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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헌안 발의 유보..
사실상 개헌안 철회라고 할 수 있는 이번 결정과 관련해서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던지 노통께선 심경을 고백하는 말씀들을 어렵게 꺼내셨다.
“안되는 줄 알면서 그때 왜 그랬을까?..아~쪽팔려..”
“이제 할일도 없는데.. 또 바람이나 쏠까? 아니..외국순방이나 할까?”
” 여튼, 덜 쪽팔리게 만들어준..모양새를 갖추어준 여야의원들에게 감사한다..쩝”
ㅡ 노통님의 긴급훈령 제28호 ㅡ
뇌빠들은 금일 오후 6시까지 개헌전단지를 일체 소각하고
내일부터는 한미FTA 홍보전단지를 돌리는 일에만 전념하라~
물론 도시락은 각자 준비할 것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