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98800
    궁굼이 70.***.162.232 2657

    죄송합니다. 어떤이가 제가 가입한 클럽에 이런글을 퍼왔습니다.혹시 아시는분이 계시다면, 이글의 출처와 의견을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우리는 3.5인치 플러피 디스크 넣든 XT시대 늙은이다.
    모질게 태어나서 8.15니6.25니 4.19니 5.16이니, 팔자 사납게 다 겪고,이제는 어디론지 돌아 갈 날이나 기다리고 앉아 있는 뒷방 늙은이다. 너희 눔들 타고난 팔자 좋아 잘 먹고 잘 살고 흥청거리는 거야 뭐라겠냐? 너희 눔들 세상모르고 한심한 발광을 해도 뒷방구석에서 혀나 차구 엎드렸다. 그저 우리가 하두 가난하고 못난 거 한이 돼서 자손 놈들이나 한번 잘나 보라구 사람질하는 것 못가르치구 찍는거나 가르친 죄니, 누굴 원망하랴! 그러고 말이다. 그나마 그게 궁상스런 꼴 안 보이는 거지 그러고 참고 또 참은거다. 그런데 다 산 세상 늙은이 입에서 <이눔들아!> 소리가 제절로 나오니 이젠 어쩔 수 없이 말 좀 해야겠다.
    이눔들아!
    아무리 그래도 도대체 너의 눔들은 어디서 뭘 배쳐 먹은 눔들이냐? 너희 애비에미가 그렇게 가르쳤드냐? 너희 선생이 그렇게 가르쳤드냐? 니네들은 너희 조국이 어떤 조국인지나 아냐? 너희 조국의 어제가 어땠는지 아냐? 그리고 어떻하다 어째서 지금 이 꼴이 돼 가 는 줄이나 아냐? 지금 너희 애비에미들은 쳐 멕일꺼 입힐꺼 쌓아 놓고 <안 쳐먹는다>고 끌탕하며 너희 길러냈다. 그런데 우리 아버지 어머니는 먹을꺼 입을꺼 없어서 <고만 좀 처먹어라!> 그러면서 길러냈다. 콩나물 함지박 머리에 인 어머니 등판 엉덩이에 걸쳐 울지도 못해보고 자랐다. 울어 봤자 어머니한테 얻어나 맞았다. 그래도 우리는 그 어머님들이 고마워서 지금도 눈물이 난다.
    이놈들아!
    말 좀 한번 바로 해보자!
    우리 조국의 역사가 텔레비전 화면에서 보는 그런 찬란한 역사인 줄 아냐? 36년간 일본한테만 당했냐? 반만년 강대국 중국에 수모와 멸시를 받으며 빌붙어 먹은 거지같은 조국이다. 가난과 착취에 하늘에 한을 뿌리며 살아온 조국이다. 일본에 당한 정신대 할머니가 그리도 불쌍하냐? 중국에 당한 화냥년 할머니들은 어떻고! 정신대 할머니들은 속아서 갔건 당했건 명색이 뽑아서갔다드라. 그런데 화냥년 할머니들은 너희 조국이 뽑아다 바쳤다드라. 그것두 꽃다운 몸버리고 한많은 고생을 끝내고 고향으로 돌아오면 제 민족에 환향년이 되어 천대받고 따돌림 받은 불쌍한 할머니들이다. 말 안하고 넘어가 버리지 그랬지만 이눔들아! 총독부 건물도 그렇다. 헌다 안헌다 말들도 많고 이리 저리 주서다 부쳐서 결국 헐드라마는 챙피하지도 않냐? 젊은 눔들이 기껏 아는 역사라는 게 그런거냐? 역사라는게 네놈들 고사리 만한 손빠닥으로 가려지는게 역사냐? 총독부 건물이 수치고 그렇게도 보기 싫었으면 데라우찌 조선총독이 앉아 있던 시절 폭파 했을꺼지, 그게 무슨 챙피하고 못난 수작이냐?
    이제 와서 총독부 건물 부시고 거기다가 콩크리트 광화문 레플리카를 세워 놨다구 못난 체면이 서는 건 줄 아냐?
    이런 용렬한 것들!
    그걸 체면이라구 세상에 챙피해서 어찌 들고 다니겠누!
    이놈들아!
    하두 세상에 자랑할 것이 없어서 <세계 최초병>에 도전 민족이다. 그래서 여자아이 골프채 휘둘른 것이 세상을 뒤엎는 뉴스가 되는 너희 조국이다. 골프가 뭔지도 모르는 국민학교 애들까지 박세리 모르는 애가 없다! 유관순에 맞먹는 국민의 영웅이다. 그리고 또 별수작 다부려 노벨평화상 하나 탔다고 호외 돌리고 불꽃놀이를 한 것이 너희 나라다. 그런데 남아공이나 인도나 월남에서 불꽃놀이 했다는 소식도 못 들었다. 월드컵은 올림픽도 아니다. 세계적 흥행잔치다. 그래도 거기다 너희 대통령이란 작자가 나와서 세상에 대고 단군 5천년의 역사의 민족긍지를 걸어야 하는 초라한 나라다.
    그깟눔의 가죽공 찬다구 뻘건 옷입고 소리소리 지르며 온 세상에 없는 못난 짓이라군 있는데로 다하고 잘나 볼라구 미치다니! 하기야, 사람이 못나다 보면 잘나 보고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그렇다고 못난 것은 못난 것이지 잘나지고 싶다고 못난 것이 잘나지는 법은 없다. 더군다나 지가 아무리 잘났다고 억지로 기를 써도 잘나고 못난 것은 남이 결정하는 것이다.
    미안한 얘기다만 노벨평화상이란건 노벨이 주는 상이 아니다,
    그래서 오슬로상이라고도 한다.
    스토크홀름에서 받는 상이 그렇게 대단하고 영광된 노벨상이다. 아무리 밉고 속이 뒤틀려도 일본은 그런 진짜 노벨상을 열 몇 개나 탔다. 그래도 불꽃노리 했다는 소리는 듣지못했다. 노벨 불꽃놀이 구경을 하는 일본의 심경은 어땠을까?
    이눔들아!
    너희는 좀 잘나 보는거는 고사하고 못난 짓이라두 가려 볼 수는 없냐? 더 속이 뒤집어지겠지만 세계사람 줄 세워서 한국이 잘났냐? 일본이 잘났냐? 그러구 물어도 뻔 할꺼다. 하기야 너희를 그따위로 길러논게 우리니 할 얘기도 없다마는,
    그래도 우리는 변명꺼리라도 있다.
    우리는 하두 억망 가난 속에 살아서, 잘나보기 커녕 너희 멕여 키우느라 정신이 없었다. 잘 나는 거 보다도 너희 멕일 거가 더 급했다.
    육사교장의 편지?
    그 양반 그래두 네놈들 같은 천하에 죽일 눔들한테 하소연 쪼로 나오니 인품이 고상한 분인가 보다. 나는 그 얘기를 읽고 미친개들에게 경을 쳐주는게 낫지 그랬다.
    이놈들아 그게 단줄 아냐?
    니 할애비 할미들의 소원이 뭐였는 줄 아냐? 뭐? 언론자유? 민주주의? 그냥 <새벽종이 울렸다! 잘 살어 보세!>가 꿈이었다. 밤이 있었냐? 낮이 있었냐? 눈뜨면 일이구, 쓸어지믄 잠이다. 라면 끄려 먹을 시간이 없어서 깨물어 먹었다.
    이놈들아!
    니 할애비 할미들이 마시던 <콩까루커피>가 뭔줄아냐? <카바이트 막걸리>가 뭔줄 아냐? 박통이 머리털 밤새 꼬매 번 딸라돈 아까워서 콩 볶아 태워 갈아서 그걸 커피라구 마시라 했다. 그런걸 백밤 천밤을 새고 얘기를 하래도 끝이 없다. 좌우간, 니네들은 뭘 안다구 나서서 속 뒤집어지는 소리나 지르냐? 하물며 박통 <카바이트 막걸리> 먹어본눔들도 권력줄 잡아보겠다구 터무니없는 소리를 하는 마당인데, 그래 맞다! 박통이 군부독재했다. 나도 젊어서는 네놈들 보다 더 간땡이가 부었어도 벌벌 떨고 살었다. 그래 그것도 맞다! 정치하고 거리가 먼 나도 젊어서 박통 미워했다. 그러니 정치해 보겠다고 나선 놈들이야 어떻겠냐? 박통 그러면 치가 떨리고 경끼가 날거다.
    그렇다구 이놈들아!
    양심이 있고 제 정신이 든 놈들이라면 어디라구 박통을 김일성이 김정일이에 갔다 댈 수나 있냐? 네놈들 빨갱이가 뭔줄 아냐? 네놈들 애비에미, 할애비 할미한테 빨갱이 얘기도 못들어 봤냐? 못들어 봤다면, 니 애비 에미는 육이오 때 전라도 산골에 있었때냐? 강원도 산골에 있었때냐? 그래서 육이오가 뭔지 빨갱이가 뭔지 모르고 지나 갔다더냐! 아니면 그때는 니 애비에미도 세상에 아직 태나지 못해 몰랐다드냐? 그것도 아니면 네놈 애비 에미도 빨갱이라드냐? 너희들 뻘건옷 입고 뻘건기 흔들고 소리소리 지르니까, 우리 같은 늙은이는 육이오 때 빨갱이 생각이나서 소름이 쭉쭉 끼치더라. 좌우간, 네놈들이 빨갱이가 뭔지는 놔 두구라두, 똥 오줌이나 가릴줄 아는 눔들이냐?후딱하믄 너희들 민주투사라구 나서는데, 너희가 뭐해서 민주투사냐? 너희 같은 눔들 선량한 어린아이들 선동질해서 길거리에 머리띠 둘르고 돌 팔매질 시키는 게 민주투사나?
    이눔들아! 김정일이 한테가서 길거리에 머리띠 둘르고 돌팔매질 하면 어떻게 되는지 아냐? 모르냐?
    너희놈들 이를 가는 박통, 전통한테는 너희 눔들 머리띠 둘르고 돌팔매질 했어도 지금 살아서 잘났다고 꺼떡거리지 않냐? 그게 민주주의다!
    도대체 기가 막히고 땅을 치고 통곡을 해야하는 일이,
    군부독재 물리치고 민주화했다는 놈들이 평양에 가서 김일성이를 황송하게 껴안는 놈들이 민주투사냐?
    이눔들아!
    말라붙은 양심 껍질이라도 남은게 있으면 어디 민주투사라는 말을 입에 담냐! 빨갱이투사지! 그거라도 못하겠으믄, 차라리 인민투사라고 해라! 이눔들아! 도대체 민주주의가 뭐냐? 요새 세상은 모두가 민주주의란다.
    막말로 나가면 우리는 자본주의 민주공화국이고, 김일성이 김정일이도 공산주의 인민공화국이란다. 그러니까 국민 인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다. 차이가 있다면, 자본주의란 거는 잘나고 부지런한 눔이 잘먹고 못난 놈은 못 처먹어도 할 수 없는 거라면, 공산주의라는 거는 어떤 놈이 잘나건 애썼건 놀았건 게름을 떨었건 넌 뭔데 많이 처먹고, 난 적게 처 먹냐다. 그러니까 하나는 돈이 사회를 지배하는 힘의 수단이고 하나는 권력이 지배하는 수단일 뿐 애당초 민주니 인민이니는 정치해 먹으려는 눔들이 들고 다니는 빛 좋은 개살구이다.
    이놈들아!
    국민 하나하나를 소중이 아는 것이 민주주의지만 그렇다고 네놈하나를 위해 또는 너와 비슷한 욕심을 가진 눔들을 위해 민주주의가 돌아가는 것이 아니란 것쯤은 알아야 할게 아니냐? 니가 법이냐? 소위 법치국가에서, 뻘건 옷입고 뻘건 띄두르고 촛불들고 소리지르면 뭐든지 되는 거냐? 이 멍청한 눔들아! 국회의원은 뭘하러 뽑고, 대통령은 뭐하러 뽑냐?
    나라꼴이야 뭐가 되든지 정치해서 잘 나보구 노벨상 타보고 싶은 눔들 별 수작 다해서 주서다 부치고 나라 위한다구 민주화 한다고 게거품을 흘리고 눙깔에 핏쭐을 세우는데 그래서 민주화 된거가 뭐냐?
    언론자유?
    그게 언론자유냐?
    그래서 똥갈보 똥껄레 같은 언론 눔들 마음 놓구 권력에 붙어먹어서 해괴 망칙한 말질로 너희들 선동이나 하는 야바우꾼 세상 만들어 논거가 언론자유냐? 툭하믄 여론조사니 뭐니 그래서 그라프 %를 교묘히 과장해서 사람들 xx만드는거, 외국 언론을 봐라! 속 뵈서 어지간하지 않으면 그런짓 안한다. 빌어먹을 눔들!
    도대체 인터넷 여론조사라는 교활한 수법을 이용 해먹어 나라꼴 잘 만들어 놨다! 인터넷하는 국민만 너희나라 국민이냐? 너희 대가리가 어떻게 요상하게 물들은 놈들이 인터넷 두드리고 앉았다고 너희들만 국민이 되는거냐?
    발칙한 놈들!!
    그저 목소리 커서 큰소리 질르는 눔이 이기는 세상에서 여론조사라는게 그렇게 공정한거냐?
    color=blue>여론조사를 감시감독할 양심조직이라두 있냐?
    이 xxx들아!
    배달민족 치고 통일조국 그거 안 바라는 놈이 어디 있냐?
    한 맻인 이산가족의 원을 나 몰라라 그러는 눔이 어디 있냐?

    그런데 누가 반대를 못해서 민족통일이 안되는 거냐!! 너희 놈들이 싸고 도는 김정일이란 놈때매 안되는 거지! 지금 당장이라도 조국통일이 될려면 김정일이 아가리에 남조선이고 뭐고 다 쑤셔 넣어주면 통일이다. 이놈들아! 너희가 바라는 조국통일이라는게 바로 그거냐?
    언필칭, 너희놈들은 조국, 민족 그러고 나오는데, 김정일이가 조국이고 민족이냐? 김일성이 김정일이 지금 이북에 있는 니네 동포 인민들을 무얼 만들어 놨냐? 세계에 없는 어릿광대 바보같은 인민을 만들어 놓은거는 놔두자! 풀뿌리 캐먹으러 다니는 거지들을 만들어 놓고도 위대한 수령이란다.
    기왕에 말이 났으니 말 좀 더하자!
    너희도 뭘 보고 읽고 배쳐먹은게 있으면 대답이나 해봐라! 상해 임시정부세우고 청산리벌판에서 싸워서 대한독립했냐? 일본군국주의가 간이 부어서 진주만 폭격하고 대륙본토 처들어가서 대일본제국 만들려다 미국한테 원자탄 맞고 꿇어 엎드리는 바람에 미국한테 얻은 원조독립 얻고 만세 불렀냐?
    이눔들아!
    아무리 챙피해도 역사적 사실을 사실대로 받아드릴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하는 거다. 우리 못나 xx짓하다가 나라 뺏꼈고 남이 뺏어줘서 얻은 독립이란 말이다. 그것도 소련이 뺏어준 것도 아니고 미국이 뺏어준 거다. 그래서 압록강 두만강, 마라도를 경계로 세계가 나라로 인정한 나라가 대한민국이고 헌법이 있는 합헌 민주국가가 된 거다. 그러니까 소련이 뭐냐?
    소련이 뭘 해줘서 김일성이가 나선 거냐? 소련을 등에 업고 대한민국 영토내에 불법집단을 만든 것이 김일성이고 그건 합법적인 권리를 가질 수 없는 말 그대로 마적집단이다. 그리고 그런 불법집단이 남한을 먹어치우려고 든 것이 쓰라린 민족상잔의 육이오란 것이다. 제민족이 제민족을 살육하고 때려부수는 상상도 할 수 없이 어처구니없는 전쟁을 저지른 것이 빨갱이 김일성이다.
    이눔들아! 더 좀 말해보자!
    세상은 힘의 원리로 운영된다. 정치사회이념으로 갈라진 세계판도가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다. 그리고 두 판도의 괴수가 미국이고 소련이며 극동에서 만나는 데가 한국이다. 그리고 그 판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국이 있고 일본이 있다. 너희 유식한 교수박사들한테 625때, 맥아더가 만주 치자구 그랬는데 미국이 안치고 38선으로 다시 돌아왔는지 물어봐라! 빌어먹을 눔의 빨갱이들은 미제국주의가 침략을 해서 어쩌구저쩌구 그리고 짖어대지만,
    이눔들아!
    미국이 침략이 목적이었다면 만주벌판을 왜 안쳤느냐? 중공군이 꽹가리치고 넘어 왔는데? 소련, 중국이 무서워서? 일본이 원자탄 맞는거 보구 그때는 스타린도 마오도 떨구 있을 때다. 그거 문질러 버리면 어쩔 수 없는 막강한 미국이었다.
    이눔들아!
    오히려 공산권의 확산을 저지하려는 미국 쪽의 속셈이다. 저지하려는 정책하고 침략하려는 정책하고는 하늘하구 땅이다. 일본이 무장되면, 극동이 일촉즉발의 전운이 감도는 지역이 되고 3차대전의 발발지가 될 공산이 크다. 그래서 쌈질 못하게 한국에 버티고 앉은 거가 주한미군이다. 니네들은 미국이 뭔주나 알고 xx하냐? 미국이란 나라가 너희 나라나 불란서 같은 조막만한 나라인 줄 아냐?
    도대체 훼더레이션이라는 거가 뭔줄 아냐? 50여개의 나라들이 함께 이익을 위해 모여 연합한 공동체고 밖으로도 2~3십개의 나라들이 같은 노선을 맞추어 나가고 있는 거대한 유엔같은 훼더레이션의 나라다.
    이 철딱서니 없는 것들아!
    왜 미국은 핵무기를 갖는데, 김정일이는 왜 못 갖어? 그 걸 말이라고 하냐?
    김정일이나 훗세인 한 눔이 제 기분대로 스윗치 누를 수 있는 원자탄하고, 70여 나라의 훼더레이션이 갖는 원자탄하고 같으냐?
    이 미친눔들아!
    너희 미쳐 날뛰며 미국기 찢는거보구 미국눔들 느낌은 어땠겠느냐?
    뭐 주구 뭐 맞는다는 거가 이런 거구나! 그랬을 꺼다. 이 늙은이가 지금두 기억나는게, 그 전쟁통에 크리스마스라구 쓰리쿼타에 선물싣고 와서 나누어주던 생각이 난다. 그때 내가 받은 선물이 고양이 소리나는 장난감통을 받았다. 도나스도 얻어먹었다. 그리고 그 도나스가 무지하게 크고 맛있었다는 것이 생각난다. 우리는 그때, 검정물들인 유엔잠바. 똥가방, 망짝구두—
    미군들 쓰다버린거나 얌생이질한 군보급품 물깜드려 입고 신고 다녔다.
    너희들이 이를 가는 미국눔들이 전쟁에 부서진 집 지으라고 세멘트, 유리, 목재,— 배급해주었다.
    그것뿐이냐? 말로 할 수 없이 많다.
    이런 천하에 배은망덕한 xx들아!
    도대체 미국눔들한테 뭘 그리 뼈저리게 당했냐? 나라를 뺐어갔냐? 못먹구 못살게 해냐? 미국놈이 아니라 미국님이다! 인종이 제대로 되고 착하면 좋은 쪽도 제대로 보고 나쁜 쪽도 제대로 보아야 한다. 좌우간 니놈들이 미국때매 덕을 보았으면 보았지 손해 본 거가 뭐냐? 그리고 니놈들이 김일성 김정일이 한테 은혜입고 덕 본거는 뭐냐? 하두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온다.
    이눔들아!
    기왕에 잘나지 못했으면 못난 짓이나 하지 말아야지! 또 여학생 탱크에 치어 죽었다구 유관순이 보다 더 위대한 열사를 만들고 싶은거냐? 그야 물론 애들 치어 죽은 거 없었으면 좋았던 불상사다.
    이눔들아!
    애들 치어죽인 미국눔이 한국에 놀러와서 제 볼일 보러 싸지르다 치어 죽였냐? 그눔들도 저희나라 정부에서 내린 명령받고 공무중에 탱크 몰다가 치어 죽였다. 물론 과실치사 시킨 것도 사실이지만 탱크소리가 보통 크냐? 애들이 거기서 뭘 했길레 그런 탱크소리가 등뒤에서 나도 모르고 치었으니 당한 책임도 있는거다.
    이눔들아!
    촛불들고 xx발광을 하는 그 시간에 꽃다운 네놈들 친구가 서해바다에서 김정일이에게 개죽음을 당했다!
    너희 그 죽음에 대해서 뭐했냐? 그게 이나라 이민족을 지키다 죽은 죽음이다. 좌우간, 이 나쁜 놈들아!
    김정일이 좋아할 일은 별 개xx 다했어도, 니네 인민투사들 이 나라 이민족 위해서 네놈들이 도움되는 일을 한게 무어냐? 그게 소위 민주화운동이라고? 그게 빨갱이 운동이지 민주화 운동이냐? 철면피를 쓰고 벼락을 맞을 눔들!!
    이제 니네들 말끝마다 미국이 제실속 차릴라고 주한미군 주둔을 한다고 물러가라고 악을 썼는데 이제는 미국이 물러가겠단다.
    미국은 옛날 미국이 아니다. 그리구 정말 물러 갈꺼란 건 너희도 다 알꺼다. 이제는 김정일이 핵무기니 화학무기니 관심 없단다. 일본보구 핵무기를 만들든지 유도탄을 만들던지 국방화하라고 그런다. 미국이 벌써부터 너희나라는 아프간이건 이락이건 군사작전정보를 나누는 전투에는 끼워주지도 않는다. 보국대에도 끼워주지 않을라구 그런다. 인공위성에서 손바닥 드려다 보듯이 들여다보고 김정일이 배보내 남침하는거 알면서도 팔짱끼고 섰었다.
    그걸 보구 아마 중국이나 김정일이는 설마 그러다가 <아이쿠 그게 아니구나!> 했을꺼고, 네놈들도 알다싶이 이제는 중국이 김정일이 말리느라고 몸이 달았다.
    이 한심하다 못해 괫씸한 놈들아! 이제 미국에만 찬밥신세인 줄아냐? 일본은? 소련은? 중국은? 세계에 돌아가며 너희 나라는 흑싸리 껍데기에 찬밥신세다. 좌우간 네놈들이 조국과 나라를 위해서 뭘 한 놈들이냐?
    뭐가 그리들 잘나고 대단해서 날뛰냐?
    김정일이한테 붙어먹건 무슨 사기질을 하건 한자리하고 꺼떡거리구 싶은 야바우꾼들이지! 너희 눔들이 어째서? 왜? 그리 조국을 위한다고 나서는 거냐?
    언제부터 너희 조국이 그리 대단했냐?
    교통질서 하나도 제대로 못지키는 눔들이 조국, 민족을 위한다고 입에 게거품을 물고 미친눔들처럼 날뛴다니!!
    이 날강도 같은 놈들아!
    너희 같은 놈들이 조국 위한다고 나서 주지 않는 것이 조국을 위하는 일이다. 너희들이 해놓은 공적(?)이 있다면 김정일이나 좋아할 일을 했지, 벌써 너희놈들이 저질러 놓은 일이란 조국을 다리 팔 분질러 xx을 만들었다는 거나 알아라!
    이놈들아!
    아무리 인터넷이란 것이 숨어서 별 더러운 소리 치사한 짓을 다 해도 되능거지만 뭐가 치사하고 비겁한 줄은 알아야 하는 거다. 그리고, 너희들도 뭘 차고 사내 자식이라고 태어났으면 한세상 살면서 그 값이라도 해볼려고 그러다라도 죽어라. 그게 네놈들이 나라와 민족을 염려하는 일 보다 더 급한 일이다. 민주주의라는 게 너같은 눔들을 위하는게 민주주의인줄 아느냐?
    삽자루 쥐고 어정거리면 돈주는게 민주주의냐? 드럽구 아니꼽구 메시껍구 치사해두, 민주자본주의라는거는 어떤 놈들이 돈을 아주 잘벌어야 하는거다. 그래야 얻어 먹을꺼라두 많이 얻어 먹는게 국민이다. 인민공산주의라는거는 잘먹으면 다같이 잘먹고 못먹으면 다같이 못먹자 그러는거다. 그래서 결과가 어떻냐? 공산주의가 패가망신하고 민주자본주의로 가고 있다. 어떤 교수박사란 녀석이 박통 때문이 아니라 시대여건이 바뀌어서 경제가 살아 난거라구 그러드라.
    그눔도 ㅁ ㅊ 놈인게, 어찌 반만년 배달역사 중에 박통시절이 되니까 여건이 바뀌냐?
    이병철이란 사까린이나 양복지나 밀수해서 돈벌어 먹던 모리배가 라디오공장 차릴 인물인지 아냐?
    정주영이 누군데 울산 모래사장에 조선소 차릴 인물일 꺼 같으냐?
    방송극에 보니까 세계 해운업자들이 골이 비었드라. 그런 봉이 김선달을 믿고 배를 주문을 했다니 말이다.
    그게 다 박통이 이병철이 쪼인트 까줘서 된일이고 박통이 책임진다고 정주영이 배수진을 쳐준 덕이다. 박통, 전통, 그런데 이제 시간이 지나고 나니 가장 고맙고 존경스러운 대통령이다.
    오히려 이완용이 보다 더 죽일 눔의 역적은 니놈같이 철딱서니 없는 눔들이 존경하는 김대중이 노무현이드라.
    너희놈들 에비타 아냐?
    세계 6대부국 알젠틴을 에비타가 작살을 내 놨다. 벌써 니네 나라도 김비타 노비타가 작살을 다 내놨다. 나는 외국에서 사는 한진갑 지난 늙은 할아범이다.
    정동영이란 눔 말마따나 뒷방에서 편안하게 쉬어야 하는 할아범이다. 그런데 그런 죽일 눔들이 나라를 뒤엎어 말아 먹겠다구 설치는 세상이니 하두 기가 막혀서 편한하게 쉴수가 없다.
    이 죽일눔들아!
    너희 조국이 어떤 나라인 줄 아냐? 천하에 뻔뻔한 눔들 빌어먹을 민주투사 소리라도 좀 하지마라! 너희들이 내뱉는 민주투사 소리를 들으면 열불이 나서 뒷방구석에서 뛰어 나오고 싶어진다.
    이 뻔뻔한 ㄷ둑놈들아!
    우리한테 우리조국은 우리 평생을 바친 귀한 조국이다! 그리고 김정일이 한테 갔다 바치라고 있는 고생 없는 고생으로 빚어 만든 조국이 아니다.

    • 좌파 204.***.101.194

      ㅎㅎ XT에는 5.25″가 사용 되었던 것으로 기억 하는데….. 아마도^^

    • 힘듬 67.***.240.180

      읽기도 힘든데, 다 읽어봤자 별로 득될것도 없습니다.

      그 사람이 뭐라하건 그 사람은 그럴 자유가 있는데, 그걸 내가 옆에서 이게 맞느니 틀리느니 해봤자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그냥 그의 자유를 누리도록 놔두시고, 그냥 넘어갑시다.

    • ByteClub 208.***.20.8

      이 글의 출처와 의견은 왜 물어보시나요?

    • 타고난혀 64.***.12.131

      외람되지만, 저는 8비트 짜리 컴터 팩 꼿아서 게임 하고, basic으로 프로그램 짜던 시절이었습니다… 이름을 모르겟네요..

      이런글의 목적은 뭘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BS 209.***.180.111

      삼성에서 나온 SPC-1000이 었나요? 정말 기억이 가물 가물하네요.
      노래테잎 넣고 녹음 누르면 프로그램 저장하고 그랬던 기억이…
      ba d7 49… 무조건 반사적으로 튀어 나오는 몇 가지 기억들이 있기는 하지만 4지선다에 길들여진지 오래라 뭐할때 썼던 것인지도 모르고…

      타고난혀님 댓글에 탄력받아서…

      그건 그렇고, 본문은 무슨 내용 이에요? ‘힘듬’님 댓글보고 그냥 이리로 직행을…

    • 원글 70.***.162.232

      ByteClub님.. 1)출처: 첫째는, 이걸 가져온 이가 원래제목을 “재미 거주 애국노인~” (지금은 지워버렸음) 라 했고 그인간도 말하기를 자기가 아는 친구가 썼다고 해서 그게 사실인지(저는 믿기가 힘들어서) 확인해보고 싶어서 이고요. 둘째는, 이인간이 거짓말이라면 도대체 어떤류의 인간이 이런글을 쓰는지 알고 싶어서 입니다.
      2)의견: 전에 “육사교장의 글”인가 하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어떤분들이 정확하게 잘못된점을 지적하는걸 본적이 있는데요. 여러사람의 의견을 들어보면 내가 겪어보지 않았던 부분에 대한 올바른 판단이 들것 같아서지요. 예를들면, 광주민주화 항쟁부분은 제가 그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그인간이 어떻게 이야기를 하더라도 정확히 대응할수 있지요.자, 좀 도와주시겠습니까?

    • js 68.***.211.70

      그냥 훌떡 넘겨버릴게 아니라 읽고 느껴야 할것도 많네요.
      저도 원글 쓰신분이 궁금해지네요~~
      사실, 맞는 말씀도 많네여..
      전 지금 세번째 읽네요.

    • .. 71.***.36.23

      늙어도 곱게 늙어야 한다는 말이 있죠.
      나이 먹고 심술만 가득차서 모든게 못마땅해 입은 반쯤 나온상태로 눈은 도끼눈을 뜨고 뭐 꼬투리 잡을거 없나 이리저리 시비거리만 찾는 노인네들을 보면 왜 한번뿐인 인생을 저렇게 옹졸하게 살다가려나 하는 측은함이 들 때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박정희대통령을 좋아합니다. 그분이 아니었다면 저런 막무가내세대를 데리고 그정도의 경제발전을 이룰수 없었기 때문이죠. 역설적이게도 박대통령이 그렇게도 무자비한 독재정치를 휘두룰수밖에 없었던 까닭이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온갖 무질서와 부조리, 비양심적인 행태를 일삼고 그런것들을 자랑인양 여기고, 사기와 권모술수에 능한것이 마치 세상을 살아가는 제일의 처세술인양 불의를 저지르고도 당당해하며, 고지식하고 순박하게 살려는 사람들을 미련하다 손가락질했던 세대. 그런 삶을 후세들에게까지 강요했던 세대입니다. 경제발전이요? 박대통령이 저런 세대들 꾹 입다물게 하고 채찍질로 후려패지 않았다면 경제발전은 고사하고 아마도 진작에 나라 말아 먹었을 겁니다.
      저들이 진정 나라를 걱정해서 말끝마다 애국을 들먹이고 충효를 들먹인다고 전 생각지 않습니다. 그런 애국자들이 정작 자신들의 우상이라던 박정희대통령 기념관 건립 모금에는 한푼이 아까와서 벌벌떨다가 결국 일반 모금액 부족으로 기념관 건립계획자체를 백지화시키지 않았습니까? 그래놓고는 정권의 압력으로 백지화되었다고 생때를 부리더군요.
      항상 말과 행동이 다른 세대,
      자신들은 모범을 보이지 못하면서 남에게만 강요하는 세대.
      자신과 타인에게 요구하는 기준과 가치가 전혀 다른 세대.
      아무리 논리를 얘기해도 무조건 억지와 고집으로 관철시키려는 세대.

      이제 그만 아집을 버리고 그래도 나라의 어른으로서 스스로 대접받을수 있는 행동들을 하시길 바랍니다.
      어른으로서의 대접은 억지로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받는 것임을 깨닫기 바랍니다.

    • 재밌어요 68.***.28.155

      “빨갱이”들이 “게거품을 흘리고 눙깔에 핏쭐을 세워”서 얻은 자유를 누리는건 정작 이런 분들이란 말이죠.

    • ByteClub 208.***.20.8

      출처는 저도 모르고.. 다만 말씀 드릴수 있는건, 버르장머리 없고 은혜를 모르는 젊은이를 노인이 꾸짖는 모습의 가면을 씌운 보수세력이 진보세력을 공격하는 글이네요. 박정희때 정말 열심히 일해서 나라발전 시킨 분들이 이런 글을 쓴것일지.. 아니면 박정희를 등에 엎고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런글을 지어낸것인지… 뻔하지 않은가요?

    • 타고난혀 24.***.41.238

      애들 치어죽인 미국눔이 한국에 놀러와서 제 볼일 보러 싸지르다 치어 죽였냐? 그눔들도 저희나라 정부에서 내린 명령받고 공무중에 탱크 몰다가 치어 죽였다. 물론 과실치사 시킨 것도 사실이지만 탱크소리가 보통 크냐? 애들이 거기서 뭘 했길레 그런 탱크소리가 등뒤에서 나도 모르고 치었으니 당한 책임도 있는거다.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어르시인!

    • .. 71.***.36.23

      읽으면 읽을수록 이런 인간들이 우리 윗세대라는 것이 부끄럽다. 요즘 젊은 세대들 개인적이고 어른 공경하는 마음이 부족하다는 점에는 공감하지만 바로 윗글같은 심성의 세대들을 보면 해답이 나온다.
      저런 세대들의 본보기를 보고자랐으니 오죽하랴. 그나마 진흙탕 속에서도 그런데로 반듯하게 자랐다는 생각이 든다. 그정도나마 어른공경하는 것도 필요이상으로 대우해주는게 아닐까?

    • 암벽등반 61.***.37.190

      어이없고 기가차는 세상이다. 이제 앞으로 한국은 급격한 우경화로 가는가. 정권찬탈이 구국의 결단으로 미화되고, 말 잘못하면 대공과넘겨져서 간첩단 조작하던 군부시절이 좋앗다고 나팔불고..벌써부터 돌아가는 통박이 영 아니네. 머리가 어느 한 싯점에서 굳어버려서 더이상은 새로운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사람들과 애기하는건 너무 고통스런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