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궁 테러 네이버 기사 요약입니다..

  • #99020
    타고난혀 71.***.220.248 2586

    이 판사는 “교육자적 자질을 따지는 심리과정에서 원고는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그의 관심은 오로지 자신이 보복을 당하였다는 점뿐이었다. 당시 학과장이나 학생에 대한 증인 신문을 할 때 원고는 반대 신문도 하지 않았고, 심지어 자신은 `전문지식을 가르칠 뿐이지 가정교육까지 시킬 필요는 없다’는 진술까지 했다”고 공개했다.

    특히 그는 “제가 ‘튀는 판사’라면, 저로서는 대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하는 원고에게 유리한 판결을 한다는 것이 상당히 매력적인 일일 것”이라며 “그러한 매력이 있는데도 원고에게 불리한 판결을 한다는 것은 바로 저희 재판부가 그 대기업을 의식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기득권층을 옹호한다는 일부의 지적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 판사는 ▲’종교적 신념, 양심에 따른 병역 거부는 무죄.'(2004년 5월) ▲’전국공무원노조 조합원의 연가투쟁 선고유예.’ (2004년 5월) ▲’예비군 훈련 상습 불참자, 검찰 요구보다 높게 실형 선고.'(2004년 7월)▲ ‘내기 골프는 도박으로 볼 수 없으므로 무죄.'(2005년 2월)▲ ‘전업주부의 노동은 숙련된 특별인부의 가치로 인정.'(2005년 6월) 등 논란이 됐던 판결을 쏟아내며 ‘튀는 판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현길 기자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2148&hotissue_item_id=22392&office_id=143&article_id=0000049878§ion_id=3

    참고로, 테러 당한 판사랑 “튀는 판사”랑은 별개의 인물입니다..

    …저 기사를 보니 참 답답하네요…왜 교수의 자질까지, 법원에서 판단하고 판결문에 영향을 끼치는지 말이죠..

    참고로, 이 교수님 35cm 식칼이 가방에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그 교수님이 했던 잘못된것들은 다 법의 심판을 받고, 그 교수님이 잘못됐다고 생각 해서 심판을 요청했던 부분은, “자질 언급”한번에 법망에서 피해 가네요..

    • 타고난혀 71.***.220.248

      우파 교수// 같은 교수 인데, 이분은 판사한테 테러까지 하는데, 우파교수 당신은 왜 그렇게 그 양아치같은 흑인애덜한테 발발 떠는것인지요??

      저랑 노무현 지지 했던 분들한테는 jot잡고 반성하라고 “욕설테러”는 겁업이 하고 말이죠??

      -_- 여튼, 제가 하도 뭐라고 해서 학생 cheating 이글 삭제 한걸 보니, 참 미안한 맘도 들지만, 사과 한번 하면 되는걸 끝까지 않하는 옹졸한 면도 있다란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네요..

      …여튼 “우파교수”님 이제 고만 뭐라고 할테니, 돌아오세요.. 단 앞으로 jot잡고 반성해 이런 좀 .. 청계천 다리 밑에서나 나뒹구는 “문장” 함부로 구사 하지 마시고요..

    • 한스파더 71.***.116.168

      참 판사들이 이해가 안갑니다.

      기사에 보면 “재판부는 김 전 교수가 제기한 대학입시 수학문제에 오류가 있었다는 점과 오류 지적에 관한 보복으로 재임용에서 탈락했다는 점을 모두 인정했다”
      라고 합니다.

      “또다른 원인이 김 전 교수가 ‘교육자적 자질’을 갖고 있지 못했던 점이라고 지적했다” 라고 합니다.

      `학자적 양심이 있으나 교육자적 자질을 갖고 있지 못한 사람의 재임용 탈락에 대한 적법성 여부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판결의 기본 구도라고 합니다.

      대충 한마디로 교수에 있어서 “학자적 양심” < "교육자적 자질" 이라는 결론이 나오네요.

      그러면 학자적 양심보다 중요한 교육자적 자질은 어떻게 평가를 하나요?
      “전문지식을 가르칠 뿐이지 가정교육까지 시킬 필요는 없다’는 진술까지 했다”고
      판사가 말할 걸 보면, 교육자적 양식은 가정교육을 가르키는 걸까요?

      우리가 어느시대에 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너무 답답합니다.

    • ByteClub 208.***.20.11

      이 사건을 보도하는 언론들의 태도를 보면 대체적으로 법원쪽 시각에서 보도를 하는거 같더군요.. 인터넷에 올라온 댓글들 읽어보면 100명중 90명 이상은 사법부에 대한 극심한 불신을 보이는 내용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사 내용은 그렇지 않죠.. 그냥 사람들이 양쪽을 다 비판한다 정도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한국 언론들의 행태는 볼수록 그 꼬라지가 말이 아닙니다.

      그리고 교수가 무슨 가정교육까지 시킵니까? 저 교수가 한말이 맞는대 도대체 저 판사는 무슨 생각으로 저런말을 한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교수가 가정교육까지 시킬 필요가 없다는 말이 뭐가 문제라고 저러는건지 참…

    • ByteClub 208.***.20.11

      내기 골프는 도박으로 볼 수 없으므로 무죄. 내기 골프는 도박으로 볼 수 없으므로 무죄. 내기 골프는 도박으로 볼 수 없으므로 무죄. 내기 골프는 도박으로 볼 수 없으므로 무죄. 내기 골프는 도박으로 볼 수 없으므로 무죄. 내기 골프는 도박으로 볼 수 없으므로 무죄. 내기 골프는 도박으로 볼 수 없으므로 무죄. 내기 골프는 도박으로 볼 수 없으므로 무죄. 내기 골프는 도박으로 볼 수 없으므로 무죄.

    • 타고난혀 24.***.41.238

      저희 사장님께 이걸 말씀 드렸더니, 한마디로 일축하십니다..

      “돈쳐 먹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