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보잉 회장에게 “전용기 사고 싶은데 못샀다”

  • #99031
    노까컬럼 66.***.202.190 2437

    해질무렵 청와대에서 또 해명나오겠네.
    “대통령의 말씀은 그런 취지로 하신 것이 아니라………..”

    노대통령, 보잉 회장에게 “전용기 사고 싶은데 못샀다”
    [프레시안 2007-01-18 12:03]

    “나는 맨날 보잉 비행기 탄다…국회가 전용기 구입 반대”

    [프레시안 윤태곤/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미국의 항공기 제조사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내가 대통령 전용기를 사자고 했는데 국회에서 예산을 깎았다”고 불만을 털어놓았다.

    “국회 때문에 전세기 더 타야겠다”

    노 대통령은 18일 제임스 맥너니 미 보잉사 회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나는 맨날 보잉사 비행기를 타고 다니는데 전용기를 사자고 했더니 국회에서 (예산을) 깎아 앞으로 전세기를 더 타고 다녀야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내가 전용기를 사자는 것은 나를 위해서가 아니고 다음 대통령을 위해서인데, 국회에서 (예산을 ) 깎았다”며 국회를 향한 불만을 미국 항공기 회사 회장 앞에서 직설적으로 제기한 것.

    이에 대해 맥너니 회장은 “만나주셔서 감사하다”고만 답했다.

    지난 해 정부는 2007년도 예산을 편성하면서 대통령 전용기 도입 비용으로 300억 원을 계상해 편성한 바 있지만 이는 전액 삭감된 바 있다.

    • 노까컬럼 66.***.202.190

      아……….쪽팔려

    • 타고난혀 71.***.220.248

      자료수집중……조직에 행동대장을 흠모하는듯,,,,, 전공을 잘못 선택한 전형적인 본고사 이후, 뺑뺑이 첫세대(58,59…)가 아닐까 생각됩니다만……..얘들아 일딴 몸 빼라…….다시뵙겠습니다.

      ….얘들아 일딴 몸 빼라……

    • FF 151.***.243.224

      보싱사 회장이 어떻게 물었는지에 대한 기사가 없으니 알 수 없으나, 이 기사의 내용으로 볼 때 일국의 대통령으로서 할 말은 아닌 것 같군요.

      꼭 어린애가 부모에게 뭘 사달라고 했는데 부모가 안된다고 해서 못 샀다 하고 다른 친구에게 불평하는 것처럼 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