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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in space
랍비가 비행기를 탔는데 한국인의 옆자리였어.
서로 아무말 않고 가다가, 랍비가 살짝 기울이고는 말했어.
<이봐요. 난 당신들 중국인이 진주만에서 한 짓을 절대로 용서할 수가 없어요>
한국인은 깜짝 놀라 대답했어.
<무슨 소립니까??? 진주만을 폭격한건 일본인들 이었어요. 중국인이 아니고. 게다가, 전 중국인도 일본인도 아닌 한국인입니다>
랍비가 말하길,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이 뭐가 다른건가요?>
잠시후, 한국인은 말했어.
<이봐요. 난 당신들 유대인들이 타이타닉을 가라앉힌걸 절대로 용서할 수가 없어요>
랍비는 당황해서 말했어.
<무슨 소립니까? 유대인은 타이타닉에 아무짓도 안했어요. 타이타닉을 가라앉힌건 빙산(iceberg)이라고요>
한국인은 말했어.
“Iceberg, Goldberg, Greenberg, 뭐가 다른건가요?”* 주 : -berg는 유대인의 성에 굉장히 많이 쓰이는 단어입니다.
뉴욕의 여론조사원이 길을 가던
사우디인, 러시아인, 북한인, 뉴욕인에게 물었다.
<실례합니다만, 육류의 부족 문제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십니까?>
사우디인: 실례지만, <부족>이 뭐죠?
러시아인: 실례지만, <육류>가 뭐죠?
북한인: 실례지만, <의견>이 뭐죠?
뉴욕인: <실례합니다>가 뭐요?스페인인과 한국인, 러시아인이 한 건축회사에서 일했다.
하루는 보스가 와서
스페인인에게 <자네는 시멘트를 담당하게>
러시아인에게는 <자네는 흙을 담당하게>
한국인에게는 <자네는 자재(supplies)를 담당하게>
라고 말했다.
<일 끝날때 와볼테니까, 잘 되어있지 않으면 해고 당할 줄 알아>
그리고는 가버렸다.
일이 끝나고, 보스가 돌아왔다.
한가득 쌓인 시멘트를 보고는 스페인인에게 <잘했군>하고 말했다.
한가득 쌓인 흙을 보고는 러시아인에게 <잘했군>하고 말했다.
하지만 한국인이 보이지 않았다.
<한국사람은 어디간거야?>
그러자 갑자기,
한국인이 흙더미 뒤에 숨어 있다가 뛰어나오며 말했다.
<서프라이즈!!>* 주: 한국어에서 R발음과 L발음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음을 이용한 유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