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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718:11:23 #99026우파교수 134.***.16.139 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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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69.***.76.114 2007-01-1718:29:52
“please get your …… of here”란 말은 제가 교수님께 영어로 해보라는 짖궂은 장난을 해서 그렇습니다. 이건 제 잘못이니, 원글님과 다른 모든 분들에게 제가 대신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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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teClub 208.***.20.11 2007-01-1718:38:55
서로 짓궂게 장난좀 친거라고 생각하시고… 뭐 어치피 우파교수님만 그런것도 아니고 저 포함한 교수님 상대한 모든 분들도 어느정도 짓궂게 행동한건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기껏 해야 누가 먼저 시작했냐 차이겠죠…
원래 여기는 이런 저속한 말싸움이 매일같이 일어나는 곳인대 교수님은 신분이 드러나는 바람에 뜻하지 않게 이렇게 되버렸네요.가정이 있으시다니, 여기에 더 신경 쓰지 마시고 편한 마음으로 강의도 하시고 집에 가셔서는 아이들과 와이프의 사랑 많이 받는 좋은 가장이 되시길 바랍니다.
세상 참 행복하잖아요? 좋은 직장있고, 행복한 가정이 있고.. 그런대 뭐 이런걸로 괴로워 하십니까? 아무것도 아닌대.
저도 한때 이일과는 전혀 다른일로 정신적 고통을 받아봐서 압니다. 정신적 고통이라는거 정말 견디기 힘든겁니다.
전 나 아닌 누군가가 그런 고통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동정부터 갑니다.
여기일에 너무 맘쓰지 마시고 편안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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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teC1ub 69.***.76.114 2007-01-1718:51:15
ByteClub님의 무한 용서에 감사드립니다. 파닥파닥 요새는 잘 안하시던데, 좀 시전을 하심이… ^^ 제 아이디는 맘에 드십니까? 앞으로 ByteClub님의 파닥파닥 팬클럽은
ByteC1ub
ByteC2ub
ByteC3ub
ByteC4ub뭐 이렇게 나가고 싶은데 어떠신지요?
( 우리 털어버리고 웃습시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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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c 63.***.230.61 2007-01-1718:55:29
관련글들 다 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순간 이런생각도 했었습니다. 현재 처형이 서부에서 박사과정중에 있고, 사촌형님께서는 중부의 주립대에서 교수를 하고계십니다. 상당히 궁금해지던것이 혹시 사촌형님은 교수라는 것에대하 어떤한 의식을 가지고있는지, 처형은 박사학위에 대해 어떠한 의식을 가지고있는지 궁금해지더군요.
각설하고 “우파교수” 님이 용기있게 사과글을 올리신 행동은 보기가 좋습니다. 훌륭한 교수님이 되실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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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teClub 208.***.20.11 2007-01-1718:58:47
파닥파닥 너무 식상한것 같아서요… 그걸 대체할만한 히트작이 떠오르지 않아 매일 밤마다 고심중이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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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43.65 2007-01-1719:24:49
원만한 해결을 이끌어 내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를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글을 직접 올리지는 못하지만(짧은 소견으로), 글을보고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인 좋은 의견들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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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긴혀 24.***.41.238 2007-01-1720:12:11
하도 인터넷에서 익명성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끈질기게 뭐라고 했습니다…이점도 제가 사과를 드려야 될 부분이겠지요..
여튼 사과를 해주시니, 이제 없던 일로 해도 되겟네요..
여튼 마음고생 시켜드려서 죄송합니다..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 좋은 “우파”의 의견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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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68.***.190.62 2007-01-1720:26:36
교수님의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앞으로 훌륭한 고견을 자주 접했으면 합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좀 더 성숙된 FREE TALK 문화가 형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올림피아 76.***.112.155 2007-01-1722:00:52
윗분들과 더불어 아름다운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하루종일 “로오옹 데이”였는데, 교수님 덕분에 마음이 다 편해졌습니다. 덕분에 편한 저녁이 될것 같습니다. 이래서 세상은 더불어 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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