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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 건설회사에서 20년 넘게 근무후 미국에서의 새생활을 준비하고 있는 40대 후반의 가장입니다. 국내에서 4년 건축공학과정을 졸업하고 건축기사 및 건축시공기술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얼마전까지 국내에서 현장소장으로 빌딩,아파트건물의 건설현장에서 근무했던 엔지니어 출신입니다.
미국에서 가능한 건축분야의 경험을 살려 생업을 갖고자 하면서 고민하고 있는데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하는게 시행착오를 줄이는 길인가 해서입니다.1) FE시험에 바로 도전하여 잡을 구하는데 최우선 하면서 나중의 PE취득을 고려하는 방법
2) 부족한 영어 및 전문분야의 추가 공부를 위해 3-4년 늦더라도 Architectural Engineering 분야의 M.S Degree에 도전하여 졸업후 취업하는 방법을 놓고 고민중에 있습니다.
FE시험신청 자격에 국내경력은 PE레퍼런스 확인문제로 여의치 않고 학력으로는 국내대학과정이 미국ABET인증이 안되어 신청조차안되고 설령 시험은 보더라도 합격후 자격증 발부가 안되면 더더욱 낭패가 아닐까 싶어 매우 걱정이기도 합니다.이럴경우 미국 PE 밑에서 경력과 더불어 미국대학 학부과정을 새로 시작해야만 하는지요?
참고로 영주권은 얼마전에 취득하여 가족은 인디아나에 거주중이고 저는 잠시나와 국내일 정리중에 있습니다.
이분야의 경험있는 분들의 조언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