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권이면 이 기사는 이렇게 바뀐다…

  • #99068
    퍄노맨 74.***.106.238 3957

    참… 기자가 어떤 관점으로 기사를 쓰느냐에 따라 이렇게 180도 다르게 나올수 있군요. 문화일보가 석간의 조중동으로 불리는 이유가 있었네요…


    盧정부 성장·소비·투자 모두 ‘꼴찌’

    [문화일보 2007-01-29 14:05]

    (::5共이후 5개정부 ‘경제성적표’ 비교::) 유신정권 이후 5개 정부의 ‘경제성적표’를 분석한 결과 경제성 장률과 민간소비증가율, 설비투자증가율 모두 노무현정부 실적이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역대 2위의 증가율로 비교적 호조세를 보였지만 건설투자 와 일자리 창출에서도 노무현정부는 5개 정부중 4위에 그친 것으 로 분석됐다.

    이처럼 노무현정부 기간중 실물경제지표가 악화된 것은 외환위기 와 카드사태 등 전임정권에서 비롯된 경제적 부담과 더불어 현 정부 들어 규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상호충돌하거나 미숙한 경제 정책이 쏟아지면서 경제심리를 크게 위축시켰기 때문으로 전문가 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경제의 저성장세가 굳어지고 성장잠재력은 추세적 으로 약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9일 한국은행의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시계열 통계와 통계청 자료를 문화일보가 자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실 질 GDP성장률이 5.0%를 기록함에 따라 노무현정부 4년(2003~2006 년)간 평균 경제성장률은 4.2%였다. 한은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 를 4.4%로 제시한 것을 감안하면 노무현정부 5년(2003~2007년)동 안 평균 경제성장률은 4.24% 안팎으로 예상된다.

    이는 외환위기 직후의 김대중정부 평균 경제성장률(4.4%)에도 미 치지 못하는 것이며, 연평균 성장률이 가장 높았던 전두환정부(8 .7%)때와 비교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노무현정부 집권4년 기간에 민간소비증가율과 설비투자증가율은 각각 1.5%, 3.8%에 머물러 유신정권 이후 5개 정부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은이 지난해 12월 제시한 올해 경제성장 전망치를 적용해 ‘집 권5년 성적’을 낼 경우 각각 2.0%, 4.2%로 소폭 개선되지만 여 전히 ‘꼴찌’에선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다.

    노무현정부 4년간 연평균 신규 일자리 창출은 24만6000개에 불과 했으며 2007년 한은 전망치(28만개)를 적용하더라도 25만2000개 에 그쳤다. 건설투자증가율 역시 집권4년 평균 2.3%(집권5년 2.2 %)에 머무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외환위기 이후 경제전반에 혹독한 구조조정을 거친 김대중정부 실적(19만1000개, -1.1%)에 만 다소 앞설 뿐 다른 정부 성적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노무현정부는 다만 수출에서는 4년간 연평균 15.5%의 증가율을 기록해 김영삼정부(평균 16.3%)에 이어 2위로 평가됐다.

    김병직기자 bjkim@munhwa.com


    (이건 그 밑에 달린 한 네티즌의 답글…최고의 추천을 기록하고있네요…)

    한나라당 정권이면 이 기사는 이렇게 바뀐다 조회 1429추천 459 2007/01/29 16:13

    nicejisung IP 59.6.xxx.130
    盧정부 주가, 무역수지, 물가 모두 1등

    (::5共이후 5개정부 경제성적표 비교::) 유신정권 이후 5개 정부의 경제성적표를 분석한 결과 주가와 무역수지, 물가 상승률 모두 노무현정부의 성적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성장률 역시 지난 4년간 GDP성장률 4.2%를 기록해 OECD 국가 중 5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2006년의 성장률 5%는 OECD 30개국 중 3위에 해당하는 높은 성적으로, 한국과 비슷한 경제규모(GDP규모, 인구수, 1인당 국민소득)를 가진 국가와 비교했을 때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흔히 경제의 선행지표라고 말하는 주가지수의 경우 노대통령 취임 첫해 600포인트에서 출발했으나 현재 1400선을 오르내리며 올 연말까진 1600선 돌파도 가능하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수출의 경우 2004년 2천억 달러를 돌파한지 불과 2년만에 3천억 달러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2천억 달러를 달성한후 미국이 8년, 일본이 5년만에 달성한 것과 비교해 볼때 놀라운 실적이다.

    4년내내 막대한 무역수지를 기록하며 외환보유고가 2천3백억 달러를 넘어서는 바람에 이젠 오히려 많은 외환보유고가 환율하락의 한 요인으로 작용할 정도이다.

    작년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가 기자간담회에서 외환보유고의 다각화를 시사하는 발언을 했을때, 즉시 전 세계 외환시장이 요동친 사건(?)은 역설적으로 한국경제가 세계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어떠한지를 잘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전체 교역량 역시 빠른 속도로 증가해 2006년엔 전 세계 국가들 중 교역규모가 11위를 차지했는데, 중개무역 중심인 네덜란드와 벨기에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론 세계 9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실적과 아울러 2005년도엔 WEF, 즉 세계경제포럼이 매년 발표하는 국가경쟁력순위에서 그 전해보다 무려 12계단 수직상승하며 17위를 기록해 역대 정부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참여정부가 정경유착의 오랜 관행을 끊고 우리 기업들의 투명성과 경쟁력을 높인 결과라는 지적이다.

    비록 부동산 급등과 외환위기, 신용카드 대란의 후유증으로 여전히 내수가 부진하지만, 한국경제의 펀더멘틀이 튼튼하고 여러 거시경제지표의 호조로 인해 향후 한국경제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정책으로 인해 집값 역시 잡힐 기미가 보이면서, 양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서민경제도 차츰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양극화 해소를 위해 내놓은 2030비전은 예산이 제대로 뒷받침만 된다면, 대기업들만 혜택을 보던 일방적인 성장기조 경제정책의 사각지대였던 서민들과 저소득층에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년간 평균 2%대의 안정적인 상승률을 기록한 물가 역시 서민들의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참여정부 내내 일관되게 추진한 정경유착 근절, 기업의 투명성과 경쟁력 제고, 공정한 시장질서의 확립 등을 통해 노무현 정부 5년은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틀을 확고하게 자리잡게 만든 시기로 평가할 수 있다는게 경제전문가들의 한결같은 평가다.

    한줄의견 252개

    gkstjdfyd007 기사 어디서 퍼오신건가요? 아니면 직접 쓰셨나요? 직접 쓰셨다면 언론에 대해 굉장히 잘 아시는 분이네요.
    01/29 16:14:36(218.50.xxx.78)

    nicejisung gkstjdfyd007님/문화일보 기자의 기사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제가 직접 패러디해서 써봤습니다. 그런데 제가 쓴 글에 나오는 참여정부의 실적은 모두 사실이라는게 중요하죠.^^
    01/29 16:16:02(59.6.xxx.130)

    jawoongk 그런데 뭐한다고 맨날 남탓 만 합니까? 모두 내 탓이라고 하지요.잘한건 내가,못한건 너때문 인가요?
    01/29 16:16:29(219.251.xxx.120)

    nachtland 와방…와방…와방…와방…와방…와방…와방…와방…와방…와방…와방…와방…와방…와방…와방…와방… 강력추천!
    01/29 16:18:22(59.187.xxx.170)

    kkdmse 노통 솔직한 사람이더군요..자기탓도 많이 했고…다음 대통령 노통 만큼 하기도 쉽지 않을 겁니다…말로야 뭐든 할수 있지만…/ 무엇보다 요즘 처럼 욕하면 거의 이성을 잃을 것 같아..
    01/29 16:19:41(121.138.xxx.108)

    dltmdduq21 잘쓰셨네요……… 추천 누릅니다
    01/29 16:22:35(59.8.xxx.9)

    57_jun 추천.. 추천.. 강력추천합니다. 너무 매끄럽게 쓰신 게 정말 현직 기자의 글 같습니다. 기사는 기자이 시각에 따라 180도 바뀐다는 사실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01/29 16:23:43(125.191.xxx.242)

    2legend 명시하신 객관적 데이타가 모두 사실이라면 ,최고’ 라고 칭찬해 드리고 싶네요. 매일 희망을 주교 격려해 주는 언론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01/29 16:25:36(210.97.xxx.140)

    nicejisung 2legend님/제가 쓴 글에 나오는 데이터 모두 자료 확인하고 쓴겁니다. 그래도 혹시 제가 착각하거나 실수한 부분 있을지 모르니 틀린 부분은 지적해주십시오.
    01/29 16:33:54(59.6.xxx.130)

    zooreeda /nicejjsung 역시 고수시네요// 감탄이 절로 납니다//
    01/29 16:41:10(211.44.xxx.143)

    immer22 추천 누르고 갑니다. 아와 어의 차이를 알아야 할텐데… 우리 국민들도…
    01/29 16:43:03(210.103.xxx.240)

    apoet1 nicejisung <=== 뭐하는 분이셈 ... 글재주가 놀라우셔라.... 추천한방 때리고 갑네다... 님같은 분때메 그나마 위로하고 살아요 요즘 세상이 단체로 미쳐가는지... 아무리 언론이 모두 꼬투리 잡기에 여념이 없다고 하더래도, 남을 슬슬 비꼬고 말꼬리 잡고, 반대만 할줄아는 이런정당이 최고의지지를 받고 정직과 진실이 통하질 않으니 .. 언제 만나 쇄주나 한잔 합시다.
    01/29 17:05:12(59.5.xxx.93)

    zerg8gye 1234567890 10자 + 추천
    01/29 17:14:12(211.224.xxx.149)

    gsoop @.@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글이란게 이렇게 무서운지…..
    01/29 17:23:21(203.229.xxx.116)

    negesite 정말 글 쓴 실력 대단합니다. 감탄.. 나도 추천!
    01/29 17:25:37(211.106.xxx.224)

    alarmbell 와~ 정말 ‘아’다르고 ‘어’다르네 ㅡ,.ㅡ
    01/29 17:29:40(121.143.xxx.225)

    nottove 와..글 잘 쓰시네요~ 추천 꾸욱~!
    01/29 17:30:18(203.229.xxx.244)

    drivedoumi 원문 기자보다 백배천배 낫네요 추천에 블러그~~~~
    01/29 17:36:42(211.62.xxx.188)

    iash79 한나라당과 보수언론들의 갈굼으로 투자위축심리를 조장하고 민심을 흔든거지 전부 노무현탓”만 하는 것보면 정말 대통령 억울해서 어떻게 하려나,, 추천합니다
    01/29 17:37:12(211.200.xxx.54)

    honami 명문입니다~ 아무도 찍소리 못할 ㅋㅋㅋ
    01/29 17:37:48(61.77.xxx.1)

    windy033 와우~~ 전문 기자신가요? ^^;
    01/29 17:48:25(150.150.xxx.94)

    budkoko 정곡을 찌르시는군요.
    01/29 17:48:48(124.5.xxx.217)

    dlstjd31244 문화기자보담 님이 더 기자같네염.. 탁월한 기사~ㅎ
    01/29 17:50:16(58.140.xxx.210)

    kkskks1812 민주천재들을 사랑합니다.
    01/29 17:50:23(218.50.xxx.5)

    yijuny9 언론사 쓰레기 기자들 보다 100배는 낫다.
    01/29 17:51:18(128.134.xxx.22)

    ipxxxx ★진짜 기자라는 사람이 그렇게 대통령 까대는 이유를 모르겠어… 욕나온다★
    01/29 17:51:19(222.239.xxx.72)

    greenday777 이게 조중동문의 현주소.
    01/29 17:51:25(211.230.xxx.160)

    ibc1107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01/29 17:51:47(59.5.xxx.114)

    rwlock 글쓴이의 재치가 느껴진다.추천1표…
    01/29 17:51:53(61.84.xxx.59)

    designdz 맞습니다 맞고요~ 당신의 능력 대단합니다.
    01/29 17:52:38(211.54.xxx.226)

    ycpapa1003 필력이 대단하시네요. 추천합니다
    01/29 17:52:54(61.41.xxx.144)

    chail0326 우습다.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봐라. 할일 없음 씻고 자라
    01/29 17:52:59(211.225.xxx.150)

    tktimes 흠…..저도 추천 꽉 1000000번 누르고 갑니다. 그리고 뿌듯하네요. 맘이 훈훈해 지는 느낌…..^&^
    01/29 17:53:43(58.143.xxx.88)

    solsarang66 정말 속이 시원한 글입니다. 이런 실상을 국민들이 모르고 있으니..
    01/29 17:54:37(59.31.xxx.243)

    marspo 언론이 국민을 얼마나 가지고 노는지… 사실에만 근거한 이 진짜기사를 보니까 알겠네요…
    01/29 17:55:19(58.225.xxx.52)

    itcomer 언론플레이 글에 이젠 우리 국민들도 쉽게 낚시질 당하지 않는것 같아 흐뭇하네요. 언론플레이 글에 대한 반박글 감탄^^. 저도 추천1표 던져봅니다
    01/29 17:55:24(203.229.xxx.253)

    ln_complete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01/29 17:55:32(221.146.xxx.220)

    asj1012 사실이라면…문화일보 기자….나가 디지는게 맞을듯…
    01/29 17:55:32(210.94.xxx.89)

    jsyou3 새깨 조중동 문화일보의 후진 수준이 잘 나타난 아주 훌륭한 기사올씨다.
    01/29 17:55:46(222.107.xxx.82)

    ltj7501 정말 희안한건 여기 리플에는 딴지거는 리플이 하나도 없네요…인정한다는건가? ㅎㅎ
    01/29 17:56:02(203.212.xxx.1)

    vowel 베스트 될만한 글이네요.
    01/29 17:57:15(211.211.xxx.42)

    qqq0621 이 넘은 노빠 좌빨 선발대 대장이구나~~훨~~훨
    01/29 17:57:43(210.192.xxx.111)

    feel2good 우와 ~~ 대단하군요… 이런 기사가 정말 신문에 실려야 되는데.. 어찌 언론인지.. 정당단체인지 모를 집단들이 준동하고 있어….
    01/29 17:57:47(59.28.xxx.92)

    likpeter 바퀴벌레약을 쫘악 뿌리면 바퀴들이 달아 나죠. 나뒹굴어 지거나. 팩트중심의 패러디 앞에 딴빠들이 자취를 감췄네요. 나뒹굴어져서 버벅거리고 있거나..추천한방.
    01/29 17:57:56(24.136.xxx.71)

    bluephyta 우와 정말 감탄할 내용의 글 입니다. ㅎㅎ
    01/29 17:58:06(124.62.xxx.7)

    loveyer 멋진 노빠십니다.^^ 추천 꾸욱 누르고 갑니다. 딴빠들과는 수준이 달라요..
    01/29 17:58:38(218.145.xxx.221)

    attalove 쓰레기 기자들 보다 100만 배는 낫다.
    01/29 17:59:20(58.102.xxx.105)

    ltj7501 –> qqq0621 이분 한분 과감히 뛰어드셨습니다. 좀 논리적인 딴지를 기대했건만 역시 무리였군요.
    01/29 18:00:06(203.212.xxx.1)

    likpeter 내가 언론사 사장이었으면 스카웃을 제의 했을만한 뛰어난 글입니다 .ㅉㅉㅉ,,그나저나 대안 언론의 존재가 절실히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어젠가는 헤럴드도 조중동의 대열에 끼어보고자 발버둥 치더군요. 노경제 5대관전 포인튼가..결국 조중동문헤 인가요? 한나라 당에 줄서기가 장난 아님..조선시댄가에는 곡학아세’가 처벌대상아니었는지..대안언론이 필요하당..
    01/29 18:00:14(24.136.xxx.71)

    chazzz 제생각을 일목요연하게 잘 쓰셨군요 대단합니다.
    01/29 18:00:18(211.175.xxx.2)

    dlstjd31244 진짜 요즘 기자들 양심없이 살죠!!부패 비리가 좋다고 나서는 꼴들이니… 조중동문 모두 폐간되어야 할듯!
    01/29 18:00:31(58.140.xxx.210)

    apoet1 님글중 이런대통령 우리에게 과분하다는 내용있는데 이글도 좋아서 내가 펌했었는데 그분이셨군요
    01/29 18:00:51(59.5.xxx.93)

    ilksw 와~우~ 완벽한 글입니다요!! 같은 기사꺼리라도 이렇게 느낌이 틀리다니..새삼 조중동에 장난질이 괘심할 따름이네요^^
    01/29 18:00:54(58.143.xxx.92)

    likpeter ltj7501-> 제가 말씀드렸잖습니까..약뿌려도 뒤집어져서 발버둥 치는 바퀴들이 있다고..ㅎㅎ..버텨 보겠다는거죠. 나름대로.
    01/29 18:01:46(24.136.xxx.71)

    likpeter apoet1-> 어 이분이 그 유명한 ‘이런대통령 우리에겐 과분하다’의 저자삼? 그렇담 정말 글재주가 있으신분이 분명..
    01/29 18:03:02(24.136.xxx.71)

    ekjin63 역시나 편협된 시각, 문제있네요. 추천 한방 누르고 갑니다.
    01/29 18:03:44(218.239.xxx.172)

    roemfcjswl 기분좋은 댓글이네요. 찌라시들 잘못을 올바로 잡아주는 멋쟁이~
    01/29 18:03:45(61.251.xxx.158)

    minuser 이분 글 상당한 논리력이네요……
    01/29 18:04:35(222.109.xxx.127)

    nasr3840 보복성기사라 할수있죠 저번에 청와대에서 문화일보 반입금지에 대한
    01/29 18:05:24(211.106.xxx.107)

    longgo82 읽고보니 참~!! 언론이라는게 무섭긴 하군요~!
    01/29 18:05:29(121.131.xxx.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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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21&article_id=0000180082&section_id=101&section_id2=263&menu_id=101

    • .. 24.***.1.225

      노빠들 이제 조중동뿐만 아니라 문화일보도 욕하네…
      노통이 욕먹는것도 다 언론탓이고…
      뚜껑열린당의원들이 난파선의 쥐처럼 빠져나오고 있네.
      주사파 임종석, 창당주역 천정배…….
      이들이 어디로 가던지 국민들은 기억하고있지.

    • 한마리새 128.***.58.4

      조중동 과 문화일보 뿐만 아니라 지금 대한민국 대부분의 언론이 제정신이 아닙니다. 시류에 편승해서 서로 눈치보는데만 바쁠 뿐이지요. 제대로 균형잡힌 시각과 세계관으로 글을 쓴다면 위의 문화일보 기사같은 어리석은 기사는 나오지 않을텐데요. 더 아쉬운 것은 저런 돼지들의 멱따는 소리에 홀깃하는 어리석은 국민들이 꽤 많다는 사실이지요. 열린당이 난파선이 되어 가는데에 물론 그들 내부의 잘못이 가장 크겠지만 그 뒤에는 주구장창 송곳으로 찔러대며 저주하던 언론이 있었습니다.

    • .. 24.***.1.225

      글쎄요 옛날에야 막걸리사주고 돈뿌리는 후보찍어 줬지만 요즘이야 국민들도 교육수준이 높아서 알건 다알지요. 민감한사항(지역감정)빼놓고….

    • k 74.***.38.92

      노 대통령은 또 “종합주가지수는 600선에서 두 배 이상 높아졌다”며 경제가 좋아 주가가 오른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주가 상승은 경제가 좋아졌다기보다 저금리 등 ‘금융호재’ 덕이며, 세계적인 주가 상승세 속에서 지난해 한국의 주가 상승률은 세계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통계란게 과학적이다 하지만 어느 방향에서 어느 쪽을 조명하는가에 따라 참 여러가지로 해석이 되는군요.
      박대통령 시절 경제 성장을 두고 그 시대의 당연한 대세였다고 하는 것이나 같은 논리인가요.

      그리고 위에서 언급된 WEF 국가경쟁력순위, 몇달전 나온 2006년 보고서에선 24위로 내려갔습니다. 올라간 것에는 아주 큰 의미를 부여하면서 내려간 것은 언급조차 안하는 것도 재밌군요. 물론 조선일보에는 내려간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올라간건 언급 안되어 있습니다.
      요즘엔 누구나 쉽게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본인들만 그럴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은 그러지 못할거라는 생각도 우습군요.

      현재의 민주주의에서는 지지율로 결판 나는거 아닌가요. 득표수에 따라 정권 넘어가는거고. 언론이 저주를 하든 방송이 아부를 하든..

    • ISP 206.***.89.240

      지지율이요?

      음… 곧 “비”가 대통령 될 날도 멀지 않았군요.

    • k 74.***.38.92

      ISP님, 농담이라면 참 재미없는 농담이군요.
      수학경시대회 1등한 학생은, 사법고시에서 수석할 날도 멀지 않았다고 봅니까?

    • superid 71.***.36.23

      ISP님. 참으로 의미있는 진담입니다. 상당히 공감하게 되네요.

      지지율에 대한 맹점에 관해 얘기하고 있는데, 왜 뜬금없이 수학경시대회 1등이 등장할까요? 수학경시대회 1등도 지지율로 뽑히나요? k님은 아마도 포인트를 잘못 잡으신듯… ^^

    • ByteClub 69.***.188.179

      ISP 님 댓글에 제 배꼽이 어디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재미있는 표현이네요..

    • 지나가다 141.***.119.248

      ISP 님께 강력 한표 ㅎㅎㅎ

    • ISP 206.***.89.240

      저를 국회로! :)

    • 집값 155.***.17.158

      주가 상승은 경제가 좋아졌다기보다 저금리 등 ‘금융호재’ 덕이며, 세계적인 주가 상승세 속에서 지난해 한국의 주가 상승률은 세계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집값상승 또한 사상 초저금리에 의한 세계적인 현상입니다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잘 나간다는 아일랜드 까지). 한국은 일부지역에서만 유난했지만, 이곳 미국은 많은 시골동네까지도 집값이 두배이상 올랐지요. 대도시는 말할것도 없구요.

    • 찬물 한바가지 75.***.60.34

      죄송합니다. 찬물 한 바가치 퍼붓겠습니다.

      먼저, “비”가 누군가 했더니 인터넷을 찾아보니 잘나가는 가수였군요. 그러면 이런경우는 “지지율”이라고 하기보다는 “인기” 혹은 “인기가 좋다” 이런표현이 더 맞지 안을까요? 뭐 좋습니다. 지지율이라고 하죠.

      위에 k님의 말씀을 제가 잠깐 해석하면, 둘다 공부(지지율)는 같은 공부인데 공부(지지율)의 성격이 다르다는 것이겠죠.
      맞습니까? k님?

      그런데, k님.. 우리나라에는 수학잘하는 사람이 사법고시에도 일등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정말 어쩌구니 없는 인간들이 있었습니다. 과거에..

      저기.. 월드컵 축구 4강에 올라서 인기가 좀생겼다고 그 지지율로 대통령까지 밀어 붙일려고 했던.., 그리고 그러한 예는 좀더 생각하면 얼마던지 많지 안습니까? 아무튼,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ISP님의 말씀 타당할수 있겠군요.

      따라서, 제생각에는 k님의 말씀대로 어느님의 비유가 적절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데, 가만보니, 그걸 지지하시는분들이 대부분이군요. 설마, k님의 말씀을 진정으로 이해 하지 못하고 그런거라면 지금까지 호감을 느끼고 있었던 분들(닉네임)에게 절망적인 마음이 드는군요.

      본론으로 들어가 제의견을 말하자면,

      저는 k님의 말씀대로 민주주의에서는 결국은 지지율로 결판난다는 님의 생각에 전적으로 의견을 같이 합니다. 지지율에 무슨 맹점이 있겠습니까? “인기”를 지지율로 착각하는데 맹점이 있겠지요. ㅎㅎㅎ..

      그런데, 저는 그지지율에는 중요한 시기(시점)가 있다고 봅니다. 예를들면,
      “저 친구는 평소에 공부는 잘하는데 시험에 떨어졌어 혹은 공부잘하고 시험에 떨어졌어”
      “실력은 훨씬 나은데 골을 못넣어서 시합에 졌어”
      이런 얘기 들어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류의 사람들은,
      “실력은 내가 훨씬 나은데 시합에 한번 졌다고 니가 나보다 결코 나은게 아니야 난 널 결코 인정할수 없어”

      만약, 어떤 사람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거나 또 그렇게 행동을 하였다면, 저는 공부(지지율)에 앞서 이런류의 사람은 민주주의 자체를 논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부치기고 선동하는 자들도 다를게 하나 없겠죠.

      진정으로 자신이 실력이 앞선다고 생각을 하면, 왜 시합에 졌는지 그리고 무엇이 문제였는지를 냉정하게 분석하고 뼈를 깍는 아픔을 감수 하고서라도 다시 태어나야 함에도 불구하고 “난 그시합 절대로 인정할수 없어” 라고 떠들어 대는 인간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지금 우리나라에..

      하기야, 이것도 보는 이의 관점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겠네요?
      그럼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