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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PER CLASS 와 LOWER CLASS 그리고 나라를 떠난다는 것..
어제 제가 일하는곳에서 상원 의원과 하원 의원의 차이를 알고 싶어서 물어 봤지만, 얻지 못해 인터넷을 통해서 얻었지요..
왠지 저 단어를 보는 순간, 뭔지 모르겟지만, 왜 이리 씁쓸한 감정이 느껴지는지 모르겟네요..
그리고 오늘 다시 상원 하원의 차이를 설명하면서, 공화당과 민주당에 관해 이야길 했지요.. 공화당은 부자를 지지 하는 당, 민주당은 서민을 지지하는 당..
아직도 왜 정치는 “부자”들을 위해 만들어져야 하나에 의문점이 드는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한달에 사교육비 몇천만원씩 까지 투자 하면서, 자신의 자식에게 좋은 학벌과 부의 대물림을 시도 하는 부자들, 부정적인 방법으로 재산을 모은후 사회환원에는 최대한 합법적으로 빠져나가는 사람들, 어떻게 해서든지 “지도층”에 들어가서 비 지도층을 지도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단돈 수백만원이 없어서 자살하고, 십만원 때문에 강도짓 하는 서민들에게는 왜 부를 모을수 있는 기회조차 “부자”들보다 적은가에 관해 심도깊게 생각하고 왜 정책은 이러한걸 도와주지 않는가에 회환이 많이 듭니다.
…. 이러한걸 논하니, 듣던분 한분께서 이야기를 해주시더군요..
“시골길을 가는데, 잎이 무성한 정자 나무가 하나 있어, 땡볕아래에 그 어떤 풀 하나조차 업는 곳이야..이때, 그 정자나무가 있기 때문에 쉬워갈수 있는 ‘그늘’이 있다는게 얼마나 고마운가 생각해 봤니??”..
부자 한명이서 자신의 부를 이용하여 가난한 사람에게 여러 혜택을 주는것.. 이것만큼 좋은 정책이 없는데..한국상황에서 정자나무의 혜택을 받는다는거.. 왜이리 소설이야기 같이 느껴지는껄까요..
…뜬금 없지만, 보수 세력은 “부자”들을 위한 정치를 하고, 진보 세력은 “서민”들을 위한 정치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에 비유하시면서, 한쪽 날개만으로는 새는 하늘을 날수 없기에 양쪽 날개를 같이 움직이면서 날아야 한다..라고 하시더군요..
누군가 말씀해주셨듯이, 아무리 힘들더라도, “같이” 퍼득거리라고 하시더군요, 불합리함이 싫어서 둥지를 떠나는 짓은 세월이 가면 두고두고 후회를 남긴다라고 하시더군요..
갈등이 많습니다.. 좌익 이니 우익이니 이런거 갈라서 빨갱이니 좌파니 노빠니 이런거 어찌보면, 참.. 배부른 소리 같습니다.. 당장 돈 10만원 훔치다가 전과 기록을 남기고, 돈 10억 100억 횡령한 사람은 잘도 거리를 활보 하는 데 말이죠..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