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잡을 얻고, 일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네트웍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Organization에도 가입해보고 사람들을 사귀고, 끊임없이 이메일을 주고 받고 합니다만 정작 제 커리어에 그다지 도움이 된것 같지는 않습니다.

저는 아직 학생입니다만 public accounting firm에서 career를 시작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NABA, NAASA, NASP 등등 회계관련 org에 가입해서 아는 사람은 꽤 있습니다만 제가 커리어에 관련하여 직접적인 도움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물론 그곳의 member들과 더욱 친해지면 당연히 도움을 받을 수 있겠지만 아직 그 정도로 호형호제하는 미국…인이 있지 않은데다가 문화/언어 장벽등등이 저를 더 힘들게 합니다. 특히 실제로 hiring manager를 만났을 때 ‘내 레주메 좀 봐달라’ 라고 부탁하기가 상당히 껄끄럽게 느껴집니다. straightforward 하게 말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자연스럽게 그런 분위기를 유도해야 하는데 참 어찌해야 할지요.

다들 career를 위해서 어떻게 네트웍을 쌓고 계신지 여쭙고 싶습니다.(특히 Big four accounting firms) 무엇보다 위와 같이 hiring manager를 어떻게 convinced 시키셨는지 많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