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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님의 덧글에서 “오랑케”라는 표현이 참 신선해서 잠시 인용합니다..
다덜 아시겠지만, 뉴욕에서 온 추천구걸김빡썩과 .. 짝퉁흠 두분이서 광풍을 몰고 있습니다.
처음에, 다른분들 모두 모른척 하시길래, 저혼자 짝퉁흠의 욕설에 기분 나쁜가 하는 착각에 수면위로 띄우는것이었습니다..이게 최초 목적이고, 그후에 토론으로 나오는걸 방향으로 삼아서 따라갈 요량이었습니다.
항상 무식한놈이 불을 먼저 지피고 지혜로운 분이 불을 끌꺼란 생각이 있었지요..
또 수면위로 올린 덕분에 저 말고 다른 많은 분들도, 기분 나빠 하시는걸 공식적으로 확인하니..오히려, 더 신경을 안쓰게 되더군요. 이래서 토론이라는게 필요한가 봅니다.
..여튼 김빡썩과 짝퉁흠이 갖고온 욕폭풍이 비단 그리 나쁜것만 있는게 아닌가 봅니다..그렇다고 욕 잘한다고 칭찬은 절대 아니지요..지금도 욕설 녹음해서 mp3로 파일 잡으면 10메가는 될듯한데..아유..이사람들을 그냥..
여튼 오랑케 덕분에, 많은 분들이 coming out하셧네요.. 저는 이게 더 좋지 않나 합니다..1개 잃고 2개 얻는 기분이라고 해야 하는지요..
… 님, 물님, n님 기타 등등..
어느분 께서 말씀을 남기셨듯이, 모든건 에너지보존의 법칙이 적용되나 봅니다..
어느한곳이 내려가면 다른곳이 올라가는걸 보니 말이지요..
역설적이지만, 오랑케 2명 덕분에, 이 계시판이 더 풍성해진 느낌이 드네요.. 말만 길어지니 고만 적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곧있음, 정치이야기 다시 나오겟지요??? 그대 하고 있습니다..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