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운영자님의 글을 많이 뵙는거 같군요.

  • #99362
    …. 68.***.244.155 225

    지난 몇년간 운영자가 없는듯이 느껴질 정도로
    이 사이트에 무심(^^)하시다가
    최근 며칠 사이에는 글을 자주 올리시는군요.
    즐거운 일로 자주 뵈었으면 좋았을텐데,
    유독 한사람의 문제로 자주 운영자님의 글을 뵙게 되네요.
    내용이야 어찌됐든,
    어렴픗이 성함만 기억이 나던
    운영자님의 글을 자주 보게 되니
    즐겁기는 합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된다고 하는데,
    영주권도 받고, 시민권도 받아놓구서도
    여전히 이곳에 들락거리는걸 보면..
    절을 떠나기는 이미 정이 너무 많이 들어버린거 같습니다.
    이곳을 통해서 얻은 정보도 많고,
    그 만큼 나누고 싶은 정보도 많고,
    그냥..사는 이야기를 보는것도 즐겁고..
    이렇게 하루 하루 들여다보기 즐거운곳이,
    어쩌다가…
    들여보기 역겨운곳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고여있지는 않은 물이라..
    썩지는 않겠지만,
    얼마나 시간이 흘러야
    다시 들여다보기 즐거운 곳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언젠가는 되겠지요…..

    즐거운 하루보내시기 바랍니다.

    • 운영자 220.***.188.129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생업이 있기 때문에 솔직히 사이트에 신경을 제대로 쓰지 못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아시다시피 이런저런 문제들이 있고, 또 몇몇 분들이 메일도 주시고 해서 부득이 제가 몇 말씀 드린겁니다.

      이해해 주시구요. 행복하십시요.

      운영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