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촌 패러디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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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촌 키친 69.***.142.57 2265

    ☎나 김교촌인데..너희 집이 양념바다가 되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김일촌인데.. 너희 집이 도토리바다가 되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과일촌인데.. 너희 집이 오렌지쥬스바다가 되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목우촌인데..너희 집이 소똥바다가 되어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김어촌인데.. 너희집이 물고기바다가 되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김삼촌인데.. 설날 세뱃돈 안줘도 괜찮다 이거지?

    ☎나 탄광촌인데.. 너희 집이 연탄바다가 되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유인촌인데.. 너희 집이 TV에 역사스페셜만 나와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김탈춤인데.. 너희 집에서 봉산탈춤 춰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미끼유촌인데..하루만 니방에 침대가 되어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김촌지인데.. 너희 교실 바닥이 봉투바다가 되도 상관없다 이거지?

    ☎나 미끼촌인데.. 낚시 바늘에 떡밥을 안달아도 괜찮단 말이지?

    김교촌씨와 권모씨의 통화내용

    김교촌-권상우야. 나 김교촌인데.

    권모씨-네…네.

    김교촌-내가 닭좀 시켜달라고 했는데 너 나랑 만난다는 이야기 못 들었어?

    권모씨-무슨 일때문에 그러시는데요?

    김교촌-내가 너의 어머니한테 집에 배달간다고 이야기했는데?

    권모씨-정말요?

    김교촌-밤에 부르러 간다고 했는데.

    권모씨-모르겠는데요. 저희 집에는 왜 오세요?

    김교촌-닭좀 팔아야겠다고 오늘 좀 만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그랬거든.

    권모씨-무슨 일때문에 그런 지 말씀해 주셔야죠

    김교촌-전화로 꼭 통화해야 하냐? 닭까지 튀겼는데.

    권모씨-말씀을 해 주세요.

    김교촌-이렇게 얘기하는데도 나를 안 만난다면 집이 양념바다가 되도 괜찮다 이거지?

    이렇게 펌글은 올리지 않는걸로 알고 있는데 혼자 보기 아까워서 올립니다.
    뭐라 그러시면 바로 지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