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잘못을 떠나서, 왜 사람들 생각이 이럴까요??

  • #99047
    타고난혀 71.***.220.248 3017

    언젠가 한번 학교에서 길을 걷다가, 저 멀리 돌아가서 신호등을 건널까 말까 고민을 했지요..

    그래서 무단으로 차선을 건넜습니다..

    왜냐고요?? 법 지키기에는 너무 멀은 신호등이었고, 그 신호등 체계는 사람중심을 위한 것보다는 자동차 traffic을 위해 설계된 것이었으니깐요..

    ….

    순간 “불법”을 자행하면서 머리속에 떠오른 생각은, 과연 내가 사람 죽인 “범죄자”와 다를 바가 무엇인가?? 란 생각이 들더군요..

    죄의 질과 차이가 다를뿐이지, 결국 “법”을 어긴것이고, 범죄의 질과 정도의 차이 이지, 법을 어긴것에는 다를바가 없지 않나?? 란 생각이 들더군요..

    뭐 경범죄는 일정 시간 지나면 죄가 아니다 이런식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그냥 지켜야 할 “법”을 어긴것에 대한 원천적 궁금증이었습니다.

    한참 갈등 했지요..

    …..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 법이란게 좋은것도 잇지만, 그렇지 않은것도 있는거 같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언젠가 사장님이 말씀하시더군요..

    “백인놈들 일시켜놨더니, cheat해 쳐먹고, 멕시칸 놈들 일시켜놨더니, 월급 받으면 그 돈 쓸려고 일 안나오고.. 그나마 말 통하는 한국놈들 일시켜 놨더니 일도 안하네..”

    이런 상황이니, 저희 사장님께서도 맘놓고 한인 아닌 사람을 두기 겁나해 하십니다.. 최소한 말이라도 통해야 뭐라고 욕이라도 하실수 있으니까 한인 유학생을 선호 하지 않나 합니다..

    궁금한건, 만약 한인 사업자가 교육기관이 아닌, 잠깐 잠깐 일을 하고 싶어 하는 한인 유학생을 고용하고 싶어하면 어떻게 하냐 입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한 법에 관한 부분은 있지도 않을뿐더러, 이해해주고 싶어하지도 않는것 같습니다..

    한인들 가계에서는 한인 유학생들 도와 주고 싶은게 먼저 이민온세대들의 입장이 아닐까 합니다.. 이걸 법의 잣대로 보면 “외국에 와서 그해당 국가 국민 고용안하고 세금 안내는 방식으로 한국에서온 돈없는 유학생들 고용하는 완전 악덕상인과 탈세를 저질르는 워킹 유학생”으로 보이겟지요..

    다른 한편, 불쌍한 유학생 tuition이나 쓰라고 주머니에 돈 찔러주는 한국 풍습으로도 보이겟지요..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건, 이러한 연유와 사정이 다 개인마다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3자의 입장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비난”과 “불법자”에 관한 그 끔찍한 시선입니다..

    제가 운좋게 한글을 알아서, 한글로 적힌 것들을 많이 이해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봐온 한글로 적힌 글중, 대다수는 비난이지, 그 상황을 선택한 사람에 관한 이해에 관해 최소한 “시도조차”하자 라고 하는 글은 못본것 같습니다..

    뻔뻔하다느니, 양심도 없다느니, 법을 지켜라, 돈없으면 한국가라.

    이곳은 법치 국가에서 법을 안지키면 그건 불법이고 불법 자는 법치 국가에서 있을수 없지 않냐 라고 정석으로 다그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또 항상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되면, 한쪽은 “법”어겼다고 일단 어긴게 잘못이라면서, 사람을 힐뜯고 비난하기 시작하고, 다른 한쪽은 그럼 그렇게 법 잘켰으면, 한국이 왜 이지경까지 와있어? 넌 한국에 있을때 법 100% 지키고 여기 왓냐? 지 옜날을 생각 해야지, 결국 너도 잘난거 하나도 없어..이런식으로 가는걸 많이 봤습니다..

    ….

    언젠가 한번 어느 드라마에서 보길, 한 아이가 머리에 “이”가 생겼습니다..그래서 학교 전체에 이가 퍼졌습니다..하지만 학교 당국은 이 발생 “아이”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 학교의 no blame policy를 내세우면서 끝까지 그 아이를 지켜 주던 장면을 봤습니다.. 결국 모든 문제의 시작은 어느 한쪽이 손가락으로 다른 한쪽을 가리키면서 시작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해준 시점이었습니다..

    …어찌 보면, 법을지켰네 안지켰네, 비난 하고 힐뜯는것들은 다 자신들의 입장에서만 생각 했기때문이란 생각도 합니다..

    …현재 위에 제 글에 달린 댓글중 가장 이해 하기 힘든건, 자신이 쓴 글에 틀이 되는 사람의 이미지가 기가 질릴정도 입니다…

    무슨 차를 절도할 목적으로 차탄 사람을 체포 했더니, 잠시 앉아 있었다고 말하는 기사가 생각 난나고 하시고, 훔친차 사고 났더니 사고주인한테 보험 처리 해달라고 말하는 기사가 생각난다 하시고.. 사람들이 왜 생각이 이정도까지 “처참”한건지 모르겠습니다..

    …무선 인터넷 open되어 있는걸 끌어다 썻습니다… 알고도 썻지요… 이게 위에 묘사된 “돌”을 맞을 일인가요?? 무선 인터넷 open된것을 썻다고 해서, 그걸 절도와 도둑놈또는 뻔뻔한 사람으로 분류하고 매도 시키는게 올바른 것인가 궁금합니다..

    언젠가 한번 독일에서 온 여자랑 다운받은 영화에 관해서 이야길 하다가 저작권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여자가 말하길 돈 안내고 카피 하는건 무조건 불법이다 였습니다..제 입장은 내가 다운 받은 파일에 관해서 돈을 지불할수 있는 방식을 달라였습니다.

    나는 독일에 있는 영화를 다운 받고, 다운 받은 영화를 일정액을 만든 제작자에게 주고 싶다..이게 골자 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사용한 인터넷 어디에서도 제대로 “지불”할수 있는 수단을 제공해주는 수단과 방법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 다운 받을수 있는 방법은 수두룩 합니다..그리고 클릭 한번에 하나를 다운 받은후, 불법자로 낙인 찍힙니다..클릭 한 죄로 불법 범죄자가 됩니다..

    일단 클릭을 할경우 이런식으로도 비난이 가능해집니다…
    “이거 다운 받아서, 상대편 영화사에 해를 끼칠 요량인지, 인터넷에 업로드해서 많은 사람을 모은후 광고로 돈을 벌려는것인지, 아니면 저장하여 하드통체로 다른 이에게 팔려고 한건지, 자신의 FTP서버를 비밀로 회원제로 돌릴려고 하는지.. 단순히 저장하고 집에서 혼자서 볼려는지 알수 없지 않은가?”

    ….

    이야기가 p2p로 흘러가는것 같지만, 예전에 소리바다 유료화 이런걸로 100분 토론에 “곽”X우 교수님이란 분이 나오셔셔 했던 말중 이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지금 저희가 당면한 문제는 단순히 길이 높이 제는 방식으로 통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기존에 2차원으로 문제를 제는 방식을 3차원의 세계에 적용하는것 같다”..

    결국 기존 지불 수단과 인터넷때문에 지난 차원의 방식으로 될 방식들을 서로 개선하자가 골자 였습니다….. 결국 인터넷 때문에 기존의 서비스 “공급자” 시장 구조가, 소비자 중심구조로 바뀌어 간다를 반영한듯 했습니다.

    ….다 같이 불법 저질르니, 난 합법이다 이런생각은 없지만, 제대로된 수단과 방식을 이용해, 현재 음성화로 통하는 부분을 양성화 시킬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비난은 가지 않는게 참 화가 나는 부분중 하나입니다…

    ……유럽에서는 FON이란게 많이 사용되는것 같습니다.. 짧게 짧게 쓰는 인터넷이라면서 접속할때마다 시간당 얼마를 인터넷 계약자에게 주는 방식을 책정하는것 같습니다….

    …이러한 수단이 제공 됐다면, 과연 제가 위에 설명된 “뻔뻔” “몰염치”한 사람으로 됐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또 다짜고짜 비난 하는 사람들에게 제가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까요..

    제가 지금 상황에서 만약 제가 일하는곳에 FON이 있다면, 전 그나마 페이 할수 있는 최소한의 “수단”이 생긴다면, 사용하는데 부담감과 미안함을 느낄필요가 들하겠지요.. 달라질꺼라고는 제 주머니에 있는 돈을 지불할수 있는 “길”이 열리는것이고 더이상 “지불”을 못해서 느껴야할 미안함 따위는 잊어 버릴수 있겠지요..

    하지만 지금 같은 상황에 제가 한 행동을 평가 하면 이래도 할말이 없습니다.

    “불법으로 남의 네트웍망 침투하여 정보를 빼낼용도인지 아니면 남의 네트웍망을 이용해서 다른 서버를 해킹할 요량으로 프락시 서버 용도로 사용했는지 아니면 네트웍 접속을 하여 중간에서 사용하는 사람들의 정보를 수집하여 제 3자에게 팔거나 자신이 사용할 목적으로 접속하였는지 희박하지만 단순접속하여 웹사이트 방문하거나 이메일 체크 할 목적이었는지..알수 없지 않은가?”

    ….

    여러분들은 어느쪽으로 비난 하시겠습니까??

    개인적으로 저는 아무리 악랄한 범법자라고 해도, 필요 이상으로 사람을 힐뜯거나 비난하고 싶은 맘은 없습니다..

    • yjae 208.***.194.201

      저는 개인적으로 님을 비난할 의도는 없지만, 좀 답답할 정도로 “안되는 것은 안된다” 라고 믿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
      언젠가부터 미국에 살다보니 이렇게 생각하는게 마음 편하더군요. 덕분에 융통성이 없어 가끔 고달프긴 하지만.

      꼭 돈 문제를 떠나서, 소유권의 권리와 의무를 행하코자 하시나요? 지불은 단지 의무 중 하나뿐입니다만, 만약 님께서 불법 자료 (MP3, 영화, 기타등등) 을 다운 받다가 ISP 를 통해서 걸렸습니다. ISP 쪽에서는 당연히 벌금을 IP 주소의 소유자인 원주인에게 물리겠죠. 그게 몇십불이면 님이 자청해서 내줄수도 있겠지만, 몇천불, 몇만불이라도 그러실수 있습니까?

      솔직히 저라면 그냥 모른척 하고 있어야지 하는 유혹이 상당해 이겨낼것 힘들것 같군요 ㅡ.ㅡ;;;

      물론 님이 그러셨다고 단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 쪽으로 관심이 없겠습니까? 인터넷 서비스는 특히, 전화통화 도청이나 케이블 TV 훔쳐쓰는것 보다 더 민감한 감자라고 봅니다 ^^

      집에 있는 인터넷 끊으시고 어디서든 쓸 수 있는 브라이존이나 싱귤러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알아보시는게 어떠신지.

      저도 꽤 자주 법을 어깁니다만 (특히 운전할때 스피드 리밋 5-10 정도 자주 넘기죠;), 바늘 도둑이 소도둑이 된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

    • SD.Seoul 66.***.118.93

      이 곳에 올라오는 질문과 대답의 trend가 삼 사년 전과 비교해서
      바뀐 것 중의 하나가 다음과 같습니다.

      (질문)
      . stop 싸인 못 보고 가다가 경찰에 걸렸는데, 어떻게 해요?
      . 음주운전하다가 경찰에 잡혔는데 어떻하지요?
      . 65 마일에서 90 마일로 달리다가 잡혔는데 어떻해요?
      . 한국 들어가려는데 크레딧 카드 안 갚아도 돼죠?
      . 공짜로 영화 다운 봤는 곳 어디 없나요?
      . 저는 한국에 돈 많은데, 미국에서는 보험 안샀어요. 메디케이드 어떻게 신청해요?

      (3-4년 전의 대답)
      . 요리 조리 피하면요, 벌금 안내요.
      . 한국으로 토끼면, 개네들 안잡아요. 잡는데 드는 돈이 더 들거든요.
      . 사람도 안다니는 데에서, stop 싸인 좀 지나쳤다고 잡다니….
      . 저도 다른 차들이 없는 곳에서는 좀 빨리 다니는데, 님이 재수 없었네요.
      . 요기로 가시면요, 공짜로 영화 다운 받구요, 근데 미국 꺼는 조심하세요.
      . 술 마시고 운전할 때는요, 이런 저런 음료수 마시면, 술 냄새 안나요.
      . 메디케이드 남들도 다 쓰는데, 요리조리 하고, 한국으로 가버리면 괜찮아요.

      (요즘 대답)
      . 개사꾸들, 그 따위로 살래?
      . 음주 운전….운전하다 콱 죽어라.
      . 영화 사서 보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저는 아주 바람직한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의 대답에서 인간적인 냄새가 안난다고 생각하시거나,
      위의 요즘 대답을 쓰신 분들이, 괜히 잘난 척 하느라고
      그런다고 생각하신다면, 저는 감히 아니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그들은 경험으로 법을 어긴다는 것이 결국은 얻는 것 보다는,
      잃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을 “미국”에서 살면서 알아 차렸기 때문에
      위의 대답이 나오는 겁니다.
      많은 분들은 비싼 수업료를 치르면서, 체득한 결론은
      “내꺼 아니면, 보지도, 만지지도, 생각도 마라” 입니다.

      “Ignorance is NOT innocence, BUT sin” 이라는 말이
      법을 공부하는 이에게 처음으로 가르치는 말이라고 들었습니다.
      몰랐다고 해서, 죄가 아닌 것은 아니지요.

      (Disclaimer: 위의 의견은 한국에서의 삶과는 관계없슴을 밝힘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타고난혀님이 어떻게 다구리를 당했는 지는 저는 그 내용을
      못 읽어서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 추측에는 많은 이들이 원론적인 대답
      (미국의 법 “진짜” 무섭다)을
      해 주었고, 거기에 님이 섭섭했을 거라 생각만 해봅니다.
      하지만, 그들이 옳다는데 100 원 겁니다.

    • tracer 12.***.149.67

      i’m 100% for sd.seoul’s comment.
      very well said.

    • 다굴동참 146.***.121.107

      sd seoul님의 글에 100번 동감합니다.
      윗글에 보니 역겨운 교포아짐이 한국서는 그래도 되고 미국서는 그래서는 안된다고 했나본데요. 여기 잘못했다고 비난하신분들은 한국서는 그래도 된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어디서든지 잘못한 것은 잘못한 것이지요.

      그리고 여기 핵심파악 못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한마디 적고 싶은데요.
      잘못했다고 비난한 사람들이 아무에게나 돌을던져도 될 만큼 깨끗하게 산 사람이라서 그런다는 식으로 이해하시는것도 혓바닥님만큼이나 답답한 겁니다.

      살다보면 슬쩍슬쩍 교통신호위반도 하고 남의 무선인터넷 써보기도 하고 그럽니다. 슬쩍 몇번 한 것을 누구도 범법자라느니, 돌로 쳐 죽일만큼 나쁜것이라고는 생각안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도 되냐는 질문에는 안된다고, 그것은 잘못된 행동이라고, 걸리면 그동안 아낀 돈보다 피해가 더 클 것이라고 말 하는것조차 잘난체 하는겁니까?

      혓바닥님이 좀 더 똑똑하신 분이였다면, 평소때는 슬쩍슬쩍 위반도 하지만, 여기다가 더 화끈하게 위반하는 법을 문의해서 스스로 따굴을 자초하는 일은 하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몰래쓰던 무선인터넷이 어느날 끊어졌다면…어…이제는 더이상 못쓰겠구나…하고 포기를 하지…계속 몰래 쓸 수 있는 방법을 일러달라고 하는것이 뻔뻔스럽다는 뜻입니다.

    • 다굴동참 146.***.121.107

      그리고 남의 무선인터넷을 몰래 쓰는것에 대해서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혓바닥님처럼 대승적인 차원에서 오픈해두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겠지만 대부분은 귀찮거나 몰라서 그냥 놔두더군요.

      그런데 그렇게 해 놓을 경우, 혓바닥님같은 분이, ‘아, 이 주인은 남이 써도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오픈해놨구나…’ 자기 맘대로 생각하고 막 씁니다. 이런 사이트 들어와서 글 쓰고 하는 정도는 괜찮겠지만 동영상을 보거나 다운받으면 원 주인은 속도가 상당히 늦어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위에서 지적한 대로 불법다운까지 받다가 걸리면 결국 open해놓은 피해는 보는거지요?

      길가다가 아무도 없어서 신호등을 위반하면 솔직히 누구도 피해는 안봅니다. 하지만 남의 무선인터넷을 몰래 쓰는 행위는 자칫 잘못하면 그 주인한테 피해를 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문제는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몰라서 오픈해놓는 사람들도 있어서 잘 모르는채로 당할수도 있다는것입니다.

    • 다굴동참 146.***.121.107

      그리고 님의 글을 읽어보니 지난번 글과 마찬가지로 자기합리화가 너무 심한것 같군요. 게다가 이번 사장님은 지난번에 등장한 그 사장님 입니까? 도대체 불법으로 남의 인터넷 쓴거 합리화시키기위해서 참 여러명 등장하네요.

      님…신호등체계가 차량을 위한 시스템이면 안지켜도 되나요? 횡단보도가 너무 멀어서 그냥 무단으로 아무데서나 건넜다는 뜻인가요? 그렇담 위법여부를 떠나서 자신에게 위험한 일을 하신거네요. 그리고 보행자입장에서는 신호등체계가 차량위주로 되어서 불편하다면 교통법규를 어기는것보다 시청에 건의를 하는것이 어떨까요?

      님의 글을 읽다보니…결국 인터넷 회사나 사회전체가 제대로된 시스템을 만들지 않아서 불법을 저지르게 된다는 뜻인것 같은데요.

      님…아직도 전화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님이 짧게 쓴다고 하셨지요? 요즘도 aol에서 90일간인지 몇백시간인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cd 남발하고 있습니다. 저희 집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그 시디 들어옵니다.

      그것을 써볼 의도는 없으신지요?
      아, 아마 남의 사업장에서 전화로 써야 하니까 또 불편해서 안쓴다고 하시겠군요.
      그럼 짧게 쓰시는거니 휴대폰에 연결해서 쓰는 무선인터넷은 왜 안쓰시는지요? 그렇게 짧게 쓸 수 있는 인터넷 있으면 지불하고 쓴다고 하셨는데…정말 짧게 쓸 수 있는 인터넷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시기는 하셨는지요?

    • 솔직히 71.***.168.66

      이런 범법행위를 신고하는 곳을 알면 곧바로 신고하고 싶네요..
      첨에는 잘 꽁자로 되니깐 암말 없다가
      이제는 잘 접속이 안되고 원하는 사이트가 안들어 가지니깐
      이제 와서 돈을 줄테니 좀 나눠줘라 아닙니까?
      그러면서 뭐 잘났다고 변명을 이따위로 길게 늘여 놓는지..
      이 사람은 평생 변명하고 살거 같네…
      열심히 사쇼…

    • A 71.***.58.132

      여기 오시는분들 대부분이 많이 배우신 분들 같습니다. 많이 배우신 만큼 칼같이 지적들을 해주시니 말이죠. 서슬이 퍼래서 저같은 사람은 근처에도 못오겠네요. 혹시 이 사이트 말고 저처럼 학력이나 소득도 떨어지고 전체적인 수준이 떨어지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살아가는 소리를 수준에 맞게 나눌 수 있는 곳은 없나요? 아시는 분계시면 제발 좀 알려주세요.

    • 엔지니어 65.***.126.98

      타고난혀님….
      그래도 좀 의식이 있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nothing but 찌질이네… 실망입니다….

    • 이런 76.***.98.42

      처음 논리는 불법인지 합법인지 애매한 상황이라서 지금까지 써 왔다고 해 놓구선, 이제는 불법적인 것도 내 방식대로 해석해서 지킬건 지키고 안 지킬건 안 지켜도 된다는 논리군요. 답변을 다신 분들이 처음부터 다구리 분위기는 아니였습니다. 선한 마음으로 불법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기에 가르쳐 줄려고 한 거였다고 봅니다. 자꾸 변명이나 하고 자기 합리화만 하니깐 비난 분위기로 흘러간 거지요.

    • 216.***.211.11

      이분은 시간도 많고 이슈만들기를 좋아하는분 같네요 그리고 댓글보고 즐기는것 같구요

    • 지나가다 70.***.204.120

      지난번 “쉽게 세상을 뒤집을 만큼 대단한 프로그래머 되기”와 똑같군요..

      남이 하는 쓴소리는 전부 이상한 궤변에 헛소리고..
      결국 자기가 듣고 싶은 소리만 들리는 귀!
      그러실거 뭐하러 질문하십니까..
      그냥 대충 사시지…
      남의 말 안듣고 대충 살아도..어차피 80살 정도 밖에 못살텐데..
      뭐하러 남의 조언듣고 사십니까?
      그냥….대충 사세요…

    • 타고난궁굼 121.***.170.163

      왜 타고난혀를 혓바닥이라고 바꿔부르지요?

    • nick 64.***.44.220

      원글자는 어떤식의 발전적 개선 방향을 논의해보자고 한 것 같은데 논의가 합법,불법으로 흘러 갔군요. 원래 인터넷이 그런 맛이 있자나요. 알파 변수…

      시스템이 불편하게 되어있으면 편하게 만들 방법을 찾아보세요.
      1. zipcode 별로 구획을 나누어 일괄 구매 일괄 서비스.
      2. 동네에서 몇집씩 (띄엄 띄엄) 라우터를 설치하고 약간의 서비스를 받는다.
      (이건 불법인가?)

    • nick 64.***.44.220

      원체 이쪽 분야가 blur한 부분이 많은거죠. 합법,불법 나누기가 모호한.
      먼저 정하고 법제화하는 자가 임자 아닌가..

    • ㅅㅅㅅ 69.***.240.163

      타고난혀님 전에 쓰신 글 보면 자신의 말빨로 타고난 혀라고 군대에서 부터 별명이 붙었다고 하는것 같은데…정말 자신이 말빨이 있다고 봅니까?
      무슨 군대에 초등학생만 있는것도 아니고 수준이…
      일단 자기가 반박하려면 자기의 생각이나 글에 논리가 맞아야 하는데 그런것도 없고 글쓰는 수준이 정말…표현하기 미안할 정도네요.
      보니까 나이도 어리고 유학생인것 같은데 학교도 졸업하고 사회생활도 해보고 다시 자기가 썼던 글들을 읽어보세요…무슨 생각이라도 날까…

    • 앰블러 68.***.31.16

      이런글 쓰면 또 어떤사람은 너무하는것 아니냐고 할지모르지만
      타고난혀 이친구는 메조키스트가 확실한것 같은 느낌.
      잘잘못은 스스로가 잘 알고 있을것이고..
      일부러 이따위 이슈를 만들어 자신의 분신들을 방출하는 희열을 느끼고 있다는 역겨운 생각이 드는군요

    • H1 71.***.155.78

      A님 RadioKorea.com 자유게시판 가보세요…

    • 타고난혀 71.***.220.248

      여튼 답변들 감사 합니다……여전히 속좁게 사람 평가하시는 분들이 계셔셔 그냥 웃습니다..-_- 무슨 아뒤갖고 그렇게들 말들이 많고, 프로그래머 관련 글갖고도 그렇게 말들이 많으신지요들.

      좁게 노시고 싶으신분들은 “좁은구녕”을 찾으로 가십시요..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