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끌어쓰던 남의 무선인터넷 서비스”글의 마지막 글입니다..

  • #99059
    타고난혀 71.***.220.248 2584

    확실히 Free talk에서는 찬 반이 생기는것에 대해 감사 하게 생각 합니다.

    컴터 게시판이나, other게시판 처럼 일방적인 한쪽의 이야기만 기제 될주 알았는데, 그래도 “철”없는 젊은이 불법의 구렁텅이에서 구해 주실려는 분들이 많으셔셔 감사 합니다.

    어느분이 이런말씀을 댓글에 달으셨습니다..

    “자자 고만합시다.. 본인은 뭔 소리인지도 모르는 것 같은데..”

    처음 글 올릴때부터,제가 양심의 bottom line을 밟았고, 그걸 넘었다란건 알고 있었지요.. 그런데 저란 사람이 참 간사 한건지, 이런저런 핑계가 많이 떠오르더군요. 저는 단순히 메일 체크와 이 사이트 방문을 위해 무선 인터넷을 쓴 것이지요…그런저에게 연유를 묻는 과정은 애당초 없고, 당장 돌아오는 이야기들은 “cracker”또는 “ID theft” 같은 범죄자들이 했던 이야기 그리고, 너는 그들과 다를바가 무엇이냐?? 라는 것이 골자 같더군요.. 또 개인적으로 남에게 존중의 의사를 밝히지도 않으면서 “조언”을 해주시는 고마우신 분들은 못 좋아 하겠습니다… 몇분, 진귀한 조언을 정말 ‘똥’과 같이 버무려서 날려주시면서, 근데도 ‘조언’이니 받아둬..몸에 좋은거야..이런식으로 가는건 제 “삐딱한” 방식으로는 이해할 수도 없고 고마워 할수도 없겠더군요..

    순간 발끈했다, 이해 못했다 이런 것보다는 , “익명성”을 이용한 사람들의 비난과 그 비난의 이면에 있는 사람들의 가정들에 관해 납득을 못하겠더군요… 꼭 저렇게까지 사람을 몰아가야겠는가… 이런 생각이 드는 순간, 다양한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반격을 위한 반격이지요..

    저는 이 문제가 흑백 논리 이런걸로 해결될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란 생각이 아직도 있습니다. 조언 길게 주신 ‘올림피아’님 ‘모가위반?’님 감사 합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도 삐집고 들어가고 싶은 부분이 많습니다… ‘다굴’ 이런 부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사람이 자신이 뜻이 남과 다르면 ‘욕’먹어가면서도 자신이 주장할수 있겠다 싶은건 주장하고, 욕먹을껀 욕먹어도 된다고 봅니다..이부분은 차후에 다시 “전복”시킬 사고를 만들면 삐집고 나오겠습니다.. 특히 올림피아님의 법적인 부분의 해석 감사 합니다. 당장, 걸리면 피보는거니 피하는게 상책이지요.. 다행이 제가 운이 좋아서 안걸렸을뿐이다라 생각을 합니다… 모가위반님 역시 괸히 제가 띄운 주제 하나로 하루 낭비하고 ‘피’뜯기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남”의 재산을 어느 날 기존에 하던대로 허가 없이 이용하다, 이용못하게 되니깐 어떻게 해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치졸하고 비겁한 방법을 찾는 종자로 생각 하시는게 제 댓글에 남긴 많은 분들의 자취같습니다.
    또 이분들의 “범법자”라는 테두리에서 결론이 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글을 올리면 욕이 주를 이룰지도 모르는 주제를(‘잘 끌어다쓰던 남의 무선인터넷’) 계속 올린 이유는, 이런 분들에게 뭔가 고막 터져라고 일갈성이라도 지르고 싶은 맘도 가슴 한켠에서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가만히, 찌그러지는 “굴욕”시리즈 하나가, “욕”먹는것에 비하면 남는 장사지요. 이렇게 위험한 주제를 공공 장소에 올렸다가, 누가 걸고 넘어지면, 당장 한국으로 쫓겨날 일인지도 모르는데 계속 올린이유는 “남”의(이글에서는 ‘범법자’) 잘못을 쳐다볼 때 나오는 그 특유의 “삐딱한 시선”과 “냉소” 그와 함께 동반되어 나오는 너무나 쉽게 하는 “비난”들입니다..

    남들 비난 했으니깐, 그 비난 삐집고 반격 들어가면서, 내가 잘못된거 같이 묻어서 쭈욱 가다가 상황 역전되면, 전복시키면 되지?? 이런생각 한적 없습니다.. 이부분은 읽는 분들의 “시선”이 어떤가 말을 해주겠지요..

    수단과 방법 이야기는 아직도 제가 “줄기차게”외쳐야 하며 또 한편 제가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페이스를 잃어서 제 친구 이야기를 팔아 먹었지만, 법 중에는 불법자를 양산하는 것이 있고, 저는 그 법을 어긴 사람들을 보는 “삐딱한” 시선에 오히려 화가 더 난거 같습니다. 언젠가 한번 컴터쪽에서 영역을 확보하게 되면, 이부분 역시 제가 기술적으로나마 공헌할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싶습니다.

    제가 한 행동들, 인터넷을 검색을 하면 할수록 많은 싸움과 논란이 계속 나옵니다.. 그러하기에 강력한 법규를 동반하여 엄격하게 처리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이야기는 여기서 종지부를 찍겠습니다.. 아직 몇 개더 반격을 위한 반격이 있겠지요, 하지만 게시판을 위해 이쯤에서 “굴욕”으로 가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많은 관심과 애정 감사 드립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에 관한 저의 작은 의견..
    어느분이 강간 무슨 예시를 들었습니다…. 예시 잼있게 잘봤습니다…계속 쭈~~욱 강간예시 들어 주세요….개인적으로 제가 여자라면 이런 예시 보고 싶지 않겠네요..

    또 어느분께서는 “작정”하고 접속하는 사람으로 보시는데, 제가 언어에 대한 민감성이 높은건지, 왠지 거부감이 드네요.. 아마 이부분을 적으신 분 시야 덕분에 이 큰 소란 아닌 소란이 이뤄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작정하고” “상습적으로” “알면서도” “목적의식을갖고” 접속을 했습니다. …이제 속이 좀 쉬원 하신지요???.. 이제 작정하고 상습적으로 알면서도 목적의식을 갖고 접속했으니, 범법자를 ‘법’의 기준에 맞추어서 제단을 하셔야겟지요?? 저는 이부분을 적으면서 아직도 고개가 흔들립니다….

    다굴동참 님께, 참고로 “셀폰” 안샀습니다. 왜냐고요?? 셀폰있으면 자꾸 손이가고 신경이 더 가더군요..또 개인사업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개인 전화를 붙잡고 업무를 보는걸 보는 개인사업자들의 시선을 알게 된후, 차라리 약간 불편한게 더 좋겠다란 생각을 했지요… 남들이겐 상식인게 상식이 아닌 사람들이 있습니다..저는 그중 하나이려니 해주세요..

    또 이슈 만들기 좋아하고 댓글 보면서 즐기는 것 같구려 라고 하시는 분.. 어디 한번, 이슈 만들어서 ‘욕다굴’ 당해 보시죠……원하시면 제가 주제 하나 드리지요.. 정확한 답은 없지만, 작정하고 욕만하는 사람들이 있는 이슈 널부러져 있습니다…

    또 “평론가”들.. 평생 젓가락만 들고 다니면서 남이 차려놓은 글과 밥상에서 젓가락으로 뚜적 뚜적 거리다가 뜨시는 분들…할말 없습니다.. 또 무슨 제 아뒤가 군대에서 말빨로 얻어진거라는거라느니… 가끔 이런 “오공본드” 또는 “딱풀”형 리플러들의 갖다 붙이기에 할말을 잃어 버립니다.. 참고로 욕도 잘했고(군대에서..이건 고참덕입니다), 갈구고 비비 꼬는데 특출한 능력을 갖어 보이는 looking이었습니다.. 또 군생활 하면서 인트라넷을 썻지요.. 그때 쓰던 아뒤가 블라블라 혓바닥이었지요..근데 모 포털에 들어갔더니, 4글자의 아뒤만 사용할수 있기에 욕하는데는 타고났다란 소리에 타고난혀로 지었습니다.. 이제 그만 아뒤갖고 닥달 안놔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아뒤만 봐도 사람을 알수 있다고….” 이런식으로 생각 하시는 분들은 이제 스탑 하실때도 되지 않으셨는지요???

    …앰블러님. -_-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 때, 앰블러님이 삼가 고인이 되시길 바라면, 이건 뭐가 되는건지요??이것도 메조키스트 인가요?? …….이무슨 해괴 황당 무괴한…. 언젠가 노무현을 정신병자로 몰아 붙이는글 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나 정신병자 아니다 제정신이다..” … 결국 몰아 붙이는 수준이 이정도면, 죽으라고 변명해도 본전찾는거 보장을 못받죠….. 매조키스트로 시작하는데 뭐라고 말을 해야 하나…참 애매 하네요…

    프로그래머글관련 글쎄요..이 글 적을 때 당시의 상황 재현했습니다..반말입니다 죄송합니다..

    항상 짜던 프로그램을 잠시 영어 공부하느라 2년 가까이 놨고,.. 까먹는건 당연지사고, 이거 이왕영어 공부도 했으니, 학교에 들어가서 2년을 더 배울까?? 그간 영어 배우면서 프로그램 짜면 그거 괜찮지 않은가?? 그런데 만약 내가 학교 들어가서 배우는건 C++을 가장한 C와 C를 java로 컴파일하는 수준이라면 이거 어떻게 해야 하지?? 또 만약 던져지는 숙제들이 이미, algorithm에서 제공하는 것들 하나씩 던져 줘놓고 구현 시켜 놓는데, 1달을 걸리게 만들어 버린다면, 내 튜이션은 뭐가 되는가?? (참고로 이거는 DES 1달 반 넘게 C로 다 짜 놓고, 자바 프로그래머 하던 애가 했던 말에서 감을 얻었지요…왜 함수 제공하는거 만들어요??)..그럼 내가 그 비싼 튜이션을 내고 언젠가는 아웃소싱으로 갈꺼 같은 ‘코더’로 가야 하는가?? 한시간에 penny로 고용될수 있는 인재들이 중국, 인도, 브라질, 그외의 나라들이 얼마나 많은가?? 내가 이걸 위해서 2달반에 한텀 짤라 버리는 학교를 그 비싼돈 내고 가야 하는가?? OS입장에서 ASM까지 기초에서 구석구석까지 알려주고, 코더가 아닌 양질의 프로그래머를 만들어 내는 학교에 내가 갈수 있을까?? 그냥 죽어도 쓰리고 이거 집어 던지고, 콱 시간 더 투자해서 그럴싸한 대학 졸업장 들고 한국 가서 대충 어디 회사에 들어가서 월급이나 타면서 시간되면 관리직으로 올라가서 밑에 새내기들 피 뜯어가면서 나는 수주나 따오면서 술먹고 인생 그렇게 사는거야를 외치는 생활이나 할까?? 그래도 남자놈 한번 큰물에 나와 봤는데, 이거 어떻게 해서든지 삐집고 들어가야 할꺼 아닌가.. 2년간 놓아 버린 프로그래밍으로 뭘 하겠다는거지?? 답은 안나오고, 한번 뚫어는 보고 싶고, 동양인에 영어 수준은 이제 겨우 초급벗겨질똥 말똥하고, 문서화 능력도 없고, 확 그냥 미친척하고 학교들어가?? 아니면 유명한 developer사이트 몇 개에 몇 년간 혼자서 구상하던거 구현 시켜서 잠깐 이지만 딜 만들 구석꺼리 “하나”라도 성사 시켜놔?? 예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만들던 프로그램은 30명 가량 1달간 일할꺼 4명이서 1주일 고생 시키면 끝이더만, 나도 한번 대량 해고 하는 업계 판도 뒤집어 놓을 프로그램쪽으로 껴들어가서 공헌해봐?? 여기까지가 제가 생각 하던 부분이었습니다.. 아마 그때보다는 양이 길어졌겠지요

    “업계판도 뒤집어 놓는다” 란 글 하나의 의미 해석 참 가지가지들 하시더군요..
    …사람들이 어쩜 그렇게들 멋대로 생각들을 맘대로 적으셔셔 최대한 치졸하게 노시는지요??

    …이제 프로그래머글은 이쯤에서 종지부를 찍게 도와주시죠??

    밤이 많이 늦었습니다..서부 시간으로 2시25분이네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한솔아빠님 요청 하신 부분 삭제 했습니다..

    요청 감사 드리며, 저는 한솔아빠님의 글부분에 오히려 고마워 했음을 고백하는 바입니다..

    • tracer 12.***.149.67

      as someone mentioned earlier,
      i strongly recommend you save this post as a file, and look it up 5 years later.
      good luck!

    • 한솔 아빠 199.***.160.10

      흠… 윗글에 제 아이디가 언급되는데, 저는 답글을 올린 기억이 없습니다.

      저는 의견이나 태도에 대해서 인터넷에서 논쟁을 하는데 자신이 없어서
      FREE TALK 란에는 거의 글을 쓰지 않거든요.

      지금 찾아보니, 다른 아이디의 “**아빠”라는 분이
      “타고난혀님이 보드에서 어떤 글을 많이 올리셨길래 offensive한
      답글들이 많은지 잘 모르겠지만 그런 것을 떠나서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라는 글이 보이는 군요.

      이것을 가지고 말씀하신 건가요 ?
      그러면, 제 아이디를 글에서 제거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족:
      “저는 왜 타고난혀님의 글에 offence한 글들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
      이 문장을 보고 ‘타고난혀님이 offence한 글들 많이 쓴다’는
      뜻인 줄 알았는데, “**아빠” 글을 보니 ‘타고난혀님의 글에 대해서
      offence한 답글들 많다’는 것 같군요.

    • 이중인격자 121.***.170.154

      밑에서 쭈~욱 읽어보니…
      타고난혀님은 약간의 비용지불을 하겠다고 표명한것이 많은 애독자(?)들을 끌어모은 계기가 되었네요. 나름의 반박글도 동감과 비동감이 혼재하고..

      다른사람의 주파수를 쓴다는것. 일부 사람들이 그렇게 하고 살지요. 물론 불법인줄 잘 알고도 말이죠. 마치 운전하면서 순간적으로 스피드를 제한속도 이상으로 올려보면서 느끼는 쾌감처럼 말이요.

      그리고 주파수 수신율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궁굼증 또한 많은 사람들이 동감하는 부분이죠. 자기가 자기네 집꺼 수신율이 안좋아서 짜증나는 분들이 많으니까요..

      안티팬처럼 별 의미 없는 단어를 사용하며 비판일색도 보기 좋지 않았고 스스로 자신을 속이며 나는 그렇게 살지 않는다고 하는 모습도 보기 않좋고..마치 KBS는 무료라 거기서만 한국방송본다고 주장하는 모습과도 비슷하고…

      거창한 법얘기도 나왔지만 결국 실상은 대부분 락을 걸어놓아서 못쓴다가 대세아닐까요? 어쩌다 한집 오픈한거 줄기차게 클릭해봐야 속도도 안나오고 끊어지기 일 수고…와이브로가 미국에 안착되면 이런얘기도 추억거리가 될지도 모르죠.

    • 한솔 아빠 199.***.160.10

      제 아이디를 지워줘서 고마습니다.
      그 부분 전체를 지울 필요는 없었을 수도 있는데…

      제가 얘기 한 것은 그 내용이 마음에 들고 안들고 와는 상관이 없이
      다른 사람이 한 얘기를 제가 한 것으로 착각을 하고 올린 것으로
      믿기 때문이었습니다.

    • 올림피아 76.***.112.155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고맙습니다. 그리고, 모처럼 타고난혀님 덕분에 저두 많이 공부했으니 제가 감사드립니다. 이제 주말인데, 재밌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 PS 68.***.127.20

      그런데 미국에서 인터넷서비스 너무 비싼것 아닌가요?
      제일 싼 3M 짜리가 $19.99, 그것도 프로모션으로 6개월만입니다. 7개월째부터는 52.99죠 이것 저것 fee 붙이면 거의 60불입니다.
      제일 빠른 10M 짜리는 3개월 프로모션 59.99에 원래가격 79.99입니다.
      (케이블 티비는 안볼려고 하기때문에 번들은 관심제외)

      저의 경우는, 프로모션 기간후, 거의 60불이 되어서, 끊겠다고 협박?해도 금액을 깍아주지 않더군요. 독점이니 다른 곳을 쓸수도 없고..

      한국과 비교되어서 일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인터넷서비스에 전기요금과 비슷한 금액을 지불해야한다는 것이 말이 안되는것 같은데… 방법이 없나요? 독과점 신고 뭐 이런거라도…

    • PS님께 69.***.138.67

      저도 님처럼 너무 비싸다고 생각한적이 있었죠. 하지만 한국 특히 서울과 직접적인 비교는 무리입니다. 그 작은 도시에 1300만명이 살고 있고 광케이블 1km 깔면 거기에 몇천명이 달라붙을텐데… 단가계산을 해봐도 서울에서 쓰는게 굉장히 싸겠죠. 인건비도 그렇고.

    • 샌디에고 75.***.98.151

      전 예전에 제꺼 훔쳐 쓰던 사람이 하루에 제한된 양이상을
      올리고 다운 받아 Security 규정에 어긋나서 서비스 끊겼었어요 ㅡ .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