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씨는 중국에서 건너왔습니다.

한국 이씨는 몽고반점이 있고 중국 한족은 몽고반점이 없음을 볼 때 성을 빌려썼다는게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성을 빌리게 된것이죠.

가령
한국의 홍씨의 경우 당홍(1%) ,토홍(99%)으로 분류되는데
토홍이란 한국의 홍씨의 먼조상이 중국 홍씨라는 성을 빌린 쪽을 의미하고 당홍이란 그야말로 조상이 중국 당나라에서 왔다고 하더군요.

이런 사실을 모르고(혹은 무시하고) 중국 사람들은 으례 한국의 많은 사람들이 중국 last name과 똑같은 것이 많으니 한국도 중국의 한갈래라고 생각하기 쉽상이죠

몽고반점은 인종하고 전혀 상관이없고 멜라닌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중국인은 물론이요 백인이나 흑인도 다 반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백인 아기에게는 가장 적게 나타나지만 백인중에도 머리색이 짙은 사람이랄찌 피부에 색깔이 좀 있는 사람에게 나타납니다.

재밌는 토론이네요.
몇가지 사실이 뒤섞여 있는 것 같습니다.

원래 고유의 성씨가 있었는데 이를 비슷한 한자로 표현한 경우와 원래 성씨가 없거나 아주 달랐는데 중국의 성씨를 가져다 쓴 경우의 2가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로 신라시대 당과 적극적으로 교역을 하게 되면서 사대주의 사상에 물들어가면서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 박씨는 밝다에서 나온 밝씨였었고 한자로 박자를 쓰기 시작했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이씨의 경우는 중국성을 가져다가 그대로 쓴 것이고요. 이씨가 원래 무엇이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추측으로는 원래 성이 없다가 그냥 중국성을 쓴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저도 이씨인데 선조가 송나라에서 악씨였다가 6대 후손이 조선으로 건너와서 태조를 도와 조선 건국시 공을 세우자 태조가 자기의 성인 이씨를 쓰게 했다고 족보에 나와있습니다.

에고, 저는 중국이씨가 한국으로 이동하지 않았을 거라는 사실을 말하기 위하여 漢족은 남방계고 많은 한국인은 북방계로 인구의 90%가 몽고반점이 있다는 점을 들어 漢족이 한반도로 이주하지는 않았을 것을 추측한 것입니다. 그리고 일부 중국인들도 몽고반점이 있기도 하죠. 그렇다고 몽고반점이 인종과 전혀 상관없다고 증명하지도 못합니다.

말씀하신 멜라닌과 관계있는 것도 현상에 대한 파악이지 근원은 유전자의 발현이겠지요. 지금도 관련 연구는 계속되므로 그런 유전자가 어떤 경로로 퍼졌는지 앞으로 더 자세히 알게되겠지요.

저도 첫 답글에 대한 반론으로 “있다, 없다”의 단정적인 말를 사용해서 오해를 주게된 점은 인정합니다.

즁국의 이씨하고 한국의 이씨는 전혀 관계가 없을것 같습니다.
저는 박씨인데 미국에와서 Park씨가 되었어요

일부 중국인만 몽고 반점이 있는게 아니고 중국인에게 다있고 흑인에게도 다 있습니다. 한마디로 몽고 반점은 ‘몽고’와 관련이 없습니다. 몽고반점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애초에 이름이 잘못지어져 헛소문 처럼 펴져나간 것이 ‘몽고 반점’ 입니다. 우리나라에는 거의 정설로 믿어져 오고 있습니다. 몽골로이드 유전자 발현이라고 보는 것은 무리입니다. 진짜로 그럴싸한 유전적 특징은 있습니다. 삽모양 앞니라는 것인데 몽골로이드는 거진 대부분 앞니의 뒷면이 삽처럼 오목합니다.

아니 몽고반점은 삼신할미가 애 점지 해주시고 귀엽다고 가시면서 히프짝 한대 짝~ 때려서 생긴 멍 자국이 아니였단 말입니까?

그거 맞는데 올해부터는 바뀌었다고 합니다.

중국이란 나라가 옛날에 존재했나요?
역으로 동이족이ㅇ 한족의 조상입니다.
다 섞였어요. 누가 원조인지 ㅎㅎㅎ
같이 살다보면 같은 민족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