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갑자기 잘 끌어쓰던 남의집 와이어리쓰 라우터가, comcast.net으로 이동시킵니다..

  • #99046
    타고난혀 71.***.220.248 4820

    늘상 당하던 다구리 이지만, 참 이건 아니다 싶은데요..

    갑자기 잘 끌어쓰던 남의집 와이어리쓰 라우터가, comcast.net으로 이동시킵니다..

    타고난혀 2007-01-22 02:37:13 조회:632 추천:0

    ..이게 어찌된 영문인지요..

    내내 잘 접속되던, 오픈으로 사용하던 와이어리쓰 라우터가 갑자기 comcast.net으로 접속이 되버립니다..

    ..이게 어찌된 영문인지요..

    개인적으로, 와이어리쓰 라우터 끌어 쓰는것도 약간 미안해 하기에, 집주인을 알게되면, 소액의 돈을 조금 주고서라도 쓰고 싶은데, 이게 집이 어디인지도 찾기 힘듭니다..

    집 찾을수 있는 방법 아시면 귀뜸좀 해주세요..

    아..또 만약에 와이어리쓰 커버리지가 안되는데, 무선 인터넷을 잡아서 출력을 쎄게 해주는 안테나 같은게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이게 일터 밖에서는 잡히는데, 안에만 들어오면 달랑 하나 잡힙니다.. 밖에 안테나 하나 설치하고 어떻게 쓸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좋은 하루 되세요

    71.236.220.x

    타고난혀
    71.236.220.x 이거 참 쓰고나서 다시 읽어보니…좀 그런데..개인적으로 저도 집에서 인터넷 사용하는데, 라우터로 일부로 open으로 해놓습니다. 잠깐 잠깐 쓰는 사람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집떠나서 밖에 오랜 시간 있다보니, 쓸일도 없기에 공유 차원에서 open으로 해놓고 갑니다…변명아닌 변명입니다..T.T 2007/01/22
    02:39:00

    지나가다
    70.253.204.x 소액의 돈을 주고라고 남의것을 쓰고 싶다고 하셨는데요..
    생각하고 계신 그 소액의 돈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여기 저기 잘 찾아보시면…
    인터넷 서비스, 좋은 딜 많이 있습니다..
    미국에 얼마나 오래..또 지금 사시는 동네에 얼마나 오래 계실지
    모르겠지만..적어도 1~2년 이상 계실 계획이라면..
    차라리..직접 서비스를 계약하고 사용하시는게
    남의 것 몰래 쓰시는것 보다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리 혓바닥님이 주인을 알면 돈을 주고 싶다는
    좋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고 해도..
    어디까지나..혓바닥님의 생각일뿐입니다..
    그 인터넷요금을 지불중인 주인은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죠..

    저는 작년에 이사하면서..컴캐스트에서..
    공짜 모뎀에..베스트바이 50불짜리 기프트 카드와
    1년간 매달 $19.99만 내는 딜을 받았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1년후에 전화해서 조르면..
    다시 매달 $19.99짜리 딜을 준다고도 합니다. 2007/01/22
    08:11:12

    A
    71.244.58.x 위 경우는 옆집 분이 인터넷 서비스 사용을 취소해서 그런겁니다. 얼마전에 제가 직접 사용하던 컴캐스트 케이블 인터넷 서비스를 중단하고, 라우터는 인스톨된 상태로 한 참을 둔적이 있었는데, 나중에 접속을 해보니 comcast.net 화면이 뜨더군요. 2007/01/22
    08:51:59

    부스터
    216.77.98.x 무선 인터넷을 잡아서 출력을 쎄게 해주는 안테나 같은게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 Linksys 같은 adapter에 보면 range booster 기능이 있는게 도움 될거 같네요 2007/01/22
    10:38:43


    216.31.211.x 남의집 라우터를 무단 접속하다 걸리면 중범죄로 고소당합니다. 이유인즉 남의 개인정보를 훔칠의도가 있다고 보는것이죠 작년에 신문에서 읽은적이 있는데 누가 고소를 해서 유죄를 인정받았습니다. 가급적 개인것이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2007/01/22
    11:32:10

    H1
    71.140.155.x Cable 선 무단으로 끌어다가 쓰는 것도 절도로 중범죄에 속하고,
    남의집 무선 인터넷 무단으로 쓰는 것도 절도입니다.
    매달 19불이면 DSL이나 Cable 쓰는데, 남의 Bandwidth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 좋지 않습니다. 2007/01/22
    12:12:50

    civil
    144.228.114.x Smart man.
    if i used wired internet, can somebody connect to my connection? 2007/01/22
    13:53:03

    A
    71.244.58.x 남의 집 무선인터넷 무단으로 쓰는것이 절도라고 하시는데요, 요즘 노트북 와이어리스 내장되어 자동으로 디텍해서 인터넷 접속하게되는데, 사용자가 의도하지 않고 자동으로 접속되어 쓰는것도 절도인가요? 그런것 까지 절도라면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암호걸어놓은 시큐어드 네트워크를 해킹해서 접속해 사용하는게 절도같은데요. 제가 잘못안건지..아시는분 알려주세요. 2007/01/22
    14:09:31

    이런경우
    146.151.121.x 그냥 잡혀서 쓰는경우도 절도인지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무단으로 쓰다가 안잡힌다고 방법일러달라고 하는 경우는 좀 뻔뻔스러운게 아닌가 하는데요. 2007/01/22
    14:14:25

    타고난혀
    71.236.220.x 근데 저도 19.99이거 할까 지금 생각 중인데, 쉽지 않네요.. 일단 제가 일하는곳이 개인 사업장이다보니, 일할놈이 일할 생각은 안하고 인터넷 한다고 하시는 사장님 덕분에, 이거 대놓고 말도 못 꺼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이상황을 설명 드리지 않은게 불찰 이네요..그래도, 조언들 감사 합니다.. 2007/01/22
    16:22:02

    타고난혀
    71.236.220.x …만약 그 커버리지에 있는 집이 인터넷을 중지 했거나, 사정상 못쓰고 있는 상황이라면, 제가 그 집을 알아내서, 서로 반땅 할수 있는 방법이 있는건가요?? 뭐 천상 그 신청한 사람의 집을 알아 내서 찾아가는 수 밖에 없을꺼 같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2007/01/22
    16:27:13

    B
    64.80.163.x A님…
    사용자가 의도하지 않고 저절로 연결되면 당연히 절도가 아니겠지요. 하지만 접속후에도 계속 사용한다면 의도가 된것 아닌가요?
    의도되지 않은 접속이면 그냥 사용하지 않으면 됩니다. 접속된거 알고 계속 사용하면 당연히 절도지요. 2007/01/22
    16:35:20

    타고난혀
    71.236.220.x 이곳은 확실히 개념이 다른게 많은거 같네요.. 불법 아니면 합법 딱 2가지니 말이죠.. 인터넷 이란거 자체가 “공유”를 하지 않는 이상 생길수 없지 않나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라우터만 한국에 2개 여기서 3개 샀습니다.. 저는 인터넷선 하나 제가 깔아 논후, 다른 사람들 함께 사용하게 하는게 일종의 낙이었습니다..

    구지, 짧게 짧게 인터넷 쓰는거, 내가 신청 했는데, 다른 사람이 신청해서 사용하기엔 좀 돈 낭비란 생각도 들었지요. 사람의 행동을 불법 합법 이 2가지로 봐 버리는 사회 구조가 저는 아직 익숙치 않아서 그런지 많은 불법을 저질르고 다니는거 같습니다..

    저는 불법적인걸 알려달라고 했다고 뻔뻔하다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open으로 설정된 인터넷을 실수던 아니던 그걸 사용한 사람을 불법자로 몰아가는 이 구조 역시 저는 이해하기 힘듭니다..아직 미국 생활 초보라서 그러겟지요..

    사람들에게 이런게 있습니다.. 불법 합법 그리고 그 중간의 애매한 상황들, 저는 제 상황이 애매 하진 않지만, 불법으로 규정 짓고 들어가서 뻔뻔한 지경까지 가는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진짜 뻔뻔한 사람들은 인터넷 신청한 집 옆으로 이사가서 끌어 쓸려고 작정한 사람들이지 않나 합니다.. 또 인터넷 쓸려고 도심가 complext로 가는 사람들이 아닐까 합니다..

    작정하고 무선인터넷 끌어 쓸려는 사람과 제가 동급이라고 생각 하니 좀 그렇네요.. 그 open된 라우터 주인장만 알았어도, 빌을 같이 부담하고서라도 같이 쓸수 있는 방안을 생각 했지만, 도저히 답도 안나와서 물어 본거 였지요..

    질문 초반에 적힌 부분은, 집주인을 찾을수 있는 방안에 관한 물음이 먼저인 이유입니다.

    그걸 물어 보니..

    무슨 뻔뻔하다니, 불법 이라니..이런말들은 좀 나중에 하셔도 충분한것들이 아니엇나 합니다.. 2007/01/22
    17:31:06

    지나가다
    64.105.168.x 혓바닥님 글을 보면서 며칠전에 봤던 신문기사가 생각 나네요. 훔친 차 몰고 잘 다니다가 사고 나니까 전주인 찾아내서 나 돈 없으니까 보험으로 처리좀 해 달라고 했던 도둑선생 얘기인데요.

    세상에는 이해하기 힘든 사람들이 많이 있군요. 2007/01/22
    18:20:05

    Guest
    24.7.165.x 왠지 이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타고난혀님 보면 전공이 컴퓨터 아니면 관련하여 지식이 있는 분이라 보이는데,
    과연 질문의 의도가 집주인을 찾을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쓰신건지요?
    집주인을 찾기 위해서라면 무선 범위내의 모든 집을 다 가보는 수밖에 없는거
    아닌가요? 제가 보기엔 그걸 모르시는 분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또한 위에 어떤분 말씀대로 남의꺼 무단으로 쓰는거 좋지 않습니다.
    뭐 개인적으론 무료로 사용하니깐 좋겠지만 본래 사용자가 고소라도 하면
    할말 없는 것이고, 타고난혀님 또한 공유를 OPEN 해놓고 쓴다면
    언제 어느때 어떤 사람이 무선으로 잡고 범죄를 저지른다 하면
    결국 뒤집어 쓰는건 타고난혀님 아니겠습니까?
    공유라는 것은 분명 좋은 것이긴 하지만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2007/01/22
    18:39:01

    어처구니
    69.116.240.x 혓바닥님 글을 보니 몇년전 읽었던 신문기사가 생각 나네요.

    어떤 택시운전사가 차를 잠시 길가에 세우고 시동을 끄지 않은채 옆에 앉은 손님에게 거슬려줄 잔돈을 만들기위해 가게에 갔다 오는동안 손님이 그차를 훔쳐 달아났다가 경찰에 잡혔는데 그 손님이 하는말이 “차안에 앉아 있다가 시동 결려있는 차를 실수던 아니던 그걸 사용한 사람을 불법자로 몰아가는 이 사회 구조를 저는 이해하기 힘듭니다.저는 일부러 문을 연적도 없고 열쇠를 훔친적도 없습니다. 그냥 옆에 앉아 있는데 이런 상황이 저절로 생겼죠. 진짜 뻔뻔한 사람들은 주차가 되어 있는 장소 옆으로 접근해서 차를 훔쳐 쓸려고 작정한 사람들이지 않나 합니다.. 또 차 훔쳐 쓸려고 도심가 porking lot 으로 가는 사람들이 아닐까 합니다..

    세상에는 이해하기 힘든 사람들이 많이 있군요.(2) 2007/01/22
    20:34:18

    이런
    76.172.98.x 구지 찾으려면 찾는 방법은 있습니다. 지향성 안테나를 구입하셔서 노트북이나 무선랜카드 안테나 단자에 연결해서 방향과 신호 세기를 보고 찾아갈 수 있겠지요.
    하지만, 저 역시 라우터 주인을 찾는 것 뿐만 아니라 앞으로 그렇게 사용하는건 말리고 싶습니다.
    미국에 처음 와서 이곳 교통 법규를 미처 숙지하지 못하고 위반을 했을 때, 몰라서 그랬다고 하면 경찰이 용서해 주던가요? 한국에서도 법이나 규칙을 몰라서 위반했다고 하면 용서가 되나요? 불법과 합법 사이 애매한 상황이 있으면 행동하지 않는게 안전합니다. 2007/01/22
    21:48:31

    흐음
    24.63.104.x 세상에는 합법, 불법, 애매한 상황 세가지 상황이 있다면,
    님의 경우는 애매할 것 없이 완전 불법입니다.

    첫째로 주인의 허가 없이 남의 소유물을 마음대로 쓰는 것이 불법이고,
    둘째로 판매자의 허가 없이 구매를 안하고 마음대로 쓰는 것이 불법입니다.

    처음 이사와서 아직 인터넷 설치 못하고 있을때, 그냥 어쩌다가 집에서 무선인터넷이 잘 잡혀서, 내가 신청한 인터넷이 설치될 때까지 살짝 쓰는 것까지는, 불법이긴 하지만 있을 수도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도 잘못이지만 인간적으로 이해가 간다는 얘기입니다.)

    그렇지만, “집에서 안테나가 잘 안잡히니까 이 신호를 증폭해서 써야겠다” 라던가 “누구 것인지 찾아내서 앞으로도 나눠써야겠다” 라는 것은 매우 적극적인 불법행위라고 생각되는군요. 앞으로도 절대로 인터넷 돈 주고 구매하지 않고 훔쳐쓰겠다는 적극적 의지의 표명 아닙니까?

    마치 미국이라서 각박하다는 식으로 쓰셨는데,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님이 한국에서 여지껏 그러고 살아왔는데 안걸린 것은 미국에서도 여지껏 그러고 살아왔지만 안걸린 것과 마찬가지로 그저 여태 안걸렸던 것 뿐이지, 합법이었던 것이 아닙니다.

    “진짜 뻔뻔한 사람들은 인터넷 신청한 집 옆으로 이사가서 끌어 쓸려고 작정한 사람들이지 않나 합니다” 라고 했는데,
    그보다는 잡히지도 않는 신호를 세게하는 안테나까지 추가로 설치하면서까지 끌어쓰는 것이야말로 옆집 인터넷 무단으로 끌어쓰려고 작정한 뻔뻔한 사람 아닌가요? 2007/01/22
    21:55:10

    애고…
    146.151.121.x 혓바닥님은 정말로 개념을 참이슬에 말아먹는 분이시군요.
    이미 지우셨지만…예전에 불법으로 일하는것에 대해서 엽기적인 논리를 펼쳐서 기가 막힌 적이 있었는데…이번엔 남의 인터넷까지 슬쩍 쓰다가, 증폭해 쓰려고까지 하고, 그것도 모자라 자기가 마치 세상이 이상해서 몰리는 듯한 그런 뉘앙스까지 풍기네요.

    님이 사용료를 낸 것이 아닌 이상 안쓰면 됩니다. 하나도 이상한 세상 아니군요.

    님이 예로 든, 인터넷 신청한 집 옆으로 이사가서 쓰는 사람 정말 보셨나요? 인터넷사용료때문에 돈들여서 무선인터넷 쓰는 집으로 이사가는 경우, 지금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님하고 다를바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2007/01/22
    22:21:54

    지나가다
    68.59.244.x 혓바닥님이 말씀하신..”공유”라는거 말입니다..
    그게 서로 어느정도의 동의하에 발생하는 이벤트가 아닌지요?
    주는쪽은 모르고 있거나..주기싫은데 막는 방법을 모르거나..
    그런데 그걸 가져다 쓰면서 “공유”라고 부르기는 억지라고 보입니다.
    그건..공유가..아니라..일반적으로..”절도”라고 부릅니다.
    혓바닥님처럼..좋은 의도로 라우터를 오픈해놓으시는 분도 계시지만..
    세상 모든 사람이 혓바닥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법 이라는 것도 혓바닥님과 같은 생각으로 만들어지지 않은듯하네요.
    혓바닥님이 하시는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처벌을 하고 있으니까요.. 2007/01/22
    22:32:41

    지나가다
    68.59.244.x 이제 혓바닥님 다시 나타나셔서..
    여기는 여러사람 모여서 한사람 다구리치는걸
    좋아하는분들이 많다는 소리 하실때가 됐네요..-_-;

    세상은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2007/01/22
    22:34:14

    H1
    71.140.155.x 길바닥에 떨어진 돈을 주워서 쓰면???
    —> 점유이탈물 횡령죄로 처벌받습니다.

    남의 집 Cable TV 선을 쁘락치 해서 끌어다 쓰면?
    —> 통신법 위반으로 처벌 받습니다.

    공중에 떠다니는 다른사람 무선 인터넷 Bandwidth를 끌어다 쓰면?
    —> 통신법 위반으로 처벌 받아야 마땅합니다.

    원 주인이 허가해 주지 않는 이상 님은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겁니다.
    그렇게 살지 말라고 하는 야기니 넘 상처받지 마세요. 2007/01/22
    22:43:42

    A
    71.244.58.x 혓바닥님이 일방적으로 당하고계시군요. 다른 분들은 이슬만 먹고 사는 분들인가봅니다. 법없이도 사시는 분들인것 같기도하고,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없이, 간통한 여인네에게 돌을 던지실수 있는, 그런 분들인가 봅니다. 한국에서건 바다건너 미국땅에서건 항상 그렇게 사신 분들의 말씀이라면 꿈속에서라도 따라야하겠죠. 2007/01/22
    22:45:28

    H1
    71.140.155.x 저는 간통한 여인네에게 돌을 던질 수는 없어도, 남의 집 무선랜 Bandwidth 훔쳐쓴적은 없으니 자신있게 하지말라는 댓글 달 수 있다고 봅니다. 2007/01/22
    22:50:15

    타고난혀
    71.236.220.x 자자 이글 Free talk로 옴겨 봅니다.. 2007/01/23
    03:13:14

    ===================================================

    • 김본좌 58.***.225.55

      너희 중에 되는지 안되는지에 상관없이 호기심에서라도

      남의 주파수에 클릭 한번도 안해본 자

      타고난혀에게 돌을 던져라~

    • H1B 208.***.98.23

      제가 그럼 돌던집니다.

    • yjae 208.***.194.201

      이렇게 다른 분의 댓글을 동의 없이 옮기는건 뭔가 좀 아니라고 봅니다만 ^^ (따로 손수 요약을 하는게 옳지 않을지)

    • A 71.***.58.132

      타고난혀님께 돌 던질수 있다는 분들이 몇분 계십니다. 대단한분들입니다. 놀랍기도 하고요. 아! 이렇게 사는 분들도 계시구나. 그런데 궁금한 것이 그럼 돌을 던지실 수 있는분들은 어떤 연유에건 – 무선인터넷 무단(?) 사용과는 다른 이유 – 돌을 맞지 않을 자신이 있으신건지요? 살면서 횡단보도 신호등도 한번도 어기신적 없고, 65 마일도로에서 65마일 이내로만 다니시는 분들이신지요? 전 65마일도로에서 한 5마일정도는 눈감아 주고 티켓끊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자주 70마일정도로 다니는 평범한 사람이거든요. 타고난 혀님께 돌던진다는 분들 댁들은 정말 65마일도로에서 65마일로만 다닙니까?

    • 똘똘이 64.***.181.173

      동네 교포 아줌마 생각나네요.

      “어머 미국에서 그러면 어떻해, 그런 못된 버릇은 한국에서나 통하는 거야 호호호”

      또 토하고 싶네요.

    • 나도 68.***.228.224

      유선 인터넷 쓰지만 전, 가끔 부엌에서 밥하면서 wiresless 이웃에서 연결 되면 아아들과 유용하게 쓰고있지만 불법이라고 죄의식가져본적 없네요. 한국 남자들 되게 잘난체도 많이 하지만 존경스럽네요. 그렇게 청렴결백하게 살고계시면서 남을 단죄하실수 있는것….. 타고난 혀님 제 눈에는 당신이 아주 정상이고 휴머니스트입니다.
      괴답변에 괘념치 않으시기를… 응원보냅니다.

    • 뽀글이 129.***.130.99

      한국식 사고방식: 타고난혀님, 불법입니다. 나중에 잡혀갑니다. 그렇게 살지 마세요….그 뒤로…짜장이냐 짬뽕이냐식의 논란이 계속 된다. 문제의 본질은 이미 잊은지 오래…

      미국식 사고방식: 니가 알아서 해라. 인터넷을 공유하든 마누라를 공유하든…..잡혀가든 말든 내 알 바 아니다.

      평양식 사고방식: 지도장 동지래, 괜챦다고 하면 괜챤은겁네다.

      사족) 인터넷에서 ‘공유’의 의미…
      인터넷 서비스를 공유하는것이 아니라…인터넷에서 쓰레기같은 정보가 아닌 남들이 읽어도 도움이 될만 한 글들을 서로 디지털화해서 나눠 읽는 경우 좋은 공유라고 볼 수 있음…쓰레기를 나눠가지는 경우도 많음…

    • 모가 위반? 164.***.61.63

      좀답답해서 그럽니다.

      open되어 있는 신호를 쓰느게 통신법 어느조항에 불법인지 정확히 알고는 있는건지.. 혹은 그런조항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면서 그냥 원글님이 물어보는게 좀 짜증나 보이니 아무생각없이 “불법이다”, “절도”다 하는건지 좀 답답하네요.

      제가 알기로는 Wireless 신호는 당사자가 open 상태로 혹은 일부러 open해 논 거라면 누구던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알고 있고 만약 그게 싫다면 password를 loading 해서 그걸 방지하도록 설정하면 됩니다. 이런경우에 누가 이걸 깨고 들어가 사용하면 그때 절도 혹은 불법이 성립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그거보다도, 라인 한개를 인터넷 회사에서 신청하여 라우터를 이용해 여러개를 쓸수 있도록 브렌치 하는건 합법이던가요?

    • 지나가다 70.***.204.120

      김본좌님은…혓바닥님의 원글을 조금 더 자세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혓바닥님은..호기심에 한번 클릭해보시는게 아닙니다..
      매일 매일 다른 사람의 인터넷을 돈을 나눠내고 싶은 좋은 마음가짐을
      가지고 사용하시다가 어느날 그 라인이 더이상 못쓰게 된것을 발견하시고
      다시 사용할 방법이나..약간 연결이 안좋은 다른 라인을
      더 좋게 사용할 방법을 묻고 계십니다….
      김본좌님이나..저나..다른 분들처럼..호기심에..한번 클릭이 아니라는 말이죠.

      그리고..몇몇분들은..우리가 매일행하는 범법행위와
      혓바닥님의 행위를 비교하시면서..돌을 던지지 말라고 하시는데요…
      사실..우리가 매일 매일행하는 범법행위도..
      이렇게 글로 쓰기 시작하면..
      상당수의 사람들이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할겁니다..
      5~10 마일 과속..당연히 안되죠..
      다만..거의 모든 경찰이 그냥 놔두고..교통흐름에 방해가 안되니까..
      다들 하는겁니다..다만 그이상은 사고의 위험도 있으니..
      다들 안하고 가끔 겁없으신 분들이 하시다가 경찰에게 잡히기도 하고..
      사고나서 다치기도 하는거죠..
      다른 사람 인터넷 몰래 쓰는거 어찌보면 큰 문제가 아닐수도 있죠..
      다만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말에..
      그저 모두 입을 모아 그러면 안된다고 말해주고 있는거죠..

      사실 이미 그일로 처벌을 받은 사례도 있는데..
      어째서 그걸 그렇게도 좋은 일이라고 혓바닥님 응원들을 해주시는지…-_-;

      그리고 혓바닥님…
      근무시간에는…일하세요..
      고용주의 입장에서는 혓바닥님이 인터넷하고 계신 시간에도..
      임금을 지불하셔야 되기에..인터넷 하지 말라고 하시는 겁니다.
      일할놈이 일할 생각은 안하고 인터넷 한다고 하시는 사장님이
      계신다면서..그렇게도 잔머리 굴리셔서 인터넷하고 싶으신지요?
      그냥…근무시간에는…일만 하세요..
      짬짬이 쉬는시간에 인터넷을 하시던가..
      점심시간을 이용하시는 방법을 사장님과 논의해 보시던가요..

    • Olympia 198.***.240.130
    • grizzley 128.***.115.67

      모가 위반? 님/
      다른 인터넷 공급자는 모르겠지만,
      제가 사용하는 insight (이동네 독과점)에서는 라우터를 이용해
      여러대가 접속하는 방법에 대해 홈페이지에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별 내용도 없긴 하지만)

      이런거 보면 합법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리고, ‘죄없는 자 돌을 던져라’라는 식으로 나가면..
      이세상에 윤리와 도덕을 가르칠 사람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1. 평범하게 운전하다가 가끔 부주의로 과속하는 행위
      2. 항상 과속하며 다니는 행위

      위의 1과 2는 둘 다 불법이죠. 그러나 2는 1에 비해 괘씸하죠.
      고의적이니까. 그래서 2번이 더 욕먹겠죠.

      1. 무선 인터넷을 켰는데, 누군가의 회선으로 우연히 접속되었음.
      그냥 하루 즐기다 나왔음.
      2. 그집 회선이 항상 오픈인 것을 알았음.
      그냥 매일 매일 사용함.
      나는 당연히 인터넷 서비스료를 지급 안함.

      위의 1과 2를 보면 저에게는 2가 훨씬 괘씸하게 보이네요.
      남의 자원을 고의적으로 사용한 것이 되거든요.

      저는 법쪽으로는 잘 모르지만..
      살아가면서 저에게 실수로 해를 끼친 사람에 대해서는 뭐라고 안합니다.
      그냥 커피나 한잔 사라고 하죠.
      그러나, 2와 같이 고의적으로 해를 끼친 사람 (인생이 짧아서 두명밖에 없었음. 꼭 라우터를 말하는 건 아닙니다.)은 다시는 상대하지 않습니다.

      그냥 평범한 상식선에서 생각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는 무선 라우터 잠궈놓습니다.
      누가 제 선을 이용해서 무슨 짓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요.
      미국에서 인터넷으로 영화 다운받다 벌금 낸 사람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누군가가 제 회선으로 다운받가 걸리면요?

    • 216.***.211.11

      모 사용하다 안걸리면 위에 불법이라고 댓글단것이 우습게 들리겠지만 재수없어서 걸릴 확율을 무시못하죠 모 그냥 남이 사용하는것 사용해도 누가 모라하겠습니까. 하지만 그러다 진짜 운없어 걸리면 그때가서 하소연은 하지 마시길.. 보험이라는것이 항상 만약을 대비해서 준비하듯이 이미 이런 정보를 알고있는데 계속 사용하는것은 마음한구석에 찜찜함을 가지고 있으며 또 진짜 재수없으면 누가 압니까..

    • A 71.***.58.132

      옆집이 시큐리티회사와 컨트랙하고 비싼 서비스료를 내는 덕에 자주 사설순찰차가 순찰을 돕니다. 그 덕에 편안함을 느끼고 살고있죠. 내 편안함이 옆집의 서비스에 있음을 알면서도 돈 한푼 안내고 잘 누리고 살고있습니다. 가끔 게시판보면서 심심함을 달래곤 했는데, 문득 여기 오시는분들중에 세상을 참 다르게 사시는 분들이 많은듯 합니다. 저도 그런 부류중 한사람일지 모르겠지만요.

    • 정답 216.***.211.11

      이런글을 왜 이런데 올리는지 모르겠네요. 자신이 하고 있는 비도덕적 행위에 참여를 해달라는건지 아니면 그냥 심심풀이로 이슈를 만들어 그걸 즐기는건지.. 줄여서 여기서 나온글을 보고 생각나는 마지막 결론.. “그냥 본인 편한데로 사세요”

    • 지나가다 70.***.204.120

      그냥..대충 사세요…가 혓바닥님께는 정답인줄 아뢰오…

    • 올림피아 76.***.112.155

      그냥지나가려다 왠지 문제의 본질이 흐려지는 것 같아서 다시 말씀드리면,

      …… “The state law under which Smith was charged prohibits accessing a computer or network knowingly, willfully and without authorization.” …… (위의 인용기사에서)

      의도적으로 허가없이 타인의 네트웤이나 컴퓨터에 알면서 지속적으로 엑세스하는 것은 명백한 중범죄(felony)입니다. 오픈이 되어있건 아니건, 네트웍에서 멀하던 말던 의도적인 접속자체를 말하는 것이라 해석됩니다. Gray Area가 절대아닙니다. 법적으로 라우터의 원주인에게 부분제공이라고 말씀하실수 있는 사안도 아니라고 사료됩니다. “미안해, 나 몰랐어” 이런거 당근 안통합니다. 설마 그 수많은 네트웍중에 잡히겠냐 하시겠지만, 설마를 믿지 않으시는 것이 현명한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오늘 오후에 스테잇패트롤에게 물어보니, 이런 사건이 접수되면 바로 FBI사이버수사대로 이관된다고 합니다. 장난치지 말라고 웃으니, 이 친구 심각하게 한시간 가까이 제게 설명해주더이다. 안그래도 살기힘든 타국에서 길이 아니면 가지 않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 A 71.***.58.132

      올림피아님 knowingly, willfully and without authorization 의 세가지 조건에 모두 해당되야 기소가 되는건지, unknowingly or unwillfully 일 경우는 어떤지 물어봐주십시오, 내 뜻과 관계없이 컴퓨터의 접속소프트웨어에서 자동으로 검색하여 접속한것이라면 그런 경우를 어떻게 해석해야하는지,,,헷갈려서 물어봅니다.

    • 타고난혀 71.***.220.248

      조언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