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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3001:44:44 #98743흠 66.***.78.116 2680
老痛은 乃早知요
放雁엔 皆尊物이라
盧派는 諸未十이요
肥鼠는 來不謁 이네
늙으면 병이 심하리니 내 그걸 미리 알았다
저기 날아가는 기러기조차 모두 다 귀한 존재로다
밥그릇 헹구는 사람은 열명에도 미치지 못하니
살찐 쥐들은 이제 오지도 않는구나
작자 : 미상
생몰연대 : 미상
시의 의미: 모름
주제어 : 노빠시어의 심층구조에 대하여…
이 시는 중층적 구조를 가지고 있다.평범한 시어로 지어져 일견 평범하지만 뜬금없이 중간에 나오는 노빠란 단어는 이 시의 핵심을 간결하게 표현하고 있다
밥 통을 빨아대던 사람들이 정권 말기에는 열명에도 미치지 않는다고,,, 홀로 남게 된 이 시의 주인공의 울분을 토해내는 모습을 보라.그들을 비서.살찐 쥐로 표현하고 있으면서 그들이 이젠 낙향한 마을에 방문하지도 않는다고 낙담하고 절망하고 괴로워하는 것,날벼락처럼 맞게 된 커다란 권력이 무능한 인간에 의해 대책없이 사용되었을때 가져오는 그 결말을 중층적으로 서술하고 있는 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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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68.***.97.150 2006-10-3002:10:25
흠님께 드리고 싶은 말은 過猶不及 밖에 없네요.
이제 그만 도배 하시죠. -
지나칠수없어 210.***.44.2 2006-10-3007:46:51
옛날옛적 한시지
요즘엔 통하나
돈있는 권력 있는 돈 있는 권력 완죤히 말아서 먹고 있는데….
옛적엔 그래도 돈과 권력 구별이라도 했는데 요즘에는 쯧쯧….. -
밟고지나가 204.***.101.194 2006-10-3008:37:41
재미 있으신지요? 불쌍해 보여서리…..주변에 친구가 점점 줄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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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177.58 2006-10-3010:10:07
친구뿐만 아니라 나중엔 가족도 외면합니다. 얼른 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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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아빠 199.***.160.10 2006-10-3013:37:59
원글을 쓴 분은 관심이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원래 김삿갓의 시를 변형한 것이로군요.書堂 乃早知
學童 諸未十
房中 皆尊物
訓長 來不謁 -
흠 66.***.206.13 2006-10-3100:54:53
노빠할만큼 덜떨어진 친구는 없으니 그런 걱정 안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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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66.***.206.13 2006-10-3100:59:31
지나가다/ 하루에 세개면 그리 많은건 아닌데 이 게시판에서는 좀 튀는 면이 없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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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66.***.206.13 2006-10-3101:28:07
다행히 친구중에 슨상님 빠돌이나 엔엘꼴통도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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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204.***.101.194 2006-10-3108:32:18
ㅎㅎ 애쓰십니다.
친구분들이 모두 훌륭하시군요.좀 더 다양하고 폭넓게 사귀셨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꼬박꼬박 하루에 3개 이상씩 달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이유는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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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66.***.206.13 2006-10-3110:00:49
좌파/ 내가 뽕 좋아하는 광신도 환자들하고 친구먹는걸 별로 안 좋아해서.
학동은 워낙 횡설수설해서 뭔 생각을 하고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연구대상이야.
박홍이 싫은 이유 하나만 말해보아요.
왠만하면 좌파 이미지 깎아먹지 말고. 좌파도 아니래며. -
좌파 204.***.101.194 2006-10-3112:30:41
이거야 원….갑자기 왠 바콩??? ㅎㅎㅎ
평소 존경해 마지 않는 인물이란건 알겠는데요….이런….세상에는 당신만큼 그를 존경 안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누가 누굴 싫어 하는 이유를 당신하게 설명해 주면서 살 이유도 없구요.
그게 문제예요.
자신과 다른생각에 대해서 이해와 배려의 여지가 없다는거….그러길래 좀 다양한 생각의 사람도 사귀고 자신과 다른 의견에도
귀 기울이면서 살아야 한다고 말씀 드린 겁니다.남자들 경우 나이를 먹다보면 우물안에 빠져서 좀처럼 다른견해를
받아 들이지 못하는데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거울안에 늙어 버린
꼴통 하나와 마주하게 된답니다. -
흠 66.***.206.13 2006-11-0103:52:06
머리가 안바쳐주면 띨빵하게 보이니까 괜히 넘겨짚어서 얘기하지 말고, 길게 횡설수설하지 말고, 상대방이 한 말을 기반으로 말을 짧게 하는 버릇을 들여보아요.
이거 학동이 한 말 맞죠?
학동이 무슨 말을 뱉을때 얘가 도대체 뭔 생각이 있어서 하는말인가 아니면 그냥 히프에서 나오는 말인가 그 정도는 알아야 이해고 나발이고 할거 아니겠어요?좌파
204.60.101.x
애써 제 정치적 성향 분류하자면
반한나라당,반수구집단 경향은 좀 강합니다.
개인적으로 박근혜,조갑제,전여옥,박홍,김완섭 등을 무지 싫어합니다.
노빠나 엔엘과 중복되긴 하더군요.^^ -
좌파 204.***.101.194 2006-11-0109:02:00
ㅎㅎ 장난글 몇줄에 이리 발끈하시다니…
너무 까칠하게 사십니다.선인장 같아요.우선, 제가 글재주가 부족하여 대부분 글을 읽는 분들의
평균 이상의 이해심과 독해력에 의존하여 써 왔던 이유로
‘흠’님까지 배려해 드리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제가 반감을 가진 인물들과 당신께서 존경하는 인물이
우연히도 중복됨을 감사히 여깁니다.^^몇차례 말씀 드렸지만 그 ‘꼴통’의 판단기준은 사상에
있는게 아니라 태도에 있습니다.‘흠’님께서 퍼 오신 글에도 몇몇 분들은 동조도 하시고
때론 환호(?)도 하시겠지만 그 분들 모두 ‘흠’님처럼
행동 하시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를 주의 깊게 사려해
보시기 바랍니다.안타까운 점은 ‘흠’님 처럼 학식과 능력이 출중 하신 분이
펌질에 의존하여 스스로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는 점입니다.물론 약간의 매조키즘 증상이 있으신건 알겠는데….혹시
SM성향도 있으신지…ㅎㅎ 농담입니다.자신의 정치적 견해와 의견을 글로 잘 정리 하신다면 저를
포함 많은 분들의 동의도 끌어 내실 능력이 충분해 보이십니다.
글을 적다 보면 머리 속으로 여러번 다시 생각하게 되고 정리도
되면서 지금처럼 손가락의 운동능력과 키보드의 성능에 의존한
펌질에 비해선 스스로 성취도도 높아지겠지요.그리고 많은 분들께서 시간을 내서 댓글을 달아 드린 글을
단지 불편하다는 이유로 한마디 남김 글도 없이 한방에 날려
버리시는 행동도 다른 분들께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겠지요.
충실하게 님의 의견이 포함된 글이었다면 그런 서슴치 않는
행동은 안하셨겠죠.
또 지우실려나?그리고 일부 견해는 달라도 상대방에 대한 예의와 칭찬도 아끼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댓글이 많이 까칠하셔서리….이 곳의 주제나 내용이 맞고,틀림의 문제가 아니고 단지
다름의 차원 아니겠습니까?제가 너무 단점만 지적 드린 의견을 드려 죄송하군요.
당장은 듣기 불편 하실지 몰라도 안타가운 마음에 드리는
글이니 넓고 깊게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근데 예전 처럼 막말로 일관 하시지 않아 보기는 좋치만
무슨 계기로 태도를 급변 하셨는지 궁금하군요.
예전 모습도 안어울리지는 않았는데요… -
.. 69.***.177.58 2006-11-0110:43:26
흠님/ 역시나 혼자서 고군분투하시는군요.
이게 바로 친구가 없다는 반증입니다.
흠님이 표현하시는 노빠들은 님같은 사람들과 당연히 친구가 될수 없죠. 그건 말씀하시지 않아도 짐작이 되는 부분입니다. 걱정스러운 점은 그나마 님 수준에 맞는 고만고만한 친구들도 언제 등돌릴지 모르니 유의하라는 겁니다. 하기야 이미 외면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그저 님만 친구라고 여길뿐… ㅋㅋ -
좌파 204.***.101.194 2006-11-0111:45:05
피에쑤^^
제가 가끔 상대에 따라 히프나 발가락으로 쓰기도 합니다.
죄송합니다. -
흠 66.***.77.172 2006-11-0415:44:38
좌파/ 본인이 박홍을 무지싫어한다고 그래서 왜 싫어하냐고 물어봤더니, 내가 평소에 박홍을 존경하는지 알겠고 세상 모든 사람이 나만큼 박홍을 존경하는건 아니다…
박홍을 싫어하는 이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할 생각은 없으면서, 다른 생각에 대해 귀 기울이지 않고, 이해, 배려를 해 줄 생각이 없는게 불만이라…
글 짧게, 닉 바꾸고.
../ 게시판에서 저능아 노빠 몇마리 혼자서 상대하고 있으면 그렇게 되나요? 대한민국 국민 93%는 친구가 없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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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24.***.11.18 2006-11-0423:02:08
ㅎㅎㅎ 바콩 정말 좋아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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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24.***.11.18 2006-11-0423:05:22
대표적 꼴통이라 예를 들었을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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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36.23 2006-11-0500:56:10
흠/ 대한민국 국민 93%는 어디서 나온 통계입니까? 그 93%가 현정부를 지지하지 않는 %를 말씀하시는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93% 모두가 흠님처럼 고집스럽게 무식하지는 않죠. 현정부를 지지하지 않는것과 흠님처럼 x통짓해서 친구가 없는것과는 분명히 다른 얘기입니다. 함부로 93%를 님의 범주에 끌어넣어서 다른 분들 욕되게 하지 마십시오. 그게 바로 그나마 붙어있는 친구들 떨어뜨리는 가장 대표적인 헛짓입니다.
역시 나름의 줏대는 있으신데 생각하는 머리가 많이 아쉽군요. -
흠 66.***.77.172 2006-11-0518:10:24
좌파/ 박홍이 왜 대표적인 꼴통이라고 생각하는지 “니 생각”을 한번 얘기해 보라는 얘기에요. 아니면 그냥 “우리 엉아가 그랬어요” 라든지. 학동만 그런게 아니라 엔엘애들란게 거의 학교에서 엉아들한테 듣고 그게 지 생각인줄 아는애들이 대부분이니까 부끄러워하지 말고. 포인트는 박홍이 아니라 학동이에요. 학동이 바라는대로 이해좀 해주려고 그러니까 얘기해봐요.
그리고 엔엘의 엘은 레프트란 뜻이 아니니까 왠만하면 좀 어울리는 닉을 쓰도록 해요. 뭐 통일, 우리끼리, 만주수복…요즘엔 거 뭐냐…”일심”인가…이런거 많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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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66.***.77.172 2006-11-0520:23:10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장황하게 잔소리하거나,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펴면서 키득거리는걸 좋아하는군요. 꼴통 노빠로서 갖춰야될 덕목들을 참 잘 갖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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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36.23 2006-11-0600:55:45
흠/ 이게시판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도배글이나 처대고 이사람저사람에게 욕먹고 쉰소리까대는게 바로 당신인걸 왜 모르시나. 당신을 보니 왜 사람들이 x통을 상종못할 인간이라 칭하는지 이해가 간다. 쓰잘데기 없는…
시간 굉장히 많은가 본데 이사람저사람 시비걸며 말도안되는 헛소리 까대지 말기를 바라네. -
좌파 204.***.101.194 2006-11-0613:36:49
ㅎㅎ 박홍한테서 홍시 맛이 나서…..이해가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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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66.***.202.12 2006-11-0621:35:12
좌파/ 음…이해는 안되고.
저능아에 대한 배려 정도는 해 줄수 있을것 같다. 그 점은 내가 부족했던걸 인정하지.../ u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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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24.***.11.18 2006-11-0622:16:53
ㅎㅎ 역시나 이해를 못하는군요.
홍시에서 홍시 맛이 나는 이유를 모르시죠?ㅎㅎ
당신에게서도 홍시 맛이 납니다. -
흠 66.***.202.12 2006-11-0623:29:53
좌파/ 회사에서나 집에서 그런식으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이해를 안해준다는둥 그러지 마세요. 또라이 취급받거나 가정이 불행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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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24.***.11.18 2006-11-0623:56:57
네~ 충고 감사합니다.ㅎㅎ
하지만 누구만 하겠어요?
지난 여름에도 모 사이트에서 혼자 다굴 당하시는 모습
정말 안습이던데…..
그래도 여긴 사람들이 좋으셔서… -
흠 66.***.202.12 2006-11-0700:24:44
좌파/ 워낙 횡설수설하니 무슨 소리하는지 잘모르겠지만 배려하기로 했으니까 그렇다 치고.
진중권이 제대로 급소를 찌르니까 제대로된 반박 한마디도 못하고 그저 약먹은 바퀴벌레 마냥 떼거지로 기어나와 거품물던 노빠들이 뒤에 기어나와 하던말과 비슷하군요. 나는 진중권 한명에게 다굴당하는 노빠 수백마리들을 보니 안습이던데.
엔엘 노빠들은 다굴도 같이 당하면 좋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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