD.seoul님께서 올리신 좌파냐 우파냐 이야기 까지 포함 하면 정말 이야기가 점점 커지는거 같군요…오늘 뉴욕 타임즈를 짜암깐..정말 짜암깜 보았는데 이번 선거 이슈중에 헬스케어 정책이 중요한 이슈가 될거라고 하더군요…일단 미국의 시스템이 바뀌지는 않을거 같구요..다만 정말 리즈너블하게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돈열심히 내는 사람들이 병하나 걸렸다고 파산해서 집팔고 자기 딸집에 가거나 보험회사에서 수술 비용 커버가 리젝되는 바람에 수술 시기를 놓쳐서 죽는 사람이 없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너무 젊어서 암에 걸릴수가 없다는 이상한 말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전 비록 영주권자도 아니고 시민권자도 아니지만 여기까지 온 이상 미국이 좀 생각좀 하는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한국도 그렇구요…그나 저나 미국의 보험 정책으로 인해 하나 좋은거 있더군요…고통을 줄이기 위해 정말 열심히 운동하고 있습니다. 일단 어느정도 통증 조절이 되던군요…한국에 있었으면 냅다 치료만 받구 말았을터인데 인제 제 자신이 예민하게 관리를 하는 차원이 되었으니 말이죠…ㅎㅎㅎ…아 이건 다른이야기인데요..전 처음에 한솔 아빠을 한솥 아빠라고 하신줄 알았습니다. 한솥 아빠시면 밥솥 회사 사장님…죄송합니다. 농담입니다. 어디 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이도 모르지만 나중에 우연히 만나게 되면 여기 이렇게 토론하신분하고 술한잔 하구 싶네요…건강히시고요…^^

꽤 흥미있는 궁금증이군요.
그래서 통계 자료는 누가 어떤 의도로 만들었는지가 더 중요하다니까요.
누가 어떤 의도로 이랬는지는 알 길이 없지만(별로),
굳이 의사들의 연봉이 더 높아 보이도록 만들어진 자료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