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es god exist?

  • #99113
    tracer 12.***.149.67 5790

    ok, let’s ruin the party, let’s talk about religion.
    i know many koreans living in u.s. are going to the church and some(i guess it’s minority) are actully really devout christians.

    what’s your position? theist? (if then, which religion)
    , atheist? or agnostic?

    to me, it’s just not plausible that god exists, i still have a little room for that i might be wrong though (in that sense, i’m technically agnostic). but not enough evidence really. and i think that organized religions definately did more harm than good to humanity.

    more and more i think about it, i have a strong doubt towards afterlife and existence of supernatural being or phenomena. and materialistic and naturalistic view towards worlds and our life seems much more convincing and attractive.

    life is so sweet because it must come to an end. we are incredibly lucky just to be born and the fact that we live is the reason enough to cherish our life and live on.

    what’s your thought?

    *revised: God in this question represents “personal” God that can be seen in Jedeo-Christian or muslim religion. God who intervenes humankind affairs and reward/punish them.

    • 151.***.226.7

      원글님이 이러한 글을 포스팅한다는 것 자체가 “GOD” 가 실존한다는 증거가 아닙니까?

    • 머구리 68.***.206.141

      형이상학적 주제라서 증거라는 것이 애매합니다. 증거를 대기도 쉽지않고..
      그래서 믿으면 믿는것이고, 그런것 같으면 그런것 같은 것이고, 아닌것 같으면 아닌것이죠.

      인생의 목적은 신이 되는것입니다. 많은 인생들즉 윤회를 통해서 점차로 신과 같이 되어 가는 긴 여정중에서 육체를 갖고 지구에서 치고박고 싸우며 생각하며 크는 것이 인생입니다.

      언젠가는 이 많은 영혼들이 신이되겠지만, 중간에 넘어가야 하는 산이 하나 있습니다. 이것을 심판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 심판의 주재도 먼저 신이된 존재가 하는 것이지만, 이 심판을 통해서 좀더 신과 가까이 가속력있는 생을 통해서 궁극적 목표인 신이 되는 것이고, 이 심판을 통과하지 못하는 인간과 영혼들은 또다른 세계에서 윤회를 하거나, 이 것 마저도 어려운 영혼들은 영사를 시키게 됩니다.

      이 심판을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다라서 어떤 이들은 지구가 멸명한다고 하기도 하지만, 새로운 신 인류가 문명을 완성하고, 유토피아가 건설되기 위한 시점이기도 합니다.

      –mergury @hanmir.com

    • kk 131.***.206.75

      너무 심오해지실 필요는 없구고 기도하면 읍답이 있으므로 신은 존재한다 입니다.

    • tracer 12.***.149.67

      to kk: did you count the whole prayer you made and caculate the ratio of which one is responded and which one is not? i bet you only remembers ones you think it’s responded.

      prayer is like this, when you try to call a certain friend of yours and just when you touch the phone you got a call from THAT very friend and you think it’s a telepathy or something. but when you think that whenever you call that friend and he didn’t call you at the same moment, it’s very probable that the event happens in coincedence.

    • ISP 206.***.89.240

      온라인상에 있다 보면, 가끔씩 뵙고 싶은 분들이 있습니다.
      아마 머구리 님과 같은 분도 그중 한 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머구리교를 하나 세우심이 :)

    • kk 131.***.206.75

      드신 예가 기도 응답과는 거리가 있네요..제 경우에는 3가지 응답을 들었는데요.. 그것이 정말인지는 죽을때가 되어야 알것 같은데요..

      첫번째..배우자기도..제가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배우자를 만나게 해주겠다고 한 응답을 받은후 남편을 만났는데요..이사람이 그 훌륭한 배우자 인지는 증명이 안됐거든요..착하긴한데 좀 소비적이라서 재산을 못 모으거든요.. 휼륭한 배우자의 기준이 뭘까 항상 생각하게 한답니다. 그리고 이삶이 정말 그사람일까도요..
      그럼 이만 시간이 없어서…

    • 불가능 75.***.132.104

      신에 대한 존재를 모르는 사람이 신의 존재를 아는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과의 차이..

      아무리 방법을 이야기 해도 자신이 스스로 찾지 못하면 영원이 찾을 수 없는 길..
      그 길이 신과 만나는 길입니다. 공부를 많이 하는 것. .돈이 많은 것 ..그런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내가 간절히 원할때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사이비 종교인들처럼 음성을 듣거나 특별한 능력을 가지거나 그렇지 않았습니다. 전혀 신의 음성도 어떤 것도 듣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몇년이 지난 후에 보았을때 내가 정말 간절이 원했던 모든것을 내가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불교에서 이야기하는 깨달음과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해하시기 힘들 것입니다. 그래서 경험이 최고의 선생님 아닙니까?
      그래서 저는 사람들에게 신을 믿으라고 강요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누군가 신을 알고 싶다면 이말만 함니다.

      Ask, and it will be given to you; seek, and you will find; knock, and it will be opened to you. (Matthew 7:7)

    • 증거 152.***.59.149

      신이 존재한다 증거는 믿는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다 증거고 – 세상자체가 존재함이 증거죠-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다 증거가 아닙니다.
      또한 기도에 대한 응답은 내가 예기치 않는 순간에 예기지 않는 응답으로 다가오기도 하지요. 따라서 내가 %의 내기도가 응답받았라고 계산할 수없는 겁니다.
      organized religions definately did more harm than good to humanity.–> 이렇게 느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현재 종교인들이 잘못하고 있다는 거지요. 그러므로 신은 없다로 갈 논증은 아닙니다. 종교인들이 반성해야할 사항이죠.
      결국 고민하는 본인만이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God를 믿고 사는 것이, 본인과 다른사람을 더 행복하고 충족되게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신앙이 강한 사람 아니고요, 믿었다 안 믿었다 의심했다, 종교조직 자체를 회의했다 다 해봤습니다.

    • tracer 12.***.149.67

      the question is why you try to find God and try to believe in it in the first place?
      isn’t it purely cultural reason just because you’re introduced to it by someone near you? and it happens to be a God that is popular in your cultural vicinity.

      yes, organized religion is not a direct argument against existence of God but organized religion is based on the belief of personal God. so if you don’t believe in God, there’s no need of religion.

      “개인적으로 제가 God를 믿고 사는 것이, 본인과 다른사람을 더 행복하고 충족되게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신앙이 강한 사람 아니고요” –> don’t you think it’s possible to live same way without God? i totally agree that “believing in God” is very helpful to keep your moral and meaning of life but do you think it’s mandatory to live a meaningful life?

    • 불가능 75.***.132.104

      tracer/

      컴퓨터를 알고 있는 사람와 모르고 있는 사람사이에서 컴퓨터에 대한 대등한 토론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당연이 토론이 아니고 수직적인 가르침이 되겠지요.

      님은 신을 모르고 있고, 저는 신을 알고 있습니다. 무엇을 원하십니까?

      제가 볼때 님은 일부 종교인들의 부적절한 행태때문에 교회나 전체 종교인인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으로 글을 올리신 것 같은데요. 저도 님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나, 그런 것은 지금이 아니 몇천년전에 예수님이 오셨을 때에도 있었던 일들 중에 하나입니다. 중요한 것은 본인과 신의 관계이지, 남들이 어떻게 하는 것은 관계가 없습니다.

      그리고, 신을 진정으로 알고 싶으시다면, 그에 관련된 책부터 읽으십시요. 저는 신을 믿기 전에도 성경은 읽었읍니다. 왜냐고요. 저도 님과 같은 질문이 궁금했으니까요? 그럴려면 그에 관련된 유명한 책정도는 읽어야 하니까요?

      한번 성경을 읽어보십시요. 그러면 님이 원하는 대답들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 날달걀 216.***.10.226

      제가 궁금한거 대답해 주실 분 있나요?

      기독교는 체험의 종교라고 하죠. 체험하기 때문에 신의 존재를 믿을 수 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체험하는 것과 동일한 혹은 더한 체험을 수많은 무슬림들도 하고 있습니다. 그들도 물론 신의 존재를 확신 및 확증하겠죠.

      그렇다면 기독교가 곧 진리라는 주장이 어떻게 참이 될 수 있을까요? 무슬림들도 기도의 응답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신도 참이 되는 거겠죠. 그들의 신을 부정하는 순간 기독교의 신도 부정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유일신을 믿는 밀알성도, 기독교, 천주교, 이슬람교는 결국은 동일한 하나의 신을 믿는다고 봐도 되겠네요. (모두 신의 음성을 듣는 체험을 하고 있고 유일신임을 확신한다면 결론은 모두 같은 신을 섬기는 거죠.)

      그럼 도데체 왜 서로를 향해 이단이라고 총질을 하고 폭탄을 던져데고 할까요. 제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 난몰란 143.***.124.1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으로서 평소 전도하시려는 분들과 (특히 한국에서) 얘기가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곤 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직 교회를 다니지 않는 입장에서 “설득”되려면 납득할만 설명 혹은 객관적인 증거들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객관적인 증거들은 개인적인 “믿음”과는 다릅니다. 믿음이란 그 정의자체에서부터 설명을 필요로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쪽은 증거를 요구하고 다른 쪽은 개인적인 믿음을 설파하고, 즉 처음부터 토론이 될 수 없고 또한 “수직적인 가르침” 일 수도 없는 것이죠. 컴퓨터를 알고 있는 사람은 컴퓨터를 모르는 사람에게 객관적인 사실들로 설명해 줄 수 있습니다. 반면 “컴퓨터는 20세기 최고의 발명품이다”라는 믿음은 증명 할 수 있는 성질의 명제가 아닙니다.

      참고로 과거 수백년간 “신의 존재를 객관적으로, 비신자에게 설명가능한 논리로 증명하고자 하는 것”은 신학의 한 주요한 분야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성공하지 못했지요. 신이 없다는 증명도 또한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좀더 “논리적인” 접근 방법에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신의 정확한 정의”에 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의 존재를 논의 하기에 앞서 “신의 정의”를 정확하게 규정하는 것 자체가 어렵고 따라서 어찌보면 이런 논의는 “히져야이(?)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 란 논의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히져야이가 뭔데?)

      개인적으로, 아직 종교가 없는 사람으로서, tracer님과 같은 접근방식은 어느정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믿음”이 있으신 분들은 아마도 만족스러운 설명은 하시기 힘들겁니다. 어차피 종교는 “객관적인 논리”보다는 “개인적인 경험”에 더 가까운 문제일테니까요.

    • SD.Seoul 137.***.208.45

      (1) 기독교 = Jesus Christ 를 믿는 종교,
      = 한국개신교 (Korean Protestant), 천주교 (Catholic), 그리고
      한국을 제외한 나라에서의 개신교 (Protestant)를 모두 지칭합니다.

      위의 /세개/의 종교는 유사한 점이 많으나, 다른 점도 많습니다.
      특히 한국개신교는 천주교를 이단이라고 하며,
      이것은 한국개신교와 그외 나라의 개신교를 구분하는 많은 점들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2) 이슬람교, 천주교, 그리고 개신교는…
      아브라함을 공통 선조로 받들며, 아브라함이 믿는 God 를
      공유합니다.

      (3) 도올이 지적했듯이, 21 세기의 개신교는 한국을 빼놓으면,
      이야기 자체가 되지 않을 정도로, 한국개신교의 발전은 어마어마
      했으며, 그 위상 또한 커졌습니다.

      한국에서의 한국개신교의 급격한 성장의 원동력의 하나는,
      한국인에게는 기독교의 God 와, 정도령과, 미륵불의 구분이 중요하지
      않으며, 다만 누군가가 내려와서 이 힘든 세상을 구원해 준다는
      한국인 특유의 구복신앙과 한국개신교를 주도하는 목사들의
      성향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데서 나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개신교가 아무나 (No matter who) 하늘에서 내려와,
      자기들에게만 복을 주리라는 생각을 한다는 증거로는,
      (1) 일제 시대에는 일본에 협력 및 신사 참배,
      (2) 박통 때의 유신독재 찬양,
      (3) 전두환 찬양과 광주항쟁 비난,
      (4) 목사들의 친미 데모 주도..
      등이 있습니다.

    • 66.***.202.147

      불가능/ 진짜 불가능한걸 간절하게 원하고 얻어지는지 한번 보십시요. :)

      예를 들면…시간을 거꾸로 돌려 내일 아침에 이십년전의 내 상태로 일어나게 해주십시요. 현재 아는것을 모두 유지한채로…아멘…

      한 1000일 정도 간절하게 기도해보시고 이루어지면 연락주십시요. :)

    • 머구리 68.***.206.141

      신이 있는지 없는지를 논의하기전에 신이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가 내려져야 합니다. 서로 다른 것을 보면서 토론한다면 의미가 없기 때문이지요.

      무엇을 신이라고 정의하십니까?

      기독교나 기타 다른 종교의 장단점을 논하기 전에 먼저 정의를 내려야 비판이 가능해 집니다. SD Seoul님께서 어떤 신을 믿느냐에 따른 정의를 내려 주셨네요. 하지만 각 종교의 핵심적인 사항 즉, 진리라고 불리워지는 정의를 이해하고 있어야 토론이 가능합니다.

      –mergury @hanmir.com

    • 불가능 75.***.214.232

      제가 아는 범위안에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날달걀/

      성경을 읽으시면, 영어성경에서 신이 복수로 되어 있습니다. us 혹은 our
      창세기를 자세히 읽으시면 쉽게 발견되는 대목입니다.

      유일신이라는 의미는 너희 민족을 구원할 유일한 신이라는 의미입니다. 신은 하나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숫자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물론 삼위일체라고 말들을 하는데요. 그것은 주장일 뿐이지요. 명쾌한 설명은 되지 않습니다. 결국, 이슬람이 믿는 신과 유태인이 믿는 신을 같을수도 다를 수도 있겠지요. 그 신이 복수의 의미라면 말이죠.

      기독교는 체험의 종교다라고 정의를 하시면 곤란합니다. 기독교는 체험이 아니라 믿음의 종교입니다. 체험은 누구나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믿지 못하면 그 체험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난몰라/

      성경이나 신의 존재를 논리로 풀려고 하면 당연이 되지 않습니다. 바다가 갈라지고 사람이 물고기 배속에 몇일동안 있을 수 있고, 예수님이 물위를 걷고..
      이런 것이 말이 되나요. 당연이 논리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그사실을 알면서 교회에 나갈까요. 교회에 나가는 사람들은 다 비논리적인 사람들여서 그런가요. 그런 문제들은 일단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서 하십시요. 처음 부터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해 말도 안돼라는 생각으로 출발을 하면 거기서 부터 문제가 발생을 합니다.

      믿음은 쉽게 가질 수 없습니다. 그렇게 쉽게 가질 수 있다면, 누구나 영원한 구원을 가질 수 있었게죠.

      흠/

      제가 왜 그런 기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합당한 이유가 있으면 하겠습니다.

      제가 신에게 간절이 기도를 했던 이유는 제가 사랑하던 사랑이 불치병에 걸렸을 때 였습니다. 정말, 간절이 그 사람이 회복되기를 원하였습니다. 제가 지금 소설을 쓰고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생각해도 좋습니다. 제가 태어나서 그렇게 신을 간절이 찾고 싶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저도 정말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사람이 불치병에 걸리는 그 순간부터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더군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신에게 매달린 것입니다.

      만약에 정말 흠님이 그런 것을 원하신다면 저가 했던 것처럼 매일 아침 새벽에 일어나서 기도 2시간씩 토요일 일요일에는 새벽기도 4시간씩, 휴가 때는 일주일동안 기도원에 금식기도, 이렇게 하시면 원하시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행운을 빕니다…

    • 66.***.77.200

      어차피 농담따먹기 할 수 밖에 없는 주제인데도 불구하고 다들 꽤나 진지하십니다.

      불가능/ 제가 아이큐 두자리로 보이시나 봅니다. :)

    • 불가능 75.***.214.232

      흠/

      예.. 소수점…. :)

    • 66.***.77.200

      불가능/ 제 정신 아닌거 같아보이니까 뭐 그렇다 치고…

      알라나 석가모니한테 매달렸으면 죽을뻔 했다던 그 분 지금쯤 돌아가셨을거라고 생각하시죠? :)

    • 타고난혀 71.***.220.248

      흠님, 전혀 종교적인 입장을 배제한 상태에서도 흠님의 글을 보면, 욕이 뼛속 깊은곳에서 멸치궁물 우러나오듯이 우러 나오는데, …. 저도 신을 믿으면 이런걸 치료 할수 있을까요?? 이거 증상을 보니 제법 심각 합니다…

      흠// 제발 정치적으로나 딴지 바랍니다.. 또 왜 맨날 반말이시죠??

    • 타고난혀 71.***.220.248

      이 질문 참… 언어로 표현하는것 자체가 애매 한것 같습니다.. 결국 뭔가를 설명하느라 “언어”를 쓰게 되면, 언어 자체가 또다른 문제를 낳아 버리니 말이지요..

      참고로, 이 질문이 정말 어려운 이유는, 신이 존재하면 증거를 대라, 내가 믿는다, 그래서 존재 한다, 그럼 존재하지 않는 증거를 대라, 내가 안믿는다, 믿을만한 과학적인 증거를 대라,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과학적인 증거도 증거가 아니고, 믿는 사람에게는 지나가는 “바람”도 증거다..

      …대략 이렇게 나오는 양상을 많이 봤습니다..

      근데 만약 기독교라든지, 특정 종교가 없었다면, 겨울에 그것도 군대에서 맥심 커피랑 초코파이 먹었을까 생각 해봅니다….

      그냥 신 또는 종교라는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것 자체가 제게는 “god”으로 보이네요..

    • tracer 151.***.181.251

      let me clarify my use of the word “God”
      i think i meant more religious term God which represents “personal(인격적)” God who watches over human business and reward/punish individual’s behavior.
      for example, judeo-christian God, Muslim God, hindi, greek gods, etc.
      i am still agnostic about the great cosmologic wonder or ultimate creating force which doesnt involve human business.

      this maybe sounds 농담따먹기 할 수 밖에 없는 주제 to someone, but it is pretty damn important philosophical commitment that can change someone’s value system, also it can lead to very tragic things which happens throughout the world. AND it’s about teaching our children the better value and viewpoint of the world.

    • tracer 12.***.149.67

      신은 하나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숫자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물론 삼위일체라고 말들을 하는데요. 그것은 주장일 뿐이지요. 명쾌한 설명은 되지 않습니다. 결국, 이슬람이 믿는 신과 유태인이 믿는 신을 같을수도 다를 수도 있겠지요. 그 신이 복수의 의미라면 말이죠.

      –> this is so called “liberal christianity” movement in united states. they believe(or decided to believe) that people of other religion also can saved in afterlife. i think it’s not christianity at all. i was told that the core doctrine of christianity is accept Jesus christ as sole savior and there is only one god. i think liberal christianity is a rationalization made by christians who confronted illogicality and injustice of christian doctrine.
      if you say the above statement to traditional christians you will be treated as 이단 right at the spot.

      기독교는 체험의 종교다라고 정의를 하시면 곤란합니다. 기독교는 체험이 아니라 믿음의 종교입니다. 체험은 누구나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믿지 못하면 그 체험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 this doesn’t mean anything. every religion is religion of faith. because faith is necessity to be a religious person. in fact, very few people insist that they have religious experience. and it usually drives them to believe rather than skeptical about it.

    • 증거 152.***.59.149

      tracer님의 질문에 답하기는 너무 늦은 거 아닌지 모르지만 물어보셨으니까..
      isn’t it purely cultural reason just because you’re introduced to it by someone near you? and it happens to be a God that is popular in your cultural vicinity. –> 제 경우는 그렇습니다. 흔히말하는 모태신앙의 경우로 아무것도 모른체로 세례받아서 카톨릭에 입문한 경우니다. 그러나 제 형제들중 아직까지 신앙생활하는 사람은 저 뿐입것 같습니다. 왜 신을 믿냐고 물으면 저도 모릅니다. 그러나 만약 님이 종교가 하나의 “문화”이며 “사회적 압력”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이런 면이 있는 것은 아니나 이것이 종교나 신을 믿는 본질은 아닙니다.
      don’t you think it’s possible to live same way without God? –> 적어도 저에게는 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신을 모르는 사람이 모두 의미없는 삶을 살았다고 단정하지는 않겠습니다. 신을 모르고도 위대한 삶을 산 사람들이 많이 있고요. 신을 믿는다면 더 쉽다고나 할 수 있을까요. 참고로 제 배우자는 대학이후 호기심으로 왔다갔다 신앙을 가진 경우입니다. 왜 더 빨리 가졌으면 사는게 더 쉽지 않았을까 (삶의 의미나 정신적인 의미입니다.

    • 66.***.77.200

      종교가 유교나 사회주의등의 이념과 더불어 개인과 집단의 신념 및 가치관 수립에 영향을 미친다.
      대부분의 집단 신념이 전쟁을 비롯한 여러가지 형태로 별로 관여하고 싶지 않은 개인의 인생의 security에 지대한 물리적 영향을 미친다.
      다른 가치관 및 이념 체계와 달리 대부분의 종교로 인해 맹목적 가치관이 형성된 사람들과는 증거나 논리적인 토론으로 가치관의 변화를 이루어내는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이거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아닙니까?

      특별히 기대할거 없이 뻔히 예상되는 멘트들 나오는거고.
      좋은 말로 지적 유희, 까놓고 얘기하면 농담 따먹기 아니겠습니까?

      god is concept – lennon

    • tracer 12.***.149.67

      to 증거:

      it is never too late as far as we can continue to have a nice talk :)

      so if you accept that most of people have faith in a particular religion by chance(where one was born, really). it doesn’t make sense that one’s particular religion is absolute truth above other religions.

      if cultural or social pressure to having God is not the true core of believing in God, then social, cultural activities in religion(doctrines such as bible and ten commandments, other rituals) are meaningless detour towards that true core. and more importantly, that meaningless activity has a very ill potential to cause atrocities between human beings. the same activity of course hold some good effect in human affairs such as charity and some moral guides, but as i mentioned earlier, i think religion did more harm than good in human history.

      신을 모르고도 위대한 삶을 산 사람들이 많이 있고요.
      –> if it’s possible to have meaningful life without “believing in” God, why do we keep the religion which has very harmful potential towards humankind.

      신을 믿는다면 더 쉽다고나 할 수 있을까요.
      –> it sounds to me that the act of “believing” in God is more benefitial and important to lead a good life than God herself.
      i think it’s kind of true to many believers. philosopher Daniel Dennet sais, “people believe in “belief” in God, rather than believe in God.” which means that people believe because they think it’s good for them. it gives them a consolation, good support to lead a meaningful life rather than actually live by God’s word by word.

    • tracer 12.***.149.67

      to 흠:

      i think many people don’t know how to confirm their skepticism not because they are ignorant but because they are culturaly(religiously) prohibited to think critically.

      다른 가치관 및 이념 체계와 달리 대부분의 종교로 인해 맹목적 가치관이 형성된 사람들과는 증거나 논리적인 토론으로 가치관의 변화를 이루어내는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 it’s true that it’s nearly impossible to change religious fundamentalists mind thru logic and critical debate, but there are many only culturally religious people who are prohibited to think critically. children who is skeptical towards religious dogma but taught blind obedience is virtue. i think it’s possible to change their mind. that it is OK to ask questions towards religious dogma.

      특별히 기대할거 없이 뻔히 예상되는 멘트들 나오는거고.
      좋은 말로 지적 유희, 까놓고 얘기하면 농담 따먹기 아니겠습니까?
      –> as far as it’s possible to change some people’s mind, i don’t think it’s just a joke (i am my own example, i used to be a christian)
      it’s just that you are cynical about it and i am optimistic.
      and cynicism does nothing to humankind, great achievements in human history were done by never quitting optimists.

    • 머구리 68.***.206.141

      신의 정의:

      정의에 앞서 풀어야 하는 명제가 있습니다. 바로 “나는 누구인가?”
      나의 구성요소를 살펴보겠습니다. 나 = 육체+정신
      육체는 물질적 요소이고, 정신은 비물질적 요소입니다.
      이런 정신을 육체의 산물이라고 정의해 버리면 바로 유물론이 되어 버리고, 정신이라는 요소가 육체의 부산물로서 취급되어 버립니다. 이것을 남에게 강요하면 바로 막스 레닌의 공산주의 사상으로 거듭나면서 많은 사람들을 불행에 빠뜨리게 됩니다. 소련, 북한이 그 증거겠죠.

      비물질 요소 정신을 보시면, 바로 신이 정의 됩니다. 즉 모든 인간이 신입니다.
      그러나 신에도 그 격이 있습니다. 저급한 신과 아주 차원이 높은 신

      도교에서는 이 저급과 고차원의 개념을 1~10으로 나눕니다.
      불교에서는 축생 ~ 열반으로 나눕니다.

      기타 유령이나 귀신, 산신령, 하느님 등등으로 불리웁니다.

      그렇다면 돌맹이에도 신이 있는가? 본질적으로 없습니다. 그러나 옛날에는 특이한 돌맹이에도 신이 붙어 있어서, 인간의 길흉화복을 조정하기도 했습니다. 토우템 사상 시절 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현재에도 남아 있습니다.

      풀 한포기가 나오는 지점과 돌맹이가 굴러다니는 지점까지 완벽하게 제어하고 삼라만상을 모두 관장하는 유일한 신은 있는가? 답은 없습니다. 이것은 신이하는 일이 아니고, 자연의 법칙입니다. 이 자연의 법칙에는 선과 악이 없으며, 단지 원인과 결과만 있습니다. 자연을 우리는 하늘(우주 공간)과 땅(행성)이라고 정의합니다.

      모든 신들은 서로 영향을 주고 영향을 받습니다.
      모든 신들은 영속(영원히 존재하려고 하는)하기를 바랍니다.

      신들도 생과 사가 있는가? 신의 차원, 격에 따라서 생과 사가 있습니다.
      신의 입장에서 볼때 생은 존제하는것이고, 사라는것은 없어지는것 흩어지는 것입니다.
      모든 신들은 생성되어 점차로 격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러나 무수한 세월이 필요합니다. 이 무수한 세월을 스케일을 축소 시켜놓고 육체와 대비해 놓으면, 바로 진화설처럼 보일 수 도 있습니다.

      신이 영속하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은 무엇입니까? 신이 필요로하는 것은 바로 우주 에너지(기)입니다. 그러나 신이 홀로 존재할 수 있는 기간은 급에 따라서 다릅니다. 일정 경지 이상의 신들은 스스로 영속할 수 있습니다. 그 이하의 급에서는 육체를 받아서(태어나서, 환생) 다시 정기를 모아 일정기간을 유지할 수 있고, 어떤 신들은 기존의 육체에 붙어서(타의적 (빙의, 접신) 자의적(무당, 종교지도자)) 정기를 모으기도 합니다. 또는 제사상을 통해서 제사상의 음식의 기를 흡수하기도 합니다.

      인간세상의 세상사(길흉화복)은 사람간에 영향도 있고, 영계와도 연줄이 있습니다.
      서로 관련이 많은(선/악을 떠나서) 영혼들과 인간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습니다.

      기도와 응답을 예로들면, 정신이 기를 소모하면서 어떤 일의 성사를 기도합니다. 소모된 기가 어디로 갈까요? 필요한 신, 그일의 성사를 발하고 믿는 신에게로 전송됩니다. 그 댓가로 그 신이 할 수 있는 일일 경우 어느새 해결됩니다. 공짜는 없습니다. 일이 성사되기 위해서는 신이 필요로하는 만큼의 어떤 댓가가 있어야 하며, 이 댓가를 치르지 않고서는 일이 성사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떤 종교들은 새벽기도와 철야기도를 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꼭 좋다는 것 나쁘다는 선과악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문명의 완성을 이루는 방향이면 바람직하고, 그렇지 않고 다른 사람을 시기하며, 사랑하지 않는 방향일 경우 오히려 새로운 인과의 법칙에 걸려들게 됩니다.

      이 우주를 통털어서 최초로 10천의 경지 열반의 경지를 득하신 존재가 있습니다. 이 분께서 원하시는 것은 모든 인간들이 같은 경지에 오르고, 전 우주(하늘과 땅)의 문명을 완성하는 것, 즉 홍익인간 이념이 펼쳐지는 문명의 완성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인간의 영혼의 격은 수행의 차이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학교를 예로 들자면, 학습진도를 잘 따라가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으로 나뉘듯, 개별 영혼(신)간에 높고 낮은 차이가 발생합니다. 물론 영혼의 생성시점에 따라서도 당연히 높고 낮은 차이가 발생합니다. 이 차이를 육체와 연관지어 설명하자면, 바이러스에서 인간까지 영적 차이가 난다는 뜻입니다. 인간의 몸을 갖고 있는 영혼들을 비교하지면, 짐승만도 못한 영혼에서 성자로 추앙받는 사람의 영혼(신)까지 존재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짐승만 못한 영혼일지라고 최초로 열반을 득하신 존재께서는 최종 같은 경지의 신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실제로 구제를 위한 많은 가르침들을 펼쳤습니다. 반대도 지구상에서 존경받는 지도자라 하더라도 다른 영혼을 미혹하게 한 죄가 있다면, 그 댓가를 치르게 하실것입니다.

      신의 정의입니다.

      인간 = 육체 + 정신(마음)
      신은 인간의 몸에 깃들어 있는 비물질적 구성요소 입니다. 신에는 격이 있고, 격에 따라 다른 능력이 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봐주십시요.

      –mergury @hanmir.com

    • kk 131.***.206.75

      tracer 님 purpose of life (?) 란 책을 권해 드립니다 하두 오래전에 읽어서 제목이 가물가물 하지만..그책을 읽고나면 님의 질문이 답이 생길것 같군요..

    • 66.***.77.200

      tracer/
      religions are security business covering this world, but mostly after life. that’s why even kings or emperors buy one from time to time. on the other hand, ordinary people tend to ask for security services in this world.
      this is most successful business model in the history of mankind.
      it’s proven and recession free like prostitution business.
      there are full of customers who would voluntarily sell the product to their kids, as well as people who want to be in the franchise business.

      i understand somebody might be interested in some kind of consumer protection movement too. :)

    • tracer 12.***.149.67

      흠/
      yes, that’s why Lucius Seneca(Roman politician) said something like this,
      “Religion is regarded by common people as truth, by wise as false and by rulers as useful”

      i don’t see why you raised this point in our conversation though. i was commenting to your cynicism and your viewpoint towards this conversation.
      thank you for your insight though. :)

    • tracer 12.***.149.67

      kk/
      i didn’t actually read the book(i think it’s a book by pastor rick warren?) but i heard about the main concept of book and listened to his own summarization in TED conference(through video, the actual conference costs $4400, phew!).

      but that book makes sense only towards people who already has christian faith, it sounded to me more like life-application manual to christians who doesn’t know what to do with their faith. correct me if i’m wrong.

      and some of fundamental christians accuse him of being a borderline 이단 for his view towards bible and new-age like practices.

    • tracer 12.***.149.67

      머구리/

      wow, i’m speechless.

    • 66.***.77.200

      tracer/ forget about all the garbages in the above paragraph.

      my point was, at first, i didn’t understand your intention to start conversation that would not be able to prove or change anything, then came to understand your motivation is like consumer protection movement.

      btw, was it somebody else or your reason that made you get out of christianity? if somebody else did it, it may make sense to you trying this.

    • tracer 12.***.149.67

      흠/

      well, the skepticism was always there, because, it just doesn’t make sense when you think about it even when you’re child. i just couldn’t find confirmation with well constructed arguments and reason.
      the main event was evolutionary biologist richard dawkins’ book “God Delusion” and it lead me to research more about method of science and religious beliefs.

      so i think i do have a point because this kind of conversation can lead those skeptic, cultural believers to start dig other point of view.

      and honestly, it’s partly true that there is a certain degree of intellectual pleasure in the process of this kind of exchange of arguments. that’s why i started this in “freeboard”. and if anyone curious about this matter go further looking into related material and start construct their own thinking, i’ll be a happy guy.

      maybe it’s right in your sense that my motivation is “consumer protection movement” but i don’t like the use of words on this issue. i don’t think the origin of religion is purely business model invented by rich and powerful. it founded upon personal philosophical belief. and the words you chose can give false impression that religion is all conspiracy.

    • 66.***.77.200

      tracer/ then, i think it make sense…well, enjoy and save some souls…

    • tracer 12.***.149.67

      hmm/
      thank you. i will enjoy as far as people want to participate in intellectual conversation.(well, it’s also true that i will enjoy people participate with stupidity and absurdity.)
      by the way, no souls to save because there’s no such thing as soul :)

    • 운영자 220.***.6.35

      옛날 파스칼이라는 철학자는 신을 믿는데, 그 신이 진짜 없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잃을 것이 없기 때문에 믿는 쪽이 손해볼 것 없다는 식 (일종의 장사꾼) 같은 뉘앙스로 논증한 것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

      저는 Brian Weiss라는 정신과 의사가 쓴 “Many Masters, many lives” 라는 책을 읽고 종교에 대해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환자를 치료하다가 그 환자가 최면 중에 수많은 전생의 삶을 기억해 낸 것인데요. 이 때부터 윤회를 말하는 불교와 힌두교 등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는 그리스도교 성경을 본 적 밖에 없지만요.

      비교 종교학자 오강남 교수의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예수는 없다, 예수가 외면한 단 하나의 질문 등의 책을 보면 그리스도교인으로서의 올바른 신앙생활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볼 수 있는데, 저는 많이 공감했습니다. 최근에는 불교에 대한 책도 내셨더라구요.

      일부 한국 개신교 지도층과 교단이 보이는 퇴행적 행위들이 안타깝습니다. 그들은 예수를 인질로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지 진정한 종교인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때로는 이런 토론이 우리의 영혼을 살찌우는 것 같습니다.

    • dma… 146.***.120.141

      종교에 대해서 고민하던 사람들이 뉴에이지쪽으로 많이 가는것 같습니다.
      저도 기독교에서 안식(?)을 얻지 못하고 방황비슷한것을 하다가 신과 나눈 이야기라는 책을 읽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머구리님의 생각과 비슷합니다.

      만약 기독교에 대한 반감으로 신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이시라면…꼭 신과 나눈 이야기라는 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