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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앤장은 사실, 법을 가장한 검은 브로커 단체인 것 같군요. 그 단위가 국가경제를 휘어 잡을만한 거고…
>기자하다가 슨상님 가방모찌하다가 김앤장 고문에 외환은행 상무, 부행장으로 풀리다…
>냄새가 풀풀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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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가 요즘 갑자기 다시 설치는 이유가 이거하고 관계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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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osun.com/national/news/200611/20061106004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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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비서 출신… 37세에 외환은행 최연소 상무
>● ‘감자문건 수정’ 김형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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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金亨珉·40·사진)씨는 만 37세이던 2003년 12월 론스타에 의해 외환은행 상무로 전격 발탁된 뒤 2년이 채 안 돼 인사담당 부행장에 올라 은행권에서 화제를 모았다. 두 번 다 역대 최연소였다. 금융권 근무 경험이 없는 그가 승승장구하자 일부에서는 “론스타가 외환은행·카드를 인수할 때 모종의 역할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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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라크 바그다드의 외국인학교를 나와 영국에서 고교와 대학(레스터대 경제학)을 마쳤다. 한국에서 해군참모총장 통역장교로 군복무를 마친 뒤 1997년 코리아타임스에서 기자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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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대통령선거 때 알게 된 국민회의측 지인의 추천과 면접을 거쳐 2000년 6월 청와대에 특채됐다. 그는 수행비서, 대통령 통역업무를 맡았고 DJ 퇴임 6개월 전부터 재차 수행비서를 맡아 동교동 사저(私邸)까지 따라갔다고 한다. 2003년 7월 당시 론스타의 법률자문이던 로펌 ‘김&장’ 고문으로 영입돼 그 해 11월까지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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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성기자 atticus@chosun.com
>입력 : 2006.11.06 00:44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